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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겨울에도 맨다리를 드러내는 일본 여자패션

by 머쉬룸M 201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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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만 해도 일본 거리에 초등학생이나 중고등 학생들이 추운 겨울에도 스타킹을 신지 않고 무릎 양말만 코디한 모습을 정말 많이 보았다. 물론 한국보다 일본(특히 도쿄)이 좀 따뜻한 기온이지만 그래도 추운데 말이다. 현재는 예전보다 맨다리를 보여주는 학생이 많이 줄었지만 오히려 젊은 여성들이 스타킹을 신지 않고 양말만 착용한 모습을 겨울에 보는 자연스러운 패션이다. 현재 한국은 강추위로 상상할 수 없는 패션이지만 12월 중순 이후에 도쿄거리에서 본 많은 여성들은 맨다리를 드러내는 패션을 자주 보았다. 맨다리를 보여주기 위한 패션으로 쇼츠나 미니스커트를 착용해야 하는데 맨다리 패션은 물론 여름보다 쇼츠나 미니스커트 패션을 더욱 즐기는 듯했다.

강추위가 있는 한국에서도 미니스커트를 즐기는 여성들이 많다. 아마도 여름보다 미니 스타일이 다른 계절보다 강한 이미지를 주는 원인도 있으며 예쁜 각선미를 돋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겠다. 하지만 일본 여성들은 각선미를 보여주기 위함보다 겨울에도 맨다리를 드러내는 스타일이나 하늘하늘한 시폰 스커트로 스타일링 하는 것에 부담감이 없나보다.

도쿄거리에서 많은 여성들이 맨다리 패션과 미니스커트 그리고 쇼츠를 즐기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볼 수 있으니 말이다.

                       맨다리 패션

어릴 적부터 강하게 키우려는 일본 부모들이 겨울에도 맨다리를 노출시킨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래서 유난히 일본 여성들이 스타킹도 신지 않고 무릎양말로만 스타일링만으로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이유일까? 물론 일본 여성들은 스커트 안에 이너웨어인 반바지를 입지만 그래도 역시 겨울에 맨다리패션을 보는 외국인에게는 추워 보였다.


               쇼츠 및 미니스커트 패션

쇼츠 스타일에는 사계절 선호하는 패션으로 겨울에 맨다리를 노출하는 쇼츠 패션과 스타킹을 착용하는 패션도 물론 많이 볼 수 있다.

미니스커트는 특히 봄, 여름에 이어 시폰 소재나 레이스 소재의 스커트로 스타일링 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그 외 일반 미니 스커트를 즐기는 여성들이 봄 , 여름보다 겨울에 상당히 많은데 봄 ,여름에는 일본 여성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인 배기팬츠나 맥시스커트를 대단하게 좋아하는 이유로 오히려 겨울에 미니스커트를 더 즐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매섭게 추운 한국 날씨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맨다리패션이다. 물론 도쿄날씨가 한국보다 따뜻한 이유도 있겠지만 12월 중순 이후까지 도쿄에 있을때 아침, 저녁으로 정말 추웠는데 말이다. 그런데도 맨다리와 얇은 소재의 스커트로 코디하여 외출하는 일본 여성들을 보면서 정말 추위에 강한 것인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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