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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여고시절 존재감 없었던 동창, 그녀의 변신에 깜짝

by 머쉬룸M 201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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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갈라 디너쇼에 초대되어 나름 멋지게 미니드레스를 입고 참석하게 되었죠.

갈라 디너쇼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제1회 세계패션 대상을 서울 개최를 위한 포멀스타일 행사인데요. 이번에 지구촌에서 소외된 계층을 도우며 세계 경제 및 패션발전에 기어하는 단체인 WFDP(World Fashion Development Programme)의 한국런칭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첫 국제행사인 ‘Premier World Fashion Grand Prize Seoul' 개최를 축하는 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에는 디자인부분과 지구촌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각 나라별 시상식도 있었는데요. 패션 인 휴먼니스트부분에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수상했는데 바쁜 일정으로 참석은 못했네요...^^

그 외 각국의 인사들이 축사를 해주셨는데요. UN 반기문 총장님의 축사도 있어 놀라기도 했죠. 물론 참석을 못하셨는데요. 이탈리아 보그 편집장이 한국에 직접 참석해 축사를 대신 낭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인지 세계 각국의 대사도 참석하고 디자인업계에서도 많이 오셨죠. 그리고 각종 축하 행사도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한국의 전통패션을 국제적으로 알리고자 30명의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는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행사에 VM(비주얼 머천다이징)디자이너로써 참석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었는데요. 행사 중 어둠속에서 화려한 헤어 장신구 그리고 골드색 이브닝드레스로 귀부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한 여성이 지나가고 있었죠. 그런데 자세히 보니 고등학교 동창생이었습니다. 너무나 반갑고 서로 기뻐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너무나 달라진 동창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답니다.

20년 넘게 세월이 지난 지금의 동창의 모습을 보며 여고시절도 생각나면서 감격하며 각자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정보교환도 했어요. 동창생은 지금 주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는데 그녀의 디너쇼 스타일은 주얼리 디자이너답게 매력적인 패션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연락처를 주고받고 잠시 후 패션쇼가 있어 각자 테이블로 이동했어요. 패션쇼는 한국의 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과 주얼리 디자인들을 멋지게 보여주고 있었는데 주얼리 파트에서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동창생 이름이 모니터에 보이면서 그녀의 주얼리 작품이 소개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너무 놀라 촬영을 못했네요. 나중에 피날레에서 그녀의 작품일부를 촬영했어요))

동창생도 유명 디자이너들과 함께 패션쇼 참여를 한 디자이너로 자신의 디자인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깜짝 놀라고 감탄했네요.

그녀는 여고 시절 정말 조용하고 평범한 스타일로 디자인 부분에 전혀 관심이 없던 친구였어요. 뽀얀 피부가 매력적인 그녀가 여고시절 튀지도 않았고 친구가 아니라면 조용한 그녀는 특별한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았던 평범한 여고생이었는데 현재, 동창의 변신은 놀라왔습니다.

행사 책자에 동창의 프로필을 보니 그녀는 이미 국내외에서 유명한 주얼리 디자이너이며 주얼리 회사를 이끄는 대표라는 사실에 또한번 놀라기도 했습니다.

전, 아직도 월급 받는 직장인데 말이죠...^^

동창의 성공에 부러움과 질투도 날법하는데요. 부럽기는 하나 질투나 불편한 시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동창생이 이렇게 멋지게 성공한 주얼리 디자이너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뿌듯했었답니다.

패션쇼가 끝나고 동창생에게 축하한다는 말과 멋지다는 말을 했습니다.
고교시절 너무나 평범했던 그 친구가 이렇게 20년 이후 멋진 모습으로 변신할 줄 상상도 못했는데 그녀의 성공이 부럽기도 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국제적으로 멋지게 디자인하고 활동하고 있는 동창생이라 더욱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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