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나 출장을 가면 그 나라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 있으며 시즌별 필요에 의해 선택한 쇼핑 아이템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성공적으로 잘 구입한다. 해외에서의 쇼핑은 특히 구입하고 싶은 품목이 한국에서는 살 수 없는 아이템이나 한국에도 있지만 한국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이고 필요했던 품목이라면 구입을 했다. 일본여행에서 그 동안 후회 없고 실패 없었던 쇼핑품목을 소개해 보며 일본여행에서 나만의 필수 쇼핑아이템과 올 여름 후회 없었던 쇼핑품목 그리고 지인들이 일본여행에서 선물로 꼭 쇼핑하는 품목들을 공개해 본다.
- 일본여행에서의 쇼핑 중 다양하게 쇼핑한 품목들이 있지만 대부분 후회 없었던 쇼핑품목이 많았다. 그 중 그 동안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쇼핑했던 아이템과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
패션뷰티 아이템
워터 프루프 아이라이너
5년 전, 일본 뷰티매장에서 우연히 구입한 워터 프루프 아이라이너는 붓 형태로 부드럽고 24시간 번지지 않아 지금껏 일본 쇼핑품목 1순위로 구입하는 품목이다. 개인적으로 눈이 작고 잘 붓는 스타일이라 워터 프루프 펜슬을 사용해도 잘 번졌는데 이것만 사용하면 퇴근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유지되어 일본 쇼핑, 완소 뷰티제품이다.
가격: 1.260엔 (올해부터 한국 뷰티샵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가격은- 22.000원)
속눈썹 고대기
일본에서 속눈썹 고대기를 구입한 후 지금껏 잘 사용하는데 작은 눈과 통통한 눈이 마스카라 유지가 힘든데 눈썹 고대기를 사용하면 속눈썹의 마스카라 형태가 퇴근 후에도 선명하고 뚜렷하게 유지해주었다.
지인들이 일본여행 선물로 꼭 구입한다는 폼 클렌저로 개인적으론 구입한 적은 없으나 정말 많은 한국 여성여행자가 꼭 구입하는 일본 뷰티 쇼핑품목이다.
가격: 298 엔 (한국 뷰티샵 수입 판매가격은 6~7천원대)
리본 운동화
일본에서 몇 차례 신발을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 올 여름에 구입한 A브랜드의 리본 운동화는 그 동안 일본 쇼핑 중 성공적이었던 쇼핑품목 중 하나이다. 이 운동화는 5월 일본거리에서 유난히 시선을 사로잡은 리본 운동화로 한국에서 구입하려고 했지만 한국엔 입고 되지 않는 아이템이었다. 그래서 올 여름 일본 매장에서 구입하여 신어보니 예쁘다는 반응과 주변의 시선을 받는 운동화가 되었다.(리본 끈이 두개)
가격; 6.100엔 (한국엔 입고 되지 않은 디자인)
식품
러스크
일본에서 다양한 과자 및 식품을 쇼핑하여 맛있게 먹었는데 특히 러스크는 자주 구입하는 과자이다. 슬라이스 된 바게트에 버터와 설탕을 가미한 바삭한 과자로 선물용으로도 좋고 커피와 즐기면 더욱 맛있는 과자이다.
가격: 550~800 엔
완두콩 와사비 과자
완두콩에 매콤한 와사비를 가미한 과자는 특히 일본 공항면세점에서 구입했다. 소포장으로 포장된 와사비 과자는 선물용으로도 좋은 반응이 있었고 집에서 맥주와 곁들이면 좋은 안주가 된다.
가격; 1.000 엔(한국 수입식품 매장 가격:22.000원)
일상용품
PC용 미니 선풍기
올여름 한 번도 에어컨 사용을 하지 않을 만큼 전기 절약을 해왔는데 퇴근 후 집에 오면 PC 앞에서 작업을 할 때마다 늘 더웠다. 그래서 PC 전용 미니 선풍기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원하는 디자인 선풍기는 일본 무ㅇㅇㅇ브랜드로 가격이 6만원이라 비싸서 구입을 못했다. 그런데 일본에 가니 구입하고 싶은 PC 전용 미니 선풍기가 한국보다 정말 저렴했다. 가격은 2.500엔으로 한국보다 절반가격이라 필요했던 선풍기라 구입했는데 PC 작업 중에도 에어컨 사용을 하지 않아도 시원하게 작업할 수 있는 기특한 쇼핑품목이 되었다.
가격: 2.500 엔(한국 판매가격: 60.000원)
보온병
일본 브랜드의 보온병은 예전부터 한국 유통시장에서도 인기 있는데 가격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일본 현지에서 구입하면 한국보다 반값의 가격대로 저렴해 일본에서 원하는 브랜드나 디자인이 있다면 구입했다. 용량에 따라 두 개의 제품을 구입해 뜨거운 커피용과 아이스커피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
가격: 1,500 엔(한국 판매가격대는 3~4만원대)
미니 양치용품
개인적으로 작업용 가방으로 매장 업무를 하는데 이때 점심식사 후 양치질을 한다. 그래서 항상 작은 가방에 소지되는 소지품은 작은 것으로 소지하는데 특히 최대한 작은 용기의 양치용품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도 입점된 브랜드이지만 일본 무ㅇㅇㅇ 브랜드에서 정말 작고 슬림한 사이즈의 칫솔과 치약을 담은 용기는 매력적으로 단번에 구입하여 작업가방에 부담 없는 사이즈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미니 사이즈라 별도의 치약과 칫솔을 구입했다.
가격 300엔 (한국엔 입고 되지 않음)
그 동안 일본 여행에서 후회 없는 쇼핑 아이템으로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즐겼던 쇼핑품목들을 공개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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