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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구김 많은 셔츠를 쉽게 다림질하는 나만의 방법

by 머쉬룸M 201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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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출근 시 스타일링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과 코디를 하게 된다. 하지만 세탁 후 미리 관리를 하지 못한 구김이 많은 아이템은 출근 시간대 더욱 난감을 주는데 특히 미리 다리지 않는 구김이 많은 셔츠는 다리기는 과정도 다른 아이템보다 더 까다롭다. 바쁜 아침 구김 많은 셔츠에 물분무기를 분사하여 셔츠를 다리면 출근 시간을 지체하게 만들고 번거롭다. 하지만 물분무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언제든지 스피드하게 구김 많은 셔츠를 다리는 나만의 셔츠 관리 방법을 소개 해본다.

 

 

♣ 물분무기 사용 없이 셔츠를 깔끔하게 다리는 방법

 

세탁 후 건조과정이 중요

손빨래 또는 세탁기 사용이후 탈수를 하다보면 의류에 많은 구김이 생기기 마련.

하지만 건조 과정에서 구김을 미리 예방하지 않으면 모든 의류들이 구김상태에서 건조되어 세탁 후에도 깔끔하게 스타일링을 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며 다림질 과정도 까다롭게 만든다. (구김이 많은 셔츠는 스팀 다림기도 해결 못함)그렇다면 건조 시 구김을 예방하는 방법을 미리 손질해두면 더욱 효과적이겠다.

탈수한 의류를 건조 전 탁탁 털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건조 후 구김이 많아지는 셔츠(외 건조 후에 구김 많은 의류)건조는 옷걸이에 걸어 건조하는 방법이 좋다.

건조 시 손질 전 셔츠 상태건조 전 손질 후 구김이 어느 정도 펴진 셔츠 상태

그리고 건조 전 탈수로 인한 셔츠의 구김을 1차 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으로 셔츠 곳곳을 사방으로 당기면서 구김을 펴주면 건조 후에도 어느 정도 구김이 예방된다.

이 방법은 최대한 구김을 방지하고 싶은 의류의 모든 아이템에 적용하면 건조 후에도 최대한 구김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셔츠는 반 건조 상태에서 다림질을 한다

셔츠 또는 일반 다림질이 필요한 아이템은 반 건조 상태에서 다림질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물분무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스피드하고 깔끔하게 다릴 수 있는 방법이다.

위 셔츠는 세탁기에서 탈수 후 바로 건조한 셔츠로 구김이 많다

물분부기를 여러 번 분사를 해야 다림질도 최대한 구김이 펴진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구김이 남았고 구김이 많고 다리기 어려운 소매단 부분은 역시 어렵다는 것!

 

반 건조된 상태에서 다림질한 셔츠

세탁 후 셔츠가 40~50%로 건조된 상태에서 다리질을 하면 물분무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깔끔하고 스피드하게 다림질을 할 수 있다.

의류에 적당히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다림질을 하면 더욱 깔끔하고 스피드하게 셔츠를 다릴 수 있고 다림질하기 난감한 소매단이나 칼라부분도 깔끔하고 스피드하게 다릴 수 있다.

PS- 비교한 셔츠 소재는 모두 면 100%

 

완전 건조 된 셔츠 관리 후 소매단반건조 셔츠 관리 후 소매단 상태

세탁 후 구김이 많은 의류를 건조 시 미리 구김을 예방하는 방법을 활용한다면 출근 및 외출 시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구김 없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으며 다림질을 해야 할 의류는 반 건조 상태에서 미리 다림질을 한다면 더욱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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