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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패션도 복[福]을 부르게 하는 스타일링이 있다?

by 머쉬룸M 201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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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상하게 선택한 옷으로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되기도 한다. 급해서 아무렇게 입어 하루 종일 옷차림으로 기분이 우울해지고 빨리 집에 가서 옷을 벗고 싶을 때도 있다. 특히 신경을 쓰지 않고 외출했다가 우연히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중요한 장소에 갑자기 가야 하는 일이 생길 때 옷차림으로 이미지를 망치기도 할 때도 있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 정말 당황하고 자신이 초라하게 보여 이미지를 나쁘게 보여 옷차림을 원망한다. 그 만큼 패션이 일상에 많은 부분이 기분과 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중요하고 패션이 복을 부르고 운을 나쁘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평소에도 기분 좋게 복을 부르는 패션에 대해 스타일링을 해보면 어떨까?


물론 법칙도 아니며 다 적용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쯤 생각해도 좋을 듯하다. 

1. 옷차림에 컬러 포인트를 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날씬함을 강조하기 위해 어두운 색을 즐겨 입게 된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으로 연출한다면 상대방에게 강한 이미지로 부드럽게 보이지 않아 거리감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비즈니스나 일상에 호감도감 떨어지며 소개팅에서도 밝은 옷보다 어두운 옷이 호감도를 떨어지게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에 호감을 주며 부드러운 이미지를 느껴서 밝은 색으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항상 밝은 색으로 옷 입기란 어려울 수 있어 옷차림에서 무채색이나 어두운 색에 컬러 포인트만 주더라도 한결 세련되고 좋은 이미지로 상대방에게 호감도를 줄 수 있다.

2. 컬러 대비로 활력을 준다

같은 색으로 전체적으로 스타일링을 하기보다는 옷차림에 컬러 대비를 해보자. 컬러 포인트를 주면서 옷차림에 활기를 주어 능력 있는 이미지를 주기 때문이다. 남성패션에서는 와이셔츠와 슈트에 따라 넥타이로 컬러 포인트를 주고 여자패션에서는 스카프나 액세서리, 아우터와 이너웨어의 색의 차이를 준다면 컬러대비로 시선을 이끌어 호감도를 줄 수 있다.

3. 체형에 따라 소재와 볼륨감이 중요하다

체형에 따라 옷의 소재나 볼륨감을 준다. 마른 체형은 두꺼운 소재로 볼륨감을 주어 마른 체형을 강조하지 않는다. 마른 체형은 디테일이 가미된 볼륨 디자인을 선택하고 통통한 체형은 얇고 가벼운 소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체형을 커버해야 단점이 두드러지지 않고 단점이 보완되어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보여준다.

4. 에너지 넘치는 무늬로 운을 부른다

무늬는 단색보다 사람들에게 시선을 이끈다. 그렇다고 온통 무늬로 스타일링 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호감도가 저하될 수 있어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연출해 본다. 여자는 플라워무늬나 도트무늬로 여성스럽고 사랑스럽게 매력을 강조하여 연출한다면 운을 부르게 되며 남자는 체크무늬로 활동적으로 연출하고 스트라이프로 생동감을 준다면 좋은 운을 부르게 된다.  

5. 지갑에 영수증을 넣지 않는다

몇 년 전 선배가 내 지갑을 보더니 당장 지갑에 영수증을 버리라고 했다. 습관적으로 지갑에 영수증을 보관하는 것을 보면서 지갑에 영수증이 가득하면 돈이 막힌다고 했다. 지갑에 돈을 제외한 쓸데없는 것들이 많으면 금전 운을 막는다고 한다. 그 만큼 지갑의 돈의 흐름을 막고 혹시나 상대방이 지갑을 봤을 때 정리를 못하는 사람으로 판단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갑은 낡아 보이는 것도 금전 운을 막으며 지갑에 명함을 같이 넣지 말아야 한다. 명함지갑을 따로 만들어 상대방에게 능력 있고 세련되게 명함을 전달하는 것이 좋은 운을 부른다.

6. 골드색은 복을 부른다

몇 달 전 경상도의 한 백화점에 빨강 속옷이 폭발적으로 인기 있는 컬러가 되었다. 빨강색이 좋은 운을 주는 색으로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다. 붉은 색은 음양오행을 따져 봤을 때 최상의 기운을 만들어 주며 승부욕을 주기도 하는 색이다. 하지만 약간은 부담스럽고 강하기도 하다. 이때 골드색으로 연출해 본다. 골드색은 부의 상징하기도 하지만 골드색을 착용하면 좋은 운을 부른다. 금장식 목걸이, 귀걸이 등등으로 무겁고 화려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금이 아니더라도 골드색이 있는 소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골드색의 지갑이나 골드색의 버클이 있는 가방이나 신발 등으로 몸에 골드색을 착용하는 것이 좋은 운을 준다. 

7. 좋은 신발을 신는다

좋은 신발이라는 것은 발에 잘 맞아 편안한 신발을 말하는 것이다. 멋진 디자인이나 명품 신발이라도 신었을 때 불편하다면 그 불편함이 얼굴에 나타나며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려운 것이다. 또한 깔끔하고 반짝반짝 윤이 나는 신발도 호감도를 높이며 좋은 장소와 복이 있는 장소에 데려다 주기도 한다. 장소와 상황에 따라 신발이 결정되기도 하지만 항상 깔끔하고 편안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미소가 절로 나오게 하여 좋은 이미지를 준다.

8. 입으면 기분 좋은 옷을 입는다

옷장의 옷 중 어떤 옷을 입으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은 아이템이 있다. 그 옷만 입으면 기분도 좋고 일도 잘 풀리는 옷이 있지만 어떤 옷은 이상하게 입으면 일이 꼬이고 기분이 안 좋은 옷이 있을 옷이 한 벌쯤은 있을 것이다. 중요한 모임이나 상황에 따라 기분 좋은 옷을 입는다. 그러면 ‘이 옷만 입으면 좋은 일이 생길 거야’ 하는 마인드 컨트럴로 자신도 모르게 당당해지고 자신감이 생긴다. 당당함과 자신감으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며 호감도를 높이게 되어 기분 좋은 운을 부르게 된다. 특히 중요한 면접이나 모임에 새 옷은 다소 위험하고 불편하기도 하다. 그 옷이 편한 옷이라면 문제없지만 옷을 입어 불편하다면 중요한 상황에 새 옷은 위험해 평소에 잘 입고 기분 좋은 옷을 선택해야 한다.

 

복은 운명이라는 것도 있지만 스스로 복을 부르게 하는 것도 있다. 그 중 패션에도 복을 부르게 하는 스타일링이 있는 것 같다. 정갈하고 깔끔한 옷차림은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며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면 세련된 분위기를 주어 호감도와 좋은 인상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어떤 패션이라도 자신감을 주는 것이 복을 부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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