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부터 그리고 40대가 접어들면서 "내가 나이 들었나?" 하는 순간들이 있다. 물론 신체적으로 느끼는 변화도 많은데 예를 들어 체중과 상관없이 예전보다 몸이 무거워 귀차니즘에 빠지고 문자가 오면 갑자기 글자가 보이지 않아 핸드폰을 눈에서 멀리 보게 되는 순간 ' 노안인가' 하고 깜짝 놀라기도 한다. 그뿐이겠는가. 젊은 때는 뭐든 입어도 폼 나는 스타일이 나왔는데 이제는 멋스럽게 옷 입는 것이 난감하고 자신감 실축으로 스타일을 포기하는 상황도 있게 된다. 그래선 '나이가 들었구나..'라는 느낌을 받으면 한편으로 쓸쓸해지기도 한다.
1. 잡지를 보게 되면 성형외과 광고에 눈길이 가게 된다
나이 들면서 가장 두렵게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는 순간들이 피부노화이다. 거울을 볼 때마다 점점 칙칙해지는 피부로 기미와 잡티가 선명하게 보이면서 맑은 피부는 사라지는 모습이다. 그리고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점점 쳐지는 피부로 입가의 팔자주름과 눈가 및 볼살에 탄력 없는 피부이다. 그래서 예전에는 여성잡지에 왜 많은 성형외과 광고나 피부탄력을 유지하는 내용이 왜 이리 많은지 이해도 안 되고 정말 왜 이런 광고가 많은지 생각했는데 막상 나이가 들어가면서 탄력 없는 피부로 고민할 때 자신도 모르게 눈길이 간다는 이야기들이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었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2. 화장하기 보다는 맨 얼굴이 편하다
나이가 들면서 세월의 흔적으로 피부에 탄력이 없는 이유도 있지만 예전보다 피부관리에 소홀해지는 이유도 결정적일 수 있다. 화장하는 것이 귀찮아진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은 상대도 없고 화장을 한다면 세안하는 일도 귀찮아 자연스럽게 로션하나만 바르게 된다. 더군다나 외출할 일이 없으면 로션조차 바르지 않으면 기름기로 번들번들하고 때론 거칠한 피부 그리고 칙칙해진 얼굴을 보면서 한숨을 쉰다. 그래서 순간 긴장해 1~2번 영양팩도 하고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지만 그때뿐, 다시 귀차니즘에 시작되어 관리에 무관심한 자신을 보게 된다.
나이 들수록 피부관리는 중요한 것이다. 늘 맨 얼굴은 피부노화를 촉진하게 되며 얼굴색을 어두워지게 만들 수 있다. 외출을 하지 않더라도 평소에 가볍게 화장 또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면 그 만큼 피부 노화를 어느 정도 지연할 수 있다.
3. 헤어에 투자하는 시간과 돈이 아깝다
4. 스타일 투자에 무관심해 진다
어느 순간 자신을 위한 의류나 소품에 대한 투자가 아깝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위한 스타일 투자보다 자식 그리고 남편이 멋지고 잘 입어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자신보다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솔직히 가족은 그 고마움을 잘 모를 뿐만 아니라 오히려 초라해진 자신에 대해 불평하는 말을 듣게 되기도 한다.
▣ 세월이 가고 나이 드는 것은 분명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투자한다면 어느 정도 지연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그리고 가족, 지인들에게도 매력적인 모습을 유지하는 비결이 된다. 나 자신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시간이 지나면 증명해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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