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160 소개팅 자리가 점점 부담스런 이유 새해들어서 첫 소개팅을 했어요. 올해는 결혼 좀 할려고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면서 "올해는 한사람씩 소개팅해줘" 하고 말을 했지요^^ 점점 나이는 들고 일에 쫓기다 보니 결혼 적령기가 훌쩍넘었어요..ㅠ 그 동안도 소개팅도 많이 해보고 했지만 글쎄요? 잘 안되더군요. 지인들은 눈좀 낯추라고 하지만 전 지인들에게 말합니다. "내눈 낮아 눈 바닥에 끌고다녀" 하고 말하지요^^ 제눈이 높아서가 아니라 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이 딱 ~히 없다고 할까요? 전 아직 그렇게 생각해요.^^ 어제도 소개팅을 했지만....이제 소개팅자리가 부담스럽기 시작했어요. 아마 이런 느낌은 작년부터 있었던 것 같아요. 예전에는 상대방에게 크게 기대 안하고 나갔지만 요즘은 이런저런 이유가 생겼어요. 첫번째 이유 인상을 본다. 인상은 .. 2008. 1. 12. 이전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