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결혼시기를 훌쩍 넘긴 노처녀들을 주위에서 많이 만나게 된다. 물론 직장에서도 만날 수도 있지만 친구들 사이에도 몇 명 있기도 하는데 결혼 못한 이유들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을 좋아해 능력을 인정받고 사회적으로 커리어우먼으로 성공하고 일에 대한 열정으로 결혼시기를 놓친 그녀도 있었으며 가슴 아픈 연애 경험으로 결혼이 두려워 연애조차 하기 싫은 그녀도 만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유가 어쨌든 노처녀들은 자신만의 생활에 만족하며 일과 취미생활을 즐기는데 의외로 외롭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가끔씩 불편을 느낀다고 하는데 노처녀를 바라보는 시선과 편견이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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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결혼을 못했는지 따지고 싶어 하며 이유를 들어보고 싶은 호기심 많은 사람들 때문에 가끔은 사람들이 많은 모임이나 각종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피하게 된다는데 특히 결혼한 친구들 모임은 더욱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사회생활에서 만난 유부녀들과의 만남에서는 그래도 일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 지루하지는 않지만 결혼한 동창들과의 만남에서는 여지없이 나오는 대화는 가족 이야기들 뿐!

그녀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주제는 시댁에 대한 불만으로 한번 시작하면 줄줄이 이어지는 릴레이 토크쇼를 보는 듯 각자가 시댁에 대한 불만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게 털어 놓는다. 그러면 서로가 공감대가 형성되는 기운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푼다. 시댁이야기까지는 노처녀는 조금은 공감하면서 친구들의 시댁과의 어려움을 이해하기도 한다.

두 번째는 아이들 이야기이다.

의외로 남편에 대한 이야기는 조심스럽게 생각하는데 아마도 친구들에게 속마음을 털어 놓고 싶지 않은지 주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로 역시 서로가 교감하며 조언이나 정보를 얻는다. 아이들의 사교육문제나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 그리고 아이들의 발달과정 등등 대화 내용 중 절반이 아이들에 대한 관심분야로 정말 노처녀는 끼어들 수 없는 어려운 대화(?)이다.

즉 자녀가 있는 사람에게만 솔깃한 내용이나 정보, 용어로 분명 한국 사람이고 친구인데 거의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에 왕따 당하는 기분이라는 것이다. 평소 직장에서는 말도 잘하고 의견과 주장이 많았던 그녀라도 유부녀들의 만남 앞에서는 바로 소심녀가 되면서 말수가 적어지게 만들게 한다.

어쩌다 친구 한명이 말 없는 노처녀 친구에게 미안했는지 한마디 툭 던진다.

“잘 지냈어? 요즘 만나는 사람 없어” 또는

“ 싱글이니깐 역시 스타일이 우리랑 달라. 나도 결혼 안 했으며 자유롭게 생활하고 입고 싶은 옷도 입는데 정말 네가 부럽다” 하며 잠시 관심을 보이는 듯 하지만 바로 다시 각각의 가족사 이야기들로 외면!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대화에 낄 수 없는 상황에 곤욕스럽게 하는데 그래서 결혼한 친구들 모임에 정말이지 나오고 싶지 않게 만든다. 결혼 전에는 친구의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먼저 관심을 보여주었는데 이젠, 더 이상 노처녀 친구가 관심대상이 아니며 결혼 한 친구끼리 더 많은 대화와 공감으로 무관심한 친구가 되어 간다.

동창인 친구들은 결혼 전에는 다름 스타일을 강조하며 도도한 패션을 거침없이 보여주었는데 어느 덧 아줌마가 되면서 스타일도 변화고 말수가 적었던 친구조차 언변의 마술사로 변했는지 파워풀한 대화를 리드하는 것을 보니 역시 아줌마의 힘은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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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보다 이렇게 강해진 친구들 사이에 싱글녀는 말 한마디도 못하고 조용히 음식을 먹거나 쓸쓸하게 술잔만 비우게 하는데 이때가 노처녀 입장은 소외당하는 기분이며 그 자리를 피하고 싶게 만든다는 것이다. 노처녀 친구에게 관심을 가져주면 좋을 텐데 대화가 안 통하나 보다...

억울하면 결혼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말하는데 어디 그게 말처럼 쉬운가? 그럼 소개팅을 적극적으로 해주던가!...^^

하지만 그녀들, 마지막에 노처녀에게 툭 던지는 말은 싱글보다 바쁘다고 말하고 싱글보다 오히려 외롭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도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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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풀잎사랑 2011.11.04 12:59

    아~ 진짜 공감해요! 저는 아직 서른도 안됐는데 주위에 결혼한 애들 보면, 거의 집에서 나오질 못해요.
    어쩌다 나와도 싱글 친구들과 거의 공감대가 형성도 안되고 대화도 안 통한다는ㅠㅠㅠㅠㅠ
    특히나 아기가 있으면 더 그렇죠. 아기 때문에 고생한다는 수다를 늘어놓는데... 싱글인 여자애들은 왜 자기 불쌍하다는 식으로 저런 이야기만 할까? 속으로 생각하고 측은하게 여기지만 썩 기분이 좋진 않아요. 나라면 존심 상해서라도 고생한 이야기는 안할텐데... 또 식당이나 카페에서나 시시때때로 남편과 통화를 자주 해줘야하고 외출한지 3시간 정도 지나면 가봐야한다고 일어서고...
    아직은 주위에 싱글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불편하진 않지만 뭔가 유부녀가 되면 제약이 많구나... 하고 느끼면서 두려운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3. NEBIL 2011.11.04 13:47

    친구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친구라고 부를 수는 있겠지만, 싱글은 싱글나름대로의 가치관이 있고 기혼은 기혼 나름대로의 가치관이 있기 때문에 친구라고 부르기가 점점 어려워지죠. 싱글은 싱글 나름대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가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4. 후아 2011.11.04 13:54

    30대초반 남자입니다. 흔히 말하는 결혼적령기죠. 결혼하고 싶고 독신으로 살생각은 없지만 그렇다고 이사람이다"싶은 사람이 없다면 안할생각입니다. 결혼은 다아시겠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고 사랑이며 책임을 다하는게 기본이라고 봐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게 행복이라고 생각해야하는거죠. 아이때문에 배우자때문에라고 탓하기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기 바랍니다. 그토록 좋았으니 결혼했고 애도 갖은것 아닌가요?
    잠깐 되돌아볼까요?
    고등학교땐 대학만가면 좋을거 같고..대학가면 취업만하면 좋을거 같고..결혼 전엔 결혼하면 더 좋을거 같은거 아닌가요? 또한 돈만 많이 벌면?
    취업하면 일단 기쁘지만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함께 오고..돈 역시 많이 벌면 그에 따라 책임 등이 따르게 되죠.
    행복은 사실 그렇게 멀리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상에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면서 행복을 찾아가시길~

    • 오마이갓 2011.11.24 20:30

      결혼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고, 싱글이라 불행한 것도 아니데,,,,,,다들 결혼결혼....자기 인생의 선택이고 삶의
      방법중 하나인데 말이죠.

  5. qwerqer 2011.11.04 17:07

    친구중 가정주부나 파트타임 일하는친구는일보다 가정이 먼저기 때문에 자꾸 카톡으로 시댁 흉보기, 남편 흉보기, 육아 이야기... 전 이런 이야기 공감도안가고 듣기도 싫거든요.... 그게 기혼자와 미혼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근데 한 친구는 직장맘이예요. 그래서 가족 애기보다는 회사 애기를 많이 해서 저랑은 잘 어울리네요...

    • win 2011.11.05 01:52

      네,,,제 생각에도 직장맘들은 말이 통하네요..아무래도 관심이 가정에만 국한되지 않기때문인게죠.

  6. alic 2011.11.04 19:21

    저도 여름에 고등학교 동창(전업주부)를 오랜만에 만났는데,,정말 깨는것은,,제 몸매를 훑어보고 "너 몸 예쁘다.."<--(아기를 안났기때문..)이렇게 얘기하면서 네가 성공?한것은 결혼을 하지 않았기때문이다..라고 하질않나..마지막엔 (제가 그냥 밥 사주기로 했거든요..)계산대앞에 서서 지갑을 여니 옆에 착~달라붙어서 제 지갑을 들여다 보는 행위까지 하더라구요.. 헐...
    물론 제대로 된 워킹맘들이나 주부들..이렇지 않다고 하던데,,,제가 볼땐 이 친구...한심하기도 하고 소름이 쫙~~끼쳤습니다.허긴...그래도 같이 사는 사람도 있을터인데.....ㅡㅡ;; 저라면 같이 못삽니다..이런 배우자..무서운 유부녀...싱글들은 모두들 이런 짝 만나지마시고 좋은 소울메이트들 만나시기를....

    • dla 2011.11.04 21:38

      너 몸 예쁘다" 는 돌려 말한 것으로 보이는데...

      여지까지 결혼도 안하고 뭐했냐는 뜻인데

      이것저것 꼼꼼히 꾸미고 등장했나 본데...

      결혼도 안하고 사는데 어떻게 사는가 해서

      지갑을 들여다 본 것으로 보이는데 그게 한심하다니...

      님이 한심한 것 같은데...

    • 미야 2011.11.05 01:47

      dla님하~~이거 당신 인가보오??ㅋ~남이야 결혼을 했든 안했든간에..자격지심 많으니까 살펴보러 나왔지..그렇게 적극적으로 살피는게 정상인지..일부 몰지각한 아줌마들때문에 다른 아줌마들까지 욕 얻어먹습니다...참고로 난 직장생활 잘하는 주부요~~
      비뚤어진 맘 곱게 쓰세요..한심한 아줌마 같으니..

    • 체리 2011.11.05 06:01

      님을 시기하는것 같네용...

  7. 체리 2011.11.05 04:42

    공감100배^^;; 자식자랑 시집식구들 욕 유부녀들을 만나면 항상 듣게 되는 미혼녀는 공감할수 없는 얘기에 제가 관심있는 여행, 패션, 일 에 대한 대화를 하면 지자랑 하나~하고 고깝게 여기는 통에 도저히 유뷰녀들하고는 어울리고 싶지가 않더라구용^^;;; 물론 서로 그런거겟지만.... 그리고 사실 결혼하면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것이기 때문에 이해는 갑니다...

  8. 글쎄 2011.11.05 04:57

    시집안갔다고 들들 볶는 기혼친구라면 잘못된거지만,,결혼한 친구들 비슷한 화젯거리로 이야기 나누는게 그렇게 불편하신지,,흠,,,, 그렇다면,,,비슷한 화젯거리의 싱글친구들끼리 모임 만드시면 되죠,,,굳이 결혼한 친구들끼리 아이 얘기 시댁 얘기하는거 낮춰보고 아줌마들 쯧쯧쯧 하는거,,,좀 별로인 태도인거 같은데요,,

  9. BlogIcon 테리우스원 2011.11.05 07:57

    공감합니다
    좋은 글 향기에 쉼도 얻고 갑니다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 !~~~~~

  10. 시엘 2011.11.05 08:24

    아무래도 그렇죠. 딱히 의도하지 않아도 주된 관심사가 그런 거다 보니...

  11. 수박 2011.11.05 08:27

    제 생각엔,
    꼭 유부녀 노처녀 문제라서가 아니라
    아줌마들 모임에 총각 한 명 있다면 바로 장난감인데 가고 싶겠습니까..
    아저씨들 모임에 총각 한 명 있다면 바로 시다바리인데 가고 싶겠습니까....
    처녀들만 있는데 아줌마 한 명 있다면 분위기 적응이 힘든데 가고 싶겠습니까...
    비슷한 사람들 가득 있는데 그 중에 다른 한 명 있다면
    적응이 쉽지 않아서 슬슬 안나오게 되더라구요.

  12. 유지영 2011.11.05 08:28

    제가 미국에서 생활하고 미국맘들과 어울려서 그런지... 대부분 개인적은 가정사는 애기를 안하고 주로 아이들 교육/생활애기들뿐이라..불평불만 애기도 별로 안하고 ...결혼후 싱글친구들과 멀어지는 이유가 아무래도 공감대 형성이 적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이와 집에만 있으니 애기거리가 한정되어있고..아이하고만 지내니까 아이애기뿐 ㅠㅠ 근데 그런 애기들을 자기애기처럼 기뻐하고 슬퍼하고 잘 들어주고 호흥해주는 친구들은 대부분 같은 주부들이거든요..ㅠㅠ 그들도 아이가 있고 겪은 일이라 진심으로 들어주고 충고해주고 아이를 자기 아이처다보는 눈처럼 쳐다봐주고 관심써주거든요. 만날 약속에 조금 늦더라도 아이가 있기때문에 얼마나 오는데 힘들었을까 늦어도 괜찮아하고 오히려 아이데리고 나와서 힘들었다는 말 더 해주고 이해해주기 때문이죠..싱글친구들이 대부분 안색부터 바뀌는데 -.-;아이때문에 늦을수도 있다는걸 이해를 못하더라구요..그럼 왜 일찍 일어나 준비하지 그랬냐고 하는데- 아이한번 낳아보라구요ㅠㅠ 말해주고 싶은적 많았어용/. 패션에서부터 차이가 나긴하죠^^ 그래도 전 싱글친구들이 다 제 절친들이라 없으면 안돼는 존재들이랍니다. 저도 그래서 제 가족/아이 애기보다(물어보지 않는한) 제 친구의 관심사쪽으로 더 애기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편이랍니다. 세상사는 애기도 싱글 친구들을 통해 듣구요..요새 여러가지 트랜드라던가 그런거 알수도 있고...^^ 다만 제 아이와 같은 또래가 있는 엄마들과 더 자주만나게 되더라구요 아이때문에라도. 통하는 대화주제보단 같이 다닐때 서로를 이해할수있기때문이지요. 싱글끼리 걸어 10분이면 갈수있는거리를 아이와 가느라 한시간 걸릴때.. 싱글 친구들은 이해를 못하는데 엄마끼리라면 중간에 쉬다갈까? 기저기 가느라 공중화장실 찾아다녀 시간이 지체되도 이해를 더 잘 해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제 기저귀 가방에 깜박하고 안가져온 것들이 다른 엄마들 가방에선 척척 말 안해도 제가 필요하다고 느낄때 꺼내서 주더라구요 ㅋㅋ 엄마들 싱글 친구들 다 좋아요^^ 근데 아이낳이전 연애전/결혼전부터 알고지냈던 제 소중한 싱글친구들 잃고싶지 않아 저도 노력한답니다^^

  13. 알리 2011.11.05 08:57

    아주 공감! 거기에다 시간되면 남편 자녀 땜에 일찍 집에 가야한다는 엄마들...그들과 노처녀의 시간은 다른데 말입니다.^^

  14. p,j,w 2011.11.07 21:44

    결혼해봐야 뭐없어요...특히여자들은 결혼하면 오히려 애낳고 뒤치닥거리하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정신없죠...아이들이 또다른 행복을 주기도하지만 싱글일때가 마냥 부럽기도하죠..그래서 싱글족을 보면 뻔한얘기하게되죠..왜결혼안해?? 결혼이 그렇게 좋으면 두번씩들 하지말이죠 ㅋㅋㅋ

  15. 주부 2011.11.08 18:34

    공감이 되기도 하고 좀 씁쓸하기도 한 이야기네요. ^^;
    저도 싱글 시절엔 아줌마들의 수다가 한심스러워보였던 1인이지만, 지금은 그렇게라도 해야 사는구나 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싱글시절의 대화가 과연 더 수준 높은 이야기일까요?
    주로 직장생활에서의 애환, 일의 정보교환, 영화와 패션 이야기, 화장품, 그리고 연애이야기가 싱글의 주제인데요,
    주부들의 직장생활은 결혼생활이니까 당연히 상사인 시댁 흉을 보는거고(회사 상사 뒷담화는 아무렇지도 않고 시어른들 뒷담화가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둘 다 대놓고 말 못해서 속병난건데요), 아이 교육이야기는 그야말로 중요한 정보교환 행위이죠.
    영화와 패션, 화장품은 경제적 상황이 좋으면 처녀같이 누릴수 있지만, 아무래도 아이들 위주로 사다보면 자기옷도 잘 못사입지요(직장맘은 예외).
    싱글들이 남친 이야기하는게 정상이라면 아줌마들이 남편이야기하는것도 정상이지요.

    물론 싱글들은 이해하기 힘든 게 당연하니까 저도 싱글 친구를 만날 때는 아주 친한 친구들 몇명 빼고는 가급적 시댁 이야기는 안 합니다. 하소연도 한두번이죠. ㅎㅎ

    아~ 이렇게 말하는 저도 스타일리시한 옷을 입고 우아하게 미소지으며 나직한 목소리로 말하는 여자로 나이 먹고 싶었답니다. 에효 ^^

    • 캣피플 2011.11.09 21:09

      문제는 싱글들의 뻔한 얘기...주부들의 일상적인 그저그런 얘기가 아니라,,,하소연도 들어줄만 하네요..문제는 싱글들을 참...피곤하게 한다는거..그거랍니다.^^;;다들 그렇지는 않지만서도,,가만히 냅두질 않죠?? 아마??요즘에 저또한 시달리고 있어 지겨워죽겠습니다.

  16. 텐더롤 2011.11.11 00:35

    저는 관심사가 다른것보다도...... 그 뭐랄까...... 아줌마들 특유의 그 이기적인(?) 생각이랄까 좀 그런게 싫어요. 뭐든지 내 가족, 내 아이위주 ..... 정말, 언제, 어디서나, 내 아이만 생각하지요. 심지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러길 바라고... 엄마니까 당연하다 싶으면서도.................................좀 그렇습니다.

    • 오마이갓 2011.11.24 20:26

      저도 정말 공감해요. 세상의 중심이 자기 가족, 가족끼리 있을 때야 당연하지만, 손님 초대하면 손님 생각도 해야지, 자기 가족식대로 막........좀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음. 특히 애 낳으면.

  17. zz 2012.01.18 21:27

    직업상 미혼 친구들이 다수라 다행이라고 할까.. 결혼한 친구들과 만나면 아무래도 피곤하지요. 끝없는 시댁 험담에 아이 이야기에 남편 자랑에 끝에 가서는 넌 왜 결혼 안하냐는 참견까지. 아이 이야기나 남편 자랑은 그나마 들어줄 만 한데, 끝도 없이 이어지는 시댁 험담을 듣고 있으면 그런 사람들과 피가 이어진 남편, 자식하고는 어떻게 한집안에서 살 수 있을까 물어보고 싶어진다는... 특히 시누이 입장이면서 며느리 입장인 경우일때 시댁 욕 하고 시누이 욕하는 거 듣고 있으면 어쩔 땐 그냥 웃겨요 ㅋㅋㅋ

  18. BlogIcon SharkBite Fittings 2012.03.31 09:08

    참 제가 다 난감하네요. 이런걸 올려놓으시다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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