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하면 떠오르는 수식어는 쇼핑과 야경이다. 야경의 환타스틱함에 관광객은 감탄도 하며 쇼핑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준다. 하지만 홍콩의 야경이나 쇼핑보다보다 더 화려하고 즐거움을 주는 것은 역시 홍콩의 크리스마스 연출일 것이다. 그 동안 홍콩 크리스마스를 연출을 리서치하면서 매번 느낀 점은 홍콩다운 화려함도 있었지만 다소 중국의 독특함이 언제나 있었다. 즉 모던함보다는 알록달록한 반짝임 그리고 딱~ 봐도 중국의 분위기를 주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 홍콩 쇼핑몰마다 독특함과 캐릭터 위주의 크리스마스 연출이 돋보였는데 특히 코즈베이웨이에 있는 쇼핑몰 타임스퀘어는 탄성을 자아낼 만큼 멋진 크리스마스 연출을 보았다.
타임스퀘어는 언제나 시즌별 멋진 연출을 보여주었던 쇼핑몰로 지난여름에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테마파크 형식으로 보여주어 감동을 주었는데 크리스마스에서는 바비인형 시리즈로 놀라움을 주었다.
- 쇼핑몰 광장 크리스마스 연출
쇼핑몰 광장은 물론 내부에는 다양한 바비인형 스타일을 볼 수 있었는데 ‘바비인형’ 하면 어릴 적 늘 가지고 싶었고 예쁜 옷으로 인형 놀이를 했던 추억의 인형, 솔직히 지금도 멋지고 예쁜 바비인형을 볼 때마다 어른인데도 소장하고 싶은데 구경만 하는 것으로 만족했었다. 하지만 크리스마 연출에서 본 바비인형들은 한참을 망설이게 했다. 결국 구경만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홍콩 여러 쇼핑몰의 크리스마스 연출 역시 감동과 탄성을 자아냈는데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환상적인 바비인형 의상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탄성이 절로 나오게 했다.
홍콩 쇼핑몰 크리스마스 연출 1탄으로 타임스퀘어의 크리스마스를 구경해 보자.
- 쇼핑몰로 들어나가는 에스컬레이트 입구 크리스마스 연출
- 쇼핑몰 내부연출은 바비인형으로 테마파크 부스 연출
- 부스 입구에서 본 다양한 패션 스타일로 바비인형을 공개했다
부스 안 바비인형의 의상을 디테일하게 봤는데 하나 하나 사람의 의상보다 정성스러운 장식과 세심한 디자인에 놀라움을 주었고 감동과 감탄이 절로 자아내게 하였다.
너무나 놀라운 바비인형의 의상과 화려하면서 디테일한 액세서리 연출과 헤어스타일 그리고 인형의 표정과 동작은 크리마스의 환상과 화려함이 어릴 적 추억으로 여행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홍콩의 크리스마스 연출이 달라졌다는 생각을 하며 이번 리서치에서 놀라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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