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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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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5 08:00 맛집/국내

명동거리를 종종 둘러보며 쇼핑도 즐기고 패션 리서치도 살펴보게 됩니다. 명동거리에서 유명 맛집도 많아 맛집도 즐겨보았어요. 그리고 거리 음식도 가끔 즐기기도 하는데요. 특히 명동에서 1년 전부터 먹어보고 싶은 고로케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명동성당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고로케 전문점으로 1년 전에 처음 보게 되었는데요. 몇 차례 갔지만 긴 줄에 포기하기 되었습니다. 늘 갈 때마다 긴 줄을 보니 명동에선 유명한 고로케 전문점인 듯 했는데요. 여유 시간이 있다면 기다려서 어떤 맛의 고로케인지 맛을 보고 싶었지만 늘 시간에 쫓겨 줄을 설 수가 없었죠. 아주 가끔은 짧은 줄인데도 불구하고 빨리 이동해야 할 상황에 안타깝게 지나쳐야 했던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여름, 드디어 명동 고로케를 먹어 보게 되었답니다.

명동 고로케 외관입니다.

매번 갈 때마다 긴 줄로 포기를 했었는데 혹시나 하고 가보니 짧은 줄이며 시간도 여유 있어 줄을 섰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5가지의 고로케 맛이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5가지 맛 고로케를 구입하거나 그 이상으로 구입을 하더라고요. 저는 두 가지 맛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고로케는 앞사람들의 구입으로 진열대 고로케가 순식간에 빠지더라고요.

 

직원에게 사진 촬영을 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간단하게 몇 컷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수제로 만드는 과정이 바로 노출되니 신뢰감을 주게 되었습니다.

제 차례가 드디어 와서 야채 고로케와 겨자 고로케를 주문했어요.

 

고로케를 담아주는 포장종이도 독특했습니다.

모양이 같아 처음엔 어떤 맛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는데 포장지에 고로케 맛을 표기하여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먼저 야채 고로케를 먹어 보기로 했어요. 그 동안 먹어 보았던 고로케 크기보다 다소 작은 사이즈로 야채 고로케를 잘라보니 깜짝 놀랐습니다.

 

다양한 야채가 큼직하게 들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순간 실망스러웠습니다. 으껜 감자에 아주 작은 형태들의 채소들만 보였어요. 그리고 맛을 보았습니다. 첫 맛은 다소 실망스러웠어요. 이유는 그 동안 먹어본 야채 크로켓은 야채 소가 짭조름한 맛이었는데 조금 심심하더라고요. 하지만 먹을수록 담백한 맛을 느끼면서 겉은 바삭 그리고 쫄깃한 고로케 빵조직이 고로케의 으껜 감자와 야채 소와 잘 어울려 고급스러운 맛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심심한 첫 맛과 다르게 먹을수록 매력적인 맛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겨자 고로케입니다.

겨자 고로케의 안은 어떤지 궁금했는데요. 열어보니 야채 고로케와 같은 내용물로 보였네요. 하지만 맛은 야채 고로케와 전혀 다른 반전을 주더군요. 지나치지 않는 톡 쏘는 겨자 맛으로 야채 고로케보다 개인적으론 겨자 고로케가 더 맛있었습니다. 

 

1년 동안 긴 줄에 먹고 싶어도 못 먹었던 고로케를 드디어 맛을 보았는데요. 다음엔 고소한 맛이 기대되는 크림치즈 고로케를 맛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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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8 07:30 맛집/국내

지난달에 이어 제주출장을 갔네요. 오전 업무를 마치고 근처에 맛나는 흑돼지 두루치기 맛집이 있다고 해서 기대하며 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를 한 후 제주의 떡집에서 오메기 떡을 만드는 과정 일부와 오메기 떡을 사서 맛도 보았지요.

모두 처음 맛보는 제주의 맛나는 흑돼지 두루치기와 오메기 떡 맛을 즐겨 보았습니다.

 

 

올해 두 번째 제주 출장에서 처음 맛본 흑돼지 해물 두루치기와 오메기 떡 맛을 감탄했죠.

 

점심식사로 가 본 돈앤돌 맛집은 돼지의 코믹한 이미지를 강조한 독특한 맛집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었죠. 그리고 내부시설도 색다른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좌석을 앉아보니 정말 커다란 돌판이 있었어요. 일반적인 철판구이 판과 크기와 형태도 달랐는데요. 이곳에서 표현한 고지물을 보니 돌이 천연자연석이라 중금속이 함유된 주물철판과 다르다고 하더군요.

메뉴판에서 고른 메뉴는 흑돼지 돌판 두루치기로 점심시간엔 20%를 할인해 준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채소와 간단 반찬입니다. 그리고 밥 위엔 김가루가 있어 맨밥보다 두루치기와 먹을 때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테이블 주변에 개인접시와 가위 그리고 수저 등등이 비치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가위와 개인 접시가 많이 놓여 있어 언제든지 교체가 가능해 좋았습니다.

주문한 흑돼지 두루치기라고 해서 채소와 돼지고기를 볶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나온 흑돼지 두루치기를 보자 동료와 저는 와~ 하고 절로 탄성이 나왔네요.

흑돼지와 채소는 물론 해산물이 푸짐해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하게 했죠.

큼직한 오징어 한 마리와 푸짐한 홍합과 딱새우라고 해야 하나요?

딱새우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 있었어요. 직원은 딱새우의 속살이 마치 바닥가재 맛일 것이라고 장담을 하더군요.^^

돌판에서 지글지글 잘 익어가고 있었고 드디어 알맞게 볶아지니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채소와 곁들린 흑돼지의 두루치기 맛도 맛있었네요.

채소와 곁들린 흑돼지의 두루치기 맛도 맛있었네요. 그리고 제주 감귤이 곁들린 제주 흑돼지 두루치기 그리고 홍합도 가득해(사진에서는 내용물 안에 더 많이 들어 있었네요) 골라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딱새우 속살과 맛을 보았는데요. 살도 많고 정말 바닥가재 속살의 맛처럼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었죠.

쌈채소와 맛나게 먹을 수 있고 김가루 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두루치기를 거의 먹은 후 볶음밥도 즐길 수 있었지만 너무 배가 불러 볶음밥까지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흑돼지 두루치기의 양이 푸짐했습니다.

맛나게 두루치기를 먹은 후 식당 안을 둘러보니 커피도 제공되어 원두커피도 즐겼어요. 그리고 우체통이 보여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카드에 지인에게 인사를 전하면 이곳에서 우편을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두 번째 제주 출장에서 흑돼지 해물 두루치기를 맛나게 점심 식사를 마쳤습니다.

 

제주 돈앤돌 위치

신제주 롯데마트 주차장 뒤편에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 제주시 노형동 920-16

 

제주 흑돼지 두루치기를 맛나게 즐긴 후 근처에 오메기 떡집을 가보았습니다.

동료가 오메기 떡을 좋아했는데요. 지난 달 출장에서는 동료는 좋아하는 오메기 떡을 제주공항에서 구입했는데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냉동이 아닌 리얼 오메기 떡을 사고 싶다고 해서 현지인이 추천한 근처에 위치한 ‘수라간 떡방’ 떡집을 가보았습니다.

오메기 떡은 제주 전통 떡이라고 하는데요. 동료와 방문한 떡집에서 오메기 떡을 만드는 과정을 잠시 살펴보았어요. 주문이 많아 많은 양은 판매가 안 되다고 할 만큼 제주에서는 인기 있는 오메기 떡인 듯 했습니다.

저는 6개에 3.500원에 구입했고 오메기 떡을 좋아하는 동료는 30개정도의 개수의 박스로 구입했어요.

제주공항에선 냉동 오메기 떡이 10개에 15.000원으로 개당 천원이었는데 이곳에선 개당 계산해 보니 700원의 가격으로 가격이 착했네요.

점심식사 이후이지만 오메기 떡을 거리에서 한 개씩 맛보았는데요. 통통한 팥과 쑥 향 그리고 달콤한 팥앙금이 조화를 이룬 오메기 떡은 지나치게 달지 않아 맛있게 즐겨답니다.

집에 도착해 출출해서 오메기 떡을 다시 맛보았는데요. 처음 맛본 오메기 떡에 반해버렸네요. ^^

 

제주 수라간 떡방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41. 제주시 노형동 914-9

 

제주 출장에서 처음 맛본 흑돼지 두루치기와 오메기 떡 맛에 감탄하며 맛나게 즐겨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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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8 08:00 맛집/국내

지난주에 제주출장을 가게 되었는데요. 제주에 도착해 오전 업무를 본 후 제주 현지에서 7년 동안 근무한 직원이 제주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라면 보말 칼국수 전문점을 추천해 주었어요. 솔직히 제주 출장 전에 갈치조림을 맛보고 싶었는데 현지 직원은 갈치조림 맛집과 보말 칼국수 맛집을 선택하라고 했는데 처음 들어 본 보말 칼국수가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해 보말 칼국수 맛집으로 향했어요. 갈치조림은 상상되었지만 보말 칼국수는 상상이 안 되는 맛이라 너무 궁금했죠.

 

제주출장에서 맛본 보말 칼국수는 어떤 맛일까요?

보말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해서 검색을 하니 ‘고둥(고동)’이라고 합니다.

 

                                      제주맛집-  하르방 밀면

보말 칼국수는 제주 향토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보말 전문칼국수 식당을 도착하니 주택가에 위치한 칼국수집으로 외관으론 평범해 보였어요.

좌석에 앉아 만두와 보말 칼국수를 주문했는데요. 만두부터 나왔어요.

그런데 보통 만두색가 달라 처음에 호기심 가득~ 독특했어요.

밀면을 만드는 반죽을 만두피로 만들었을까요?

갈색의 만두를 잘라보니 속이 꽉 찼고 식감과 맛도 일품이었네요.

 

보말 칼국수가 나왔어요.

그런데 보말 칼국수 색과 비주얼이 그다지 맛있게 보이지는 않았죠.

짙은 녹갈색으로 김가루와 미역, 유부가 보였는데 먹어보지 않으면 상상이 안 되더라고요. 드디어 국물을 맛보았어요. 첫 느낌은 미역의 향이 강했는데 마치 너구리 라면맛 이라고 표현할 수 있네요.(미역의 향 때문인가요?) 하지만 점점 먹어 볼수록 보말의 내장과 보말의 향이 짙게 나면서 깊은 바다 향을 자아내더라고요. ^^

밀면이라고 하는데 두 가지 색의 칼국수라서 더욱 흥미롭게 먹을 수 있었고 밀면 식감도 좋았습니다.

보말 조각들은 그릇 밑에 가라앉아서 나중에 숟가락으로 먹어야 했지요. ^^

동료와 나 그리고 함께 온 직원은 정신없이 보말 칼국수를 즐겼는데요. 동료와 직원은 국물까지 싹 비우더라고요.^^

지금이 제철이라고 하는 보말 칼국수를 제주에서 처음 맛을 보았는데요. 자꾸 생각나는 제주의 맛이더라고요.

 

하르방 밀면 제주 맛집

 

 

제주맛집-  양푼이 통

다음은 양푼 찌개 맛집입니다. 서울로 가는 비행기 출발 시간이 밤 9시라 저녁식사까지 즐겼어요. 업무를 마치고 동료와 주변 식당을 둘러보다가 선택한 식당입니다.

주문은 동태 고니알탕 찌개입니다. 반찬과 밥이 나왔는데요. 특히 밥 위에 달걀프라이를 올려 있어 어릴 적 달걀 프라이 도시락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

깻잎 장아찌와 달걀 프라이와 함께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양푼에 나온 동태 고미알탕의 비주얼입니다.  小 로 주문했는데  동태 한 마리가 들어 있고(동태 머리도 있어요. ^^) 싱싱한 고니와 알이 가득했어요.

고니는 입 안 가득 싱싱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 동안 먹어보았던 고니의 맛보다 훌륭했어요.

동태살은 두말할 것 없이 좋았습니다. ^^

시원한 국물에 달걀 프라이 밥과 즐겨보니 어느덧 서울 비행기 출발 시간이 다가와 아쉬웠습니다.

 

양푼이 통 제주맛집

보말 칼국수도 맛있게 먹어보고 동태 고니알탕 찌개까지 제주에서 맛있게 즐겨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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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07:30 맛집/국내

춘천은 한 달에 한번 업무로 출장을 갔는데요. 그 동안 바쁜 업무로 춘천의 대표 지역 음식인 닭갈비를 먹어보지 못했네요. 그런데 올겨울 점심시간을 활용해 춘천의 닭갈비를 꼭 먹고 싶어 춘천에서 일하시는 현지인들에게 맛있는 닭갈비 맛집을 소개해달고 했어요. 업무상 춘천 명동인 닭갈비 골목은 조금 멀어서 최대한 가까운 곳을 소개해 달라고 하니 이곳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춘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닭갈비 맛집이고 맛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점심시간에 택시 기본요금 거리라고 해서 택시를 탔어요.

택시 기사님에게 인공폭포 방향의 우성 닭갈비로 가자고 하니 기사님도 잘 알고 있다고 했어요. 기사님도 자주 가는 닭갈비 맛집으로 춘천에 거주하는 많은 사람들이 춘천 명동거리 닭갈비 골목보다 더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도착한 곳은 유성 닭갈비 본점으로 여러 곳에 체인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형제들이 운영하다고고 기사님이 말씀해주었어요. 다소 외진 느낌은 있었지만 춘천 현지인들이 맛있게 즐기는 닭갈비 맛집이라 강추한 곳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 가보았습니다.

내부 인터리어는 모던한 이미지로 컬러풀했는데요. 동료와 자리에 앉아 닭갈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동치미가 제공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론 맛은 있으나 조금 달다고 생각했는데 동료는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입맛은 각각 다를 수 있네요.

스마트폰으로 촬영했어요.^^

주문한 닭갈비가 두꺼운 둥근 철판에서 조리되고 있었는데요. 조리하는 과정을 살피니 생각보다 양념이 다소 부족해 직원에게 문의를 하니 2차 양념이 있다고 하네요.

서울에서 먹어 본 닭갈비와 조금 다른 조리법이었습니다.

 

닭갈비가 조리되는 과정에서 수시로 직원이 체크해주었는데요. 잠시 이야기를 나누어봤어요. 춘천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이라 처음 와봤다고 하니 직원은 그 동안 방문했던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을 줄줄 말하시더라고요. 가장 최근에 방문한 연예인은 얼마 전 결혼 한 지성과 이보영이 방문했다며 앉았던 좌석위치까지 말해주더라고요.^^

맛있게 완성된 닭갈비로 쫀득한 떡볶이도 맛있고 양념이 고루 잘 조리된 채소와 닭고기도 맛있었는데요. 특히 개인적으로 고기의 누린내에 대해 민감한데 전혀 누린내 냄새 없이 쫄깃해서 저는 물론 까다로운 동료의 입맛도 사로잡았던 닭갈비를 정신없이 먹었답니다.

 

닭갈비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볶음밥이네요.

서울과 다르게 채소에 콩나물이 들어 있어 깔끔하고 고소함 맛으로 저와 동료는 너무 배부르지만 자꾸 볶음밥에 손이 간다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위치는 우성 닭갈비 명함을 참고 하세요.

참고로 춘천 현지인들이 또 다른 추천 닭갈비 맛집은 유성 닭갈비 바로 옆 골목에 위치한 황토 숯불 닭갈비 맛집으로 다음에 춘천을 방문하면 꼭~ 맛보고 싶네요.^^

 

PS- 최근 뉴스를 보니 춘천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이 춘천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후 노로 바이러스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해외 관광객들이 춘천 닭갈비를 먹은 후인지 아니면 새벽에 춘천의 고기집에서 먹은 후 감염되었는지 정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춘천을 관광객의 해당 국가에서 이미 노로 바이러스가 유행되고 있었는데 이미 감염된 상태에서 한국 관광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문제로 춘천에 닭갈비 음식점을 운영하는 수많은 곳에서 직격탄을 맞았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할 당시엔 뉴스를 보기 전날로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고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뉴스를 접한 후 안타까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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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노로 바이러스, 맛집, 우성 닭갈비, 점심식사, 춘천 닭갈비, 춘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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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07:30 맛집/국내

신촌에서 10년 이상 살다보니 신촌에서 유명하다는 맛집 몇 곳을 즐겨 찾았다. 새로 오픈한 맛집들도 많은데 얼마 전 집으로 가는 방향에 일본 라멘전문점이 오픈했다. 맛집이 즐비한 골목이 아닌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외진 골목인데 며칠 동안 눈여겨보니 새로 오픈한 음식점이고 일본 라멘 전문점인데 신규로 오픈한 다른 음식점보다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그래서 참 궁금했는데 일본 여행이나 출장갈 때마다 라멘을 즐겨 먹었는데 서울에서 가끔씩 일본 라멘이 먹고 싶으면 일본 라멘 전문점을 갔었다. 하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된 일본 라멘이 대부분이 였고 한국인에 맞는 라멘 집 몇 곳은 일본에서 먹은 라멘 전문점보다 더 맛있게 먹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일본 라멘이 먹고 싶을 때 가끔 일본 라멘을 즐겨왔는데 신촌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 새로 오픈한 일본 라멘전문점의 라멘 맛이 궁금해 먹어 보기로 했다.

 

라멘전문점 간판과 외관은 일본 음식점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었다.

 

라멘집 이름은 ‘부탄츄’로 특히 돈사골 100%의 진한 스프의 돈코츠 라멘이 이집 메인 라멘이다. 그래서 메인인 돈코츠 라멘을 주문했는데 주문 받는 직원이 일본 여성이라 살짝 당황했다. 또한 주방 메인 요리사도 일본 요리사이다.

부탄츄 돈코츠 라멘에도 면 종류와 맛을 선택할 수 있다.

면 종류는 매장에 비치된 내용을 보니 3가지 면 종류가 있었는데 호소멘 (가는 스트리트면). 치지레멘(꼬불꼬불한 면). 드레곤 멘(굵은 면)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육수도 취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그 외 면이나 밥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했으며 토핑 몇 가지도 역시 무료로 주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파채나 숙주이다.

주문한 돈코츠 라멘은 호소멘을 선택하고 토쿄 돈코츠 라멘으로 맛은 보통으로 주문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주문한 라멘이 나왔다.

 

드디어 주문한 라멘이 나왔다. 일단 비주얼은 만족. 고기와 채소가 많았다. 그리고 육수의 맛이 궁금해 한입 먹었더니....

육수는 돈사골 100% 라서 그런지 걸쭉한 느낌에 다소 느낌함을 주었다. 그래서 파채를 추가해 넣어 먹으니 느끼함을 해결하게 되어 점점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맛있게 먹었는데 좀 아쉬움 점이라면 개인적으로 싱겁게 먹는 식습관으로 좀 짰다.

라멘 면의 선택은 가는 스트리트 면(호소멘)이라 먹기도 좋고 고기와 숙주가 많아 좋았다.

한국인 식사에 빠질 수 없는 김치가 있어 더욱 좋았다.

 

라멘을 먹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주문하는 음식을 보니 돈코츠 라멘도 많았지만 닭튀김과 채소 그리고 소스를 곁들인 카라아케 돈부리는 더 맛있게 보였고 라멘과 교자(만두)세트 또는 라멘과 볶음밥 세트는 다음엔 주문하고 싶은 메뉴다.^^

무료인 면이나 밥 추가 없이 알맞은 양으로 라멘을 맛있게 먹고 계산대를 갔는데 직원이 맛이 어떠했는지 물어 보았다. 그래서 솔직히 말했는데 맛은 있으나 좀 짜서 아쉬웠다고 하니 직원은 육수도 맛을 조절할 수 있어 다음에 맛을 조절해서 주문하면 취향에 맞는 육수 간으로 라멘을 즐 수 있다고 했다.

처음 가보니 조금은 메뉴에 대해 살피지 못했던가?....^^

 

일본에서 즐겨 먹어왔던 라멘을 신촌 외진 곳에서 오픈한 일본 라멘을 방문해 보았는데 진한 돈사골 육수의 라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찾아가 볼만한 라멘 맛집이 될 듯하다.

신촌에 사는 주민으로서 앞으로 잘 알려지지 않는 맛집을 좀 더 적극적으로 소개해 보겠다.

찾아오는 방법- 신촌 지하철 2호선 1번 출구. 현대백화점 주차장 입구에서 신촌공원 맞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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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맛집, 부탄츄, 신촌 라멘맛집, 신촌맛집, 일본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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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1 07:40 맛집/해외

도쿄에서 ‘스키야키’ 라는 음식을 처음으로 먹어 보았다. 동료들과 시부야에 위치한 스키야키 전문점을 가게 되었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맛집이라 한다. 특히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다는 ‘나베조’ 라는 식당에 도착하니 식당 안은 맛있는 향이 가득했다.

좌석에 앉아 처음 본 스키야키는 샤브샤브와 비슷해 보이는데 샤브샤브와 다른 점은 육수는 간장과 설탕으로 만든 양념육수에 얇게 썬 고기(쇠고기, 돼지고기)와 두부, 곤약(곤약국수), 각종 버섯, 그리고 각종 채소 등을 육수에 조리 후 건져서 날계란을 푼 것에 음식을 살짝 적셔 먹는 요리로 샤브샤브와 좀 달랐다. 각 지방마다 조리법이 다르다고 하는데 시부야에서 처음 먹어 본 스키야키를 소개해 본다.

- 테이블에 호리병 두개가 놓여 있는데 하나는 간장양념병이고 하나는 물로 조리하면서 부족하면 육수와 물을 넣는다.

 

식당에 도착하니 예약을 하여 미리 음식준비가 된 상태로 얇은 냄비에 간장 양념육수와 얇게 썬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준비되었다.

 

스키야키를 먹기 전 날계란을 풀어 주었다.

먹기 전 리서치로 지친 피로를 시원한 맥주로 건배~~··

육수에 야채와 고기를 넣어 가볍게 조리되는데 날계란에 적셔먹으면 어떤 맛이 나는지 정말 궁금했다. 드디어 고기를 건져 날계란을 푼 것에 살짝 적셔 먹어보니.....

음~······ 예상치 못한 고소함과 간장양념 육수의 짭조름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정말 맛이 있었다. 평소 먹었던 샤브샤브와 전혀 다른 느낌으로 샤브샤브가 담백한 맛이라면 스키야키는 간장과 설탕으로 양념한 육수라 짭조름하면서 날계란에 적셔 먹으니 너무나 부드럽게 입안에서 고소함을 느끼는 맛으로 처음 먹어 본 스키야키는 처음 느끼는 맛있는 맛이기도 했다.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채소는 10번 추가채소로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찾아 간 니베조에서 주문한 기본 스키야키는 일인당 1.980엔에 고기와 채소가 무한리필이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

한국인 입맛에는 역시 돼지고기보다 쇠고기가 더 맛있어 7명이 추가로 14판을 먹었다는....^^

 

거름망이 있어 중간 중간 불순물을 제거하면서 먹으면 좋다.

특히 입안에서 살살 녹는 두부가 정말 맛있고 곤약국수와 당면이 즐거운 식감을 주었다.    

일본에서 처음 먹어 본 스키야키,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자꾸 생각나게 만들었다.^^

 

                           - 가는 길. 시부야점 도큐핸즈 골목 안에 BEAM 건물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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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07:30 맛집/해외

일본 여행이나 출장을 가면 늘 가는 맛집이 있다. 우동 맛집, 라멘 맛집, 덮밥집 등등 안 가면 허전한 맛집으로 일본 갈 때마다 들르게 하는 맛집들이 있는데 특히 초밥집은 신주쿠의 스시집와 시부야 회전초밥을 즐겨했다. 특히 시부야에 위치한 회전초밥집인 츠키지 혼텐은 10년 동안 늘 방문했고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저렴한 가격으로 초밥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했다.

그러데....올여름 방문에서 그 초밥집이 공사를 해서 초밥을 먹을 수 없었다. 당시에는 리뉴얼 공사를 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올겨울 늘 방문한 회전초밥집 앞에 다가서자 동료들은 모두가 당황하고 말았다.

츠키시 혼텐 초밥집이 없어진 것이 아닌가?

그 자리엔 이름도 생소한 다른 초밥집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일본어에 능통한 실장님이 가게 내부를 들어가 자세히 물어보았는데 즐겨 찾던 초밥집은 없어지고 일본 초밥 체인점인 GENKI SUSHI가 얼마 전에 오픈했다는 내용을 들었다.

즐겨 찾던 초밥집이 없어져 모두가 당황해 한참을 초밥집에서 망설이고 있는 상황

내부를 슬쩍 들어다보니 회전초밥 스타일도 아니고 벽마다 여러 개의 모니터가 설치되어 마치 게임방(??) 같은 분위기로 다들 적응 안 돼는 초밥집이라며 동료들은 한참을 망설였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오후 2시.

모두가 지치고 배가 고파서 다른 밥집을 찾기 어려운 상태라 한번 들어가 보자고 결정했다.

       

가장 좋아하는 참치 김말이

들어가니 처음 보는 신기한 초밥집이라 어떻게 초밥을 먹어야 할지 모두가 당황스러웠는데 주변을 자세히 관찰해보니 좌석 위에 있는 모니터에서 초밥을 주문하면 바로 만든 초밥이 레일을 타고 번호표 좌석 바로 앞으로 배달해주는 재미난 초밥집이었다.

모니터에는 한국어가 있어 주문하기 쉬웠는데 1 접시부터 3 접시까지 주문가능하다.

 

 

배달된 초밥이 도착하면 상단에 노란불이 켜지는데 테이블에 초밥접시를 놓고 노란불을 눌러주면 다시 레일을 타고 사라지는 시스템으로 그 전에 즐겼던 회전초밥보다 재미나고 일일이 주방장에게 메뉴를 말하지 않아도 터치스크린으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초밥의 맛은 그전의 즐겼던 초밥집보다 신선하고 맛도 좋았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일단 인테리어 분위기가 모던하고 시스템도 흥미로워 초밥을 먹는 내내 모두가 즐거울 수 있었던 같다.

특히 모두가 감탄은 초밥외 사이드 메뉴에 닭구이는 정말 맛있다며 찬사 연발 그리고 돼지고기를 구워서 데리야키 소스가 곁들인 초밥이 정말 맛있었다고 한다.

 

계산하기

초밥을 맛나게 먹은 후 모니터에 정산을 누르면 주문했던 메뉴 내용과 총액이 나온다. 그리고 테이블에 놓여진 바인더를 가지고 계산대에서 계산하면 끝~~~

늘 즐겨 찾던 시부야 회전초밥집이 사라져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 새로운 초밥집에서의 흥미로운 경험과 깔끔하고 맛있는 맛에 오히려 동료들은 망설였던 새로운 초밥집의 반전을 보여 준 독특하고 재미난 초밥집에 다시 찾고 싶은 일본 맛집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젠 일본 초밥집도 하이테크 시스템으로 색다른 초밥문화로 변화를 하는  걸까?..

 

맛집위치- 시부야 역에서 로프트입구  건너편 좁은 골목에 들어가 왼쪽에 위치

 

관련글- 일본 저렴한 맛집은 맛도 저렴할까? 미소가 절로 감탄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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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07:30 맛집/국내

2주 전에 큰언니가 시댁식구와 제기동에 있는 허름하고 비좁은 홍릉각이라는 중국집에서 그 동안 중국집에서 먹었던 그 어떤 요리보다 담백하고 깊은 맛을 주는 중국요리를 처음 먹어 봤다며 친정 부모님과 형제자매와도 즐기고 싶은 맛이라며 휴일 가족들과 그곳으로 갔다. 가기 전에 검색을 해보니 유명한 중국집으로 사진으로 봐도 정말 중국 정통요리를 맛볼 수 있는지 다소 믿기 힘든 분위기를 주었다.

직접 홍릉각을 가보니 간판은 빨간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었지만 입구 분위기는 작고 유명 맛집이라고 믿기지 않았다.

들어가 보니 12명이 겨우 앉을 수 있을 만큼 좁았다. 예약을 받으면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았는데 몇 명의 손님이 들어왔는데도 예약손님이 있어 정중히 거절할 만큼 예약손님에게만 집중해 요리를 하는 집이었다.

50년 동안 중국요리만 하셨다는 할아버지가 요리하시고 할머니는 홀을 담당하셨다.

12명의 가족은 기대를 하며 요리를 기다렸는데 주문한 요리는 중국 정탁요리로 8가지의 요리와 후식으로 구성되었는데 정탁요리는 한국에는 한정식이 있다면 중국에서는 정탁요리가 대표 정식요리라고 직접 할아버지가 설명해 주셨다.

12명의 가족이 폭풍감동을 받은 정탁요리

1. 네 가지 냉채는 새콤하고 겨자의 톡 쏘는 맛으로 식욕을 자극해주는 상큼한 맛이다.

 

     

2. 전가복은 전복과 각종 해물과 채소와 개살로 버무린 담백하고 깊은 있는 맛이다.

3. 금수우룡해삼은 해삼 안에 새우를 으깬 소가 있는 정말 처음 맛보는 맛으로 모두가 감탄한 요리다.

중앙에 브이로 포즈 취하는 필자..ㅋㅋ

4. 칸쇼대하는 가장 하이라이트 요리로 대하가 얼마나 큰지 조카도 깜짝 놀랐다는..^^

5. 아스파라관자는 관자에 튀김옷을 입혀 아스파라와 볶은 요리로 관자는 부드럽고 고소했다.

6. 유린기는 중간에 새콤함을 주어 다음 요리를 더 맛나게 해주었던 요리로 상큼한 파체와 마늘 그리고 닭고기 안심을 튀김을 맛나게 즐길 수 있다.

7. 생전육편은 고기전과 채소를 볶은 요리다.

8. 고추잡채요리는 정말 깜짝 놀라게 했다. 7가지 요리를 맛보면서 느꼈던 것은 다른 중국집에서 본 요리와 다르게 기름기가 많지 않았고 담백한 맛으로 모두가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고추잡채는 ‘기름으로 볶은 것이 만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깔끔하고 담백 그러나 정말 맛있는 고추잡채에 감탄을 했다.

9. 마지막으로 찹쌀떡과 과일로 특히 찹쌀떡은 할아버지가 직접 만든 떡으로 떡 소는 양갱이를 으깨 소를 넣어 만들었다고 하셨다. 마지막 정말 배가 불렀는데도 검정깨의 찰쌀떡은 대단했다.

12명의 가족들이 홍릉각에서 정탁요리를 맛본 후 8가지의 중국요리를 먹었는데도 전혀 느끼함을 없었다는 말이 일색으로 일인당 3만5천이지만 아깝지 않는 요리라고 극찬했다.

주소: 서울 동대문 제기동 838번지

전화번호: 02-969-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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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 홍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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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0 08:00 맛집/해외

해외여행이나 출장시 가장 즐거움을 주는 것이 역시 맛나는 음식을 먹을때 힘들고 피곤해도 쌓인 피로가 풀리면서 잠시 휴식처럼 편안하고 맛있는 즐거움을 주게 한다.

그 동안 해외여행(출장)시 그 나라에서 맛있게 먹었던 맛집을 항상 찾게 되는데 도쿄를 갈때마다 꼭 먹어야 하는 맛집 몇 군데가 있는데 라멘, 초밥, 우동 등등 맛집은 한국에서도 늘 생각하게 만든 맛집으로 가격도 저렴해 항상 도쿄에 가면 자동적으로 찾게 하는 맛집들이 있었는데 올봄 처음이다.

 

3일 연속 찾게 한 맛집이 있었다.

하라주쿠는 패션의 메카로 유일하게 즐겨 찾은 맛집은 오므라이스 전문점으로 그 외 다른 맛집은 없었다. 물론 유명 맛집이 있기는 하나 가격도 비싼 이유도 있고 맛집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알지도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도쿄를 방문했을 때 하라주쿠 대표 중심거리에서(H&M 매장 맞은편) 50엔 할인 쿠폰을 나누워 주고 있었는데 얼떨결에 쿠폰을 받았다. 하라주쿠에서 가장 대표되는 패션 거리에 음식점이 있었다는 사실도 그때 알게 되었다. 쿠폰을 받은 후 거리패션을 리서치 하다 보니 슬슬 배고팠다. 그래서 쿠폰을 받은 그 음식점이 생각나면서 ‘한번 먹어 볼까 ’ 하고 들어가 보니 생가보다 깔끔하고 사람들도 많았다.

                             - 세트메뉴는 700~800엔 가격대이다.

 

메뉴판을 보니 메뉴와 가격에 놀랐는데 눈에 띈 메뉴는 먹음직하게 보인 튀김덮밥과 냉소바 세트메뉴로 주문을 했다. 그런데 정말 늦게 나온다. 10~15분쯤 지나자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바삭해 보이는 튀김과 소스가 곁들인 튀김덮밥과 냉소바는 먹기도 전에 기분 좋게 만들었다.

--- 여기서 잠시 텐동과 덴푸라 음식의 차이를 말해 본다. 텐동(TENDON)은 밥위에 바삭한 튀김을 얹어 나오는 덮밥 종류의 음식이며 덴푸라(TEMPURA)는 튀김종류인데 여러 가지 종류의 해산물과 채소를 달걀과 밀가루를 섞은 튀김옷을 입인 후 기름에 튀겨낸 것으로 소스에 찍어 먹는 일본 대표 음식 중 하나이다.

일본인들은 텐동과 소바 또는 우동 세트를 즐기는 사람도 많았지만 해산물과 채소튀김에 소스를 찍어 소바나 우동 또는 밥으로 덴푸라 정식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다.

첫날과 세번째날은 튀김덮밥과 냉소바 세트를 주문했는데 소스에 냉소바를 넣어 먹으니 오호~ 맛있다. 그리고 튀김덮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정말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 동안 일본 맛집에서 소개한 유명 튀김덮밥 맛집을 가봤지만 가격이 비쌌는데 (1100엔~1500엔)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맛나는 튀김덮밥을 맛 볼 수 있어 감탄했고 튀김덮밥과 냉소바를 같이 먹을 수 있어 즐거움은 더욱 컸다.

맛나게 음식을 먹으면서 편안하고 여유있게 되니 주방 주변을 유심히 보게 되었다.

음식이 늦게 나온 이유를 그때 알게 되었다. 주문이 들어보면 그때그때 튀김을 튀기고 면을 삶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음식이 좀 늦게 나온 것이다.

그리고 첫날에 먹은 세트메뉴가 자꾸 생각나 3일 연속 튀김덮밥과 냉우동, 냉소바 세트메뉴를 찾게 만들게 했다.

이틀은 냉소바 세트로 소스가 조금은 짜긴 했으나 면과 잘 어울리는 맛이다.

소스를 뿌린 튀김과 밥은 지금 글을 쓰면서도 자꾸 생각나게 하는 너무나 맛있는 튀김덮밥이다. 통통한 새우와 채소 그리고 생선 튀김등 밥과 같이 먹으니 환상적이다.

두번째 날은 냉우동 세트를 주문했는데 소스가 우동소스로 냉소바 소스와 같을 것이라는 생각했는데 반전이다^^

 

도쿄에서 3일 연속 찾게 만든 하라주쿠 체인점 텐동텐야 맛집은 가격도 만족했지만 튀김덮밥과 소바 또는 우동을 같이 먹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며 여행의 피로도 잊게 만들 정도로 맛있었고 기다림이 있지만 그 시간이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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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07:30 맛집/해외

도쿄출장을 가면 일본 대표 음식인 초밥, 우동, 그리고 라멘, 돈가스, 돈부리 등등 출장 갈 때마다 즐기는 음식이며 본토에서 먹는 음식이라 더욱 즐거움을 주었다. 출장 중 한번정도는 유명 맛집에서 좀 투자하면서 근사한 음식을 먹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값비싼 음식점이나 메뉴를 즐기지 않는 편이다. 대체적으로 맛도 있고 저렴한 맛집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유맛집을 찾아 헤매는 시간도 아깝고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저렴하고 맛있는 맛집을 더 선호한 이유가 있었다.

저렴한 맛집은 또 다른 즐거움으로 맛과 가격에 만족하여 수년간 즐겨 찾는 맛집이 몇 곳 단골집도 생기게 되니 갈때마다 언제나 즐거운 맛을 주었다. 그래서인가? 작년 12월에 도쿄 방문 시 엔화 환율이 1.500이상 오르면서 한 끼 식사가 만만치 않을 것이란 생각에 더욱 그 동안 즐겨 찾던 맛집을 더 찾게 되었는데 그래도 저렴했다고 생각했던 몇몇 맛집은 1.000엔이 넘는 메뉴가 이젠 부담스럽게 되었다. 엔화 강세로 1.000엔이 넘는 식사는 원화로 15.000 이상이 되는데 간편한 식사라도 바쁜 일정에 투자하고 싶지 않으며 고급스러운 요리도 아닌데 조금은 돈이 아깝기도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맛도 있고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자나 출장을 가는 사람에게 저렴한 맛집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럼, 도쿄 저렴한 맛집에서 즐겼던 메뉴를 소개해 본다.

모두 5곳으로 4곳은 몇 년 동안 즐겨 찾은 맛집이며 한 곳은 지인이 소개한 돈까스 전문점으로 저렴하게 즐겼던 맛집이다.

라멘 맛집

신주쿠에 있는 히다카야는 중국식 라멘집으로 전통적인 일본 라멘보다 느끼하지 않은데 자칫 잘못 들어간 라멘집에서 국물만 먹어도 먹기 힘든 향으로 젓가락이 더 이상 가지 않게 하지만 이곳은 몇 년 동안 출장 갈 때면 자동(?)으로 꼭 먹는 라멘집이다. 라멘 외에 만두, 볶음요리 등등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김치라멘도 신 메뉴로 나와 일본인에게도 인기 메뉴가 있었지만 늘 먹는 라멘은 살짝 매운맛 진한 육수에 파채와 곁들이면 미소가 절로 감탄, 라멘을 더욱 맛나게 즐길 수 있다.

- 신주쿠 알타 스튜디오 건물 뒤쪽 골목으로 가서 왼쪽 대로변 코너에 있다.

돈부리 맛집

일본 대표 돈부리 즉 덮밥집은 아마도 요시노야 이다. 가격이 일단 서민적인 가격으로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도 즐겨 찾는 맛집으로 수많은 체인점을 거리 곳곳마다 볼 수 있다. 메뉴는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데 그동안 덮밥을 즐겨 먹어서 이번엔 세트 메뉴로 밥과 국 그리고 간장특제 소스로 맛을 낸 돼지고기를 맛나게 먹었다. (단품 덮밥은 380엔)

초밥 맛집

일본을 방문한다면 한번쯤은 초밥을 먹게 된다. 그 동안 즐겨 찾는 초밥과 스시집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이 더 필요한 시기라 시부야에 있는 쓰키지 본점은 당연한 선택이었다. 2년 전부터 100엔에서 120엔으로 가격이 올랐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으로 초밥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에 이번에도 지인들과 다양한 초밥을 즐겼다. 가장 즐겨 먹는 초밥으로 참치와 연어이며 특히 스테이크 초밥은 3접시를 먹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다.(6접시 730엔)

-시부야 로프트 매장 맞은편 골목에 있다.

돈까스 맛집

이곳은 미드타운 리서치 하다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된 카츠야 돈까스 체인점으로 기본적인 돈까스보다 밥과 함께 먹고 싶어 돈까스 덮밥을 선택했다. 개인적으로 선택한 메뉴는 소스 돈까스 덮밥으로 독특한 맛을 주는 소스와 바삭한 돈까스 그리고 밥에 곁들인 소스와 같이 먹어보니 신나게 하는 맛이었다. 그리고 국물도 필요했는데 기호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데 일반 미소된장국보다 채소와 돼지고기로 맛을 낸 국물이 일품이었다.(자판기로 메뉴선택)

- 롯봉기 미드타운 광장(대로변) 맞은편 길가(모리빌딩방향)에 있다.

우동, 소바 맛집

생우동 ,소바집은 출장 기간에 두 번은 꼭 방문하는 맛집으로 몇 년 전에 지인에게 소개했는데 지인도 당연한 맛집 코스가 될 정도로 저렴하고 맛있는 집이다. 다소 좁은 공간이지만 맛은 좁은 공간이라는 것을 잊게 만들어 주는 곳으로 우동의 면발은 끝내주게 쫄깃하며 국물을 보면 ‘살짝 맛이 있을까’ 하는 의심을 날려주는 일본에서만 느끼게 하는 우동국물이다. 그리고 4년 동안 가격을 올리지 않은 유일한 맛집이다.
자판기에 메뉴를 정해 표를 건네주면 “우동, 소바” 라고 질문을 한다. 그러면 기호에 따라 우동, 소바를 정하면 된다.
첫날 선택한 메뉴는 돈까스 덮밥과 우동세트(680엔) 그리고 두 번째 날 선택한 메뉴는 채소와 건새우 튀김 소바(420엔)를 먹으면서 절로 감탄 그리고 웃음 나게 하는 맛이다.

- 신주쿠역 겝 의류매장 바로 맞은편에 있다.

최근 엔화강세로 저렴한 즐겨 찾았던 맛집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도쿄 즐겨 찾는 맛집은 가격대비 맛은 절대 저렴한 맛이 아니라는 것. 도쿄를 방문한다면 비싸고 고급스러운 맛집에서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매력과 맛을 느끼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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