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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페트병과 뚜껑 4개월 동안 분리수거 해보니

by 머쉬룸M 2017.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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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분리수거를 잘 지키고 있다. 일반 쓰레기, 음식 쓰레기는 각각의 분리 쓰레기봉투에 담아 분리수거 요일에 배출하고 재활용 역시 각각 분리 정리하여 배출하는 것을 당연히 해왔다. 특히 재활용 분리작업 중 페트병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일본 여행 중 페트병 뚜껑만 분리한 사례를 보며 페트병 뚜껑이 중요한 재활용 자원이 된 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이후 뚜껑만 4개월 이상 분리를 해보았다.

 

페트병과 페트병뚜껑 분리수거 4개월

 

일본 버스 터미널에서 우연히 쓰레기통과 페트병 뚜껑 분리수거함을 보게 되었다.

일본에서 가정집은 물론 공공장소에서도 페트병 뚜껑을 분리하는 것을 보며 페트병과 뚜껑을 분리하는 것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다.

한국 역시 재활용 분리정리와 수거가 명확한 가이드가 있지만 솔직히 페트병과 뚜껑 그리고 페트병에 부착한 특히 생수병에 비닐 라벨까지 분리해야 하는 것에 잘 인지 못했다.

 

일본 출장 후 페트병과 뚜껑을 분리하기 시작했다.

4개월 이상 각종 페트병 뚜껑을 모아보니 상당한 분량이 되었다.

페트병과 뚜껑을 분리하는 이유는 페트병(PET), 뚜껑((PP) 소재로 같은 플라스틱이지만 뚜껑이 자원으로 활용도가 높아 분리하여 배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페트병에 부착된 비닐 라벨도 제거하여 각종 비닐만 모아 배출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페트병은 오염 없는 상태에서 부피를 줄여 배출하면 더욱 좋아 최근 페트병을 발로 눌러서 부피를 줄여 배출하고 있다.

주택에서 자취생활을 하다 보니 아파트와 달리 쓰레기 배출 요일을 지키고 철저하게 분리수거를 하여 쓰레기를 배출하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과가 되었다. 특히 페트병과 뚜껑을 분리하는 이 작은 수고가 환경과 자원 재활용이 용이할 수 있어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

 

PS- 환경을 생각해 페트병 용품을 지양하는 것이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 페트병 용품을 이용해야 한다면 페트병과 뚜껑 그리고 비닐 라벨을 제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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