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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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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2013.11.24 08:00 생활 속 웃음

신발장 안의 구두들은 대체적으로 가죽구두가 많은데 특히 겨울에 자주 신는 스웨이드의 구두는 관리가 힘듭니다. 하루만 신어도 스웨이드 가죽은 매끈하게 코팅된 가죽 구두보다 먼지나 오염이 쉽게 묻으며 유난히 먼지가 잘 보이죠. 또한 물에 약해 비오는 날에 신지 않는 것이 좋을 만큼 관리가 어려운 가죽 소재입니다.

 

스웨이드는 가죽을 보플 즉 기모처럼 미세하게 가공 처리된 가죽으로 부드러운 질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몇 번 신다보면 먼지나 오염이 일반 가죽보다 더 쉽게 노출되는 단점과 부츠일 경우 신었을 때 주름이 생기는 부분에 스웨이드가 눌려서 주름을 더욱 강조하는 단점 등 평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스타일에 있어 난감한 가죽소재의 구두가 되곤 합니다.

그럼. 까다로운 스웨이드 구두 관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하는 나만의 방법을 소개해 봅니다.

 

스웨이드 구두를 집에서 쉽게 관리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은 바로 낡은 칫솔로 버리지 않고 스웨이드 구두를 관리할 때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평소에도 낡은 칫솔을 활용한 생활 속 청소도구가 자주 사용하는데요. 낡아서 버리려는 칫솔을 활용해 스웨이드 구두를 관리해보세요. 일반 구둣솔보다 부드럽게 먼지나 오염을 제거해 줍니다.

 

최근에 자주 신는 스웨이드 앵클부츠를 신다보니 먼지가 많이 보이고 소재 특성상 주름도 선명하게 보일정도로 스웨이드 가죽이 눌러 보여 주름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 칫솔  관리 전과 후 앵클부츠 비교

이럴 때 낡은 칫솔로 가볍게 표면의 먼지를 제거한 후 소재가 눌린 주름 부분을 사방으로 쓸어내리면서 가죽 기모부분을 살려주면 마무리를 하면 먼지와 오염 그리고 눌린 스웨이드 표면까지 선명한 컬러라 함께 다시 부드러운 느낌과 깨끗한 상태가 되어 언제든지 깔끔하게 스웨이드 구두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착용한 후 먼지와 소재가 눌려 깔끔하지 못한 느낌을 주었던 다른 스웨이드 구두(또는 털부츠)를 낡은 칫솔로 청소와 관리를 한 사례입니다.

 

                                   털 트리밍된 스웨이드 앵클부츠

 

스웨이드 디테일의 앵클부츠 운동화

오염이 쉽고 관리가 까다로운 스웨이드 구두,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스웨이드 구두를 낡은 칫솔을 활용해보니 구두 수선집에 안가도 집에서 깔끔하게 관리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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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3.07.26 07:30 생활 속 웃음

오랜 시간동안 서서 일을 해서 좀 더 편안한 업무를 위해 플렛 슈즈를 구입해 기분 좋게 신고 출근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구두 밑창과 굽을 덧대기로 계획했었는데 새로 구입한 구두 특히 아끼고 싶은 구두일수록 앞으로 잘 관리하고 오래 신기 위해 구입 후 바로 밑창과 굽을 덧 되어 왔다.

출근은 늘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환승하는 통로에서 이상하게 구두바닥이 끈적여 밑창을 보니 껌이 붙어 있었다. ㅠ

새 구두를 처음 신을 날인데 어이없고 황당했다. 더 황당한 것은 정말 양심 없는 누군가가 출근 길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지하철 통로에 껌을 뱉었다는 사실에 더욱 화가 났다. 지나가기 전 바로 누군가가 뱉은 껌을 내가 밟아버렸는데 처음엔 구두 밑창에 붙은 껌을 직접 손으로 제거하는 것은 너무 싫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일단 바닥을 이용해서 껌을 제거하려 했지만 이 방법이 더욱 난감하게 만들었다. 점점 신발 밑창에 있던 껌이 찍~찍 늘어나면서 결국 구두 가죽 표면까지 껌이 확산되면서 더욱 제거가 힘들게 되어버렸다.

지하철에 내리자마자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 신발을 벗고 살짝 물을 묻혀 손으로 떼어 내려고 했지만 오히려 찐득한 껌은 점점 범위가 커지면서 새구두에 잔뜩 껌을 확산시키고 말았다.

도대체 어떤 껌이기에 이렇게 쭉~쭉 늘어나는지....ㅠ 점점 화가 나면서 멘붕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사무실에 도착해 바로 구두수선집에 가서 구두의 껌을 제거하고 싶었지만 바쁜 업무를 시작해야 해서 오전 매장업무를 빠르게 끝내고 사무실에 잠시 들어왔는데 남자사원 테이블 위에 물파스가 보였다.(업무 중 근육통과 모기 물릴때 사용했다고 한다) 물파스를 보자 머릿속에 스치는 생각은 물파스가 의류의 껌을 제거한다는 정보를 본 듯해서(확실실한 기억은 아님) 혹시 물파스가 구두의 껌도 제거할 수 있을 것 같아 시도해보기로 했다.

가까운 곳에 낡은 목장갑이 보여 급한 마음에 목장갑에 물파스를 적신 후 구두 가죽표면에 잔뜩 붙은 껌을 제거해 보았더니 깜짝 놀라운 결과를 보았다.

물파스가 구두에 잔뜩 번진 껌 부위를 한방에 말끔하게 제거했는데 주변의 동료도 놀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이었다.

물파스에 적신 목장갑엔 껌 잔여가 묻어있었고 밑창에 붙은 잔여 껌도 물파스를 활용에 닦아보니 깔끔하게 제거되었다. 껌이 제거되는 순간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는데 점심시간에 새 구두 밑창과 굽을 덧대기 위해 구두수선집에 향했다.

새로 산 구두 관리를 위해 구두의 밑창과 굽을 덧 되었다.

구두를 수선하는 아저씨에게 아침에 일어난 일을 푸념하니 아저씨는 정말 적절한 대처방법이라며 갑자기 구두나 가죽가방(특히 에나멜 소재)에 껌이 붙으면 물파스가 도움이 된다고 했다. 추가로 아저씨는 한 가지 팁을 말해주었는데 제거하기 힘들만큼 난감하게 껌이 붙었다면 당황에 무조건 떼어내지 말고 얼음이나 차가운 물로 껌을 차갑게 굳게 해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여러 방법을 시도해도 껌이 제거되지 않는다면 구두수선집을 이용하는 방법이 좋다고 했다. 일을 하면서 난감하게 제거하기 어려운 껌 붙은 구두를 가져오는 손님도 보았다며 일반적인 가죽구두일 경우 휘발유나 벤젠을 이용해 구두를 수선하는 사람들은 각각의 자신만의 노하우 방법으로 껌을 제거한다고 했다.

 

                     - 난감하게 껌 붙은 구두가 물파스 덕분으로 깔끔하게 제거되었다.

또한 여름에 자주 신든 에나멜 구두(가죽에 코팅을 한 소재)관리는 구두약 사용보다 물티슈로 오염을 제거하는 방법이 좋으며 마무리로 부드러운 마른 천 또는 티슈로 물기를 제거하는 관리가 에나멜 구두나 가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알려주었다.

 

새로 산 구두를 처음 신고 출근한 첫 날 난감하게 붙은 껌을 제거하려다 오히려 새 구두를 망치게 될 뻔 했는데 물파스 덕분에 손쉽고 간단하게 껌을 제거할 수 있어 물파스의 또 다른 활용에 미소가 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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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2.07.03 07:30 스타일 TALK

며칠 전 동대문 상가에서 가죽도 좋고 디자인도 마음에 든 샌들을 구입했다. 구입하자마자 새 구두를 신고 출근을 했는데 3시간 정도 지났는데 굽이 눈에 띄게 마모되었다. 물론 처음은 아니다. 유명 브랜드 구두나 동대문 시장 구두나 예전보다 쉽게 굽이 마모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더 이상 마모를 방지하기 위해 점심시간에 구두수선 집으로 향했다. 새구두이지만 앞창과 굽에 덧대기를 하기 위해서인데 굽의 마모도 최소화 시키고 생각보다 덧대기를 하면 발도 편해서이다. 구두 수선을 하면서 아저씨와 이런 저런 구두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아저씨에게 두 가지 질문을 했다.

 

첫 번째 질문

“ 아저씨 새구두에 덧대기를 하면 좋은 가요? "

 

아저씨 답변

좋은 점이 많죠. 일단 새구두의 앞창과 굽에 덧대기를 하면 미끄럼 방지를 하죠. 요즘 브랜드마다 중국산 부자재를 많이 사용하는데 소재가 좋지 않아 물기가 있는 바닥이나 매끈한 바닥에서 쉽게 미끄럽죠. 그래서 엠보싱 보조창과 굽을 덧대면 미끄럼이 방지 되어 좋습니다. 구두를 아끼는 사람들이 새구두에 덧대기를 많이 하죠. 

두 번째 좋은 점은 구두를 보호해 주면서 발도 편안하게 해주죠. 한번 덧대주면 바닥에 닿는 느낌이 편해지고 구두 본래의 앞창이나 굽을 보호해 주어 오랫동안 신을 수 있습니다. 덧대기를 하지 않으면 쉽게 앞창이나 굽이 마모되는데요. 특히 여자 손님들의 구두수선 상태를 보면 당황스럽죠.                                                                           

조금 전에 맡긴 구두를 보세요. 구두 굽은 물론 굽 본체까지도 엉망이 되었죠? 덧대기를 하지 않더라도 굽이 어느 정도 마모되면 굽을 교체해야 하는데 여자 손님들은 구두 관리를 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ㅎ

 

세 번째 좋은 점은 소음방지를 해주죠. 아까도 이야기를 했지만 중국산 구두 부자재를 많이 사용하는 구두 업체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싼 플라스틱 굽을 사용하는데 많은 구두에서 걸을 때마다 시끄러운 소리가 나죠. 다 저가 부자재를 사용해서입니다. 이때 고무창이나 굽을 덧대거나 교체를 하면 소리가 나지 않아요. 예를 들어 볼까요?

하며 아저씨는 하이힐 교체 굽 두 개를 보여 주셨다.

 

왼쪽- 국산. 오른쪽- 중국산

         

하나는 국산이고 하나는 중국산인데 두 가지를 테이블에 올려서 이동시켜 봤더니 국산은 소리가 나지 않는데 중국산은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닌가? 정말 깜짝 놀랐다. 옆에 있던 다른 남자 손님도 깜짝 놀라 직접 테스트를 해보면서 놀랍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저씨의 말이 이어졌다.

“손님들이 국산이 비싸다고 (예를 들어 하이힐 굽 교체는 6천원이고 중국산은 3천원이다) 중국산을 선택하시는데 착용감이나 소리에서 오히려 손해인데 저렴하다고 중국산을 많이 선택하죠. ㅎㅎ ”

유난히 시끄럽게 소리가 나는 구두, 다 이유가 있었다.....

 

아저씨에게 두 번째 질문을 했다.

“ 아저씨, 앞으로 비도 많이 올 텐데 장마가 오기 전에 구두를 보호하는 방법은 없을 까요”

아저씨의 답변

구입하자마자 구두약을 충분히 바르고 구두수선을 했다 ^^

“ 새구두를 사면 신기전에 구두약을 충분히 발라주면 오염도 방지되고 상처도 어느 정도 방지하는데 비가 오기 전에도 구두에 충분한 구두약을 발라주면 가죽에 코팅이 되어 빗물에 좀 더 강해집니다. 물론 장마 때는 가죽구두를 신지 않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 신어야 한다면 미리 구두약으로 자주 코팅을 해주면 어느 정도 손상을 막아 줍니다.

 

남자들이 장마 때도 가죽구두를 신어도 손상이 덜한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남자는 자주 구두관리를 하잖아요. 그런데 여자는 예쁜 구두가 많이 있어도 구두약으로 관리하는 분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우리 가게에서도 여자 손님은 구두수선만 하시지 구두약으로 관리하는 손님은 거의 없네요...“

아저씨의 말을 듣고 보니 정말 여자는 평소에 집에서 구두약을 사용하는 일은 잘 없는 것 같다......ㅠ

 

그리고 아저씨는 비 맞은 구두를 충분히 말리지 않는 상태에서 신고 다니면 가죽 손상이 되어 오랫동안 신을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발 위생상 좋지 않아 무좀이 생길 수 있다고 하면서 비 맞은 구두는 충분히 건조 시킨 후 신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평소 구두를 오랫동안 신으려면 매일 같은 구두를 신는 것 보다 서너 켤레의 구두를 번갈아 신는 것이 구두 수명을 연장 시키고 발 건강을 위해 좋다고 했다.

 

이상, 구두 수선을 하다가 아저씨에게 들은 구두와 관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 몸에 걸치고 스타일링을 하는 많은 아이템 중 구두는 소모성이 가장 높은 아이템이다. 새구두를 구입해 3~4 개월이면 굽이 한쪽만(사람마다 차이는 있다) 닳아 구두 모양이 변형되고 그래서 몸이 균형을 잃게 하기도 하는데 적절한 시기에 굽을 교체해 주고 관리를 한다면 소모성 아이템이라도 건강하게 그리고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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