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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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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9 07:30 생활 속 웃음

오남매가 모이면 가끔씩 드라마 및 오락프로에 관해 이야기를 하다보면 늘 오빠와 큰 올케는 어리둥절하며 무슨 내용인지 몰라서 당황하고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기도 했으며 대화에 참여를 못해 아쉬워했었다.

이유는 TV를 거의 보지 않기 때문에(8년 동안) 대중적인 인기 있는 드라마나 오락프로 이야기가 나오면 전혀 몰라 대화에 낄 수 없었다. 부부가 티비를 8년 동안 볼 수 없었던 이유는 아이들 교육과 가족의 대화를 위해서 티비를 시청하지 않았다. 아들과 딸이 초등, 중학생 시절에 유난히 티비 시청을 좋아해 학업성적도 좋지 않았으며 티비 시청으로 부모와 대화가 원활하지 않아 TV를 8년 전에 과감하게 버렸다. TV를 과감하게 없앤 후 아이들은 조금씩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고 자녀와 부모와의 대화도 자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부부는 자녀가 대학에 들어가기 전엔 티비를 구입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4년 전에 부부가 너무 답답해 조심스럽게 텔레비전을 구입했는데 뉴스이외에 거의 다른 프로는 시청하지 않았으며 인터넷도 비번을 걸어서 아이들이 게임을 못하게 할 정도로 자녀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부도 티비 시청을 자제하고 인터넷도 필요할 때만 이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가족모임때 오빠 집을 방문하면 티비는 당연히 볼 수 없었고 작년엔 티비를 너무 안 봐서(?) 고장이 났을 정도가 되어 버렸으니 말이다.

하지만 첫째 조카가 대학에 들어가고 올해 둘째 조카가 대학에 합격한 후 오빠 집을 방문했는데 깜짝 놀라게 되었다.

고장 난 티비를 수리했다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부부는 물론 조카들이 티비 시청과 인터넷을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왜 갑자기 티비를 시청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물어보니 그 동안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부는 물론 아이들에게도 티비 시청을 멀리했는데 이제는 두 아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대학을 들어갔으니 (특히 첫째 조카는 대학에 들어갔지만 여동생 입시때문에 자신도 티비 시청을 자제했다고 한다.) 티비 시청과 인터넷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부부가 무장해제(?)를 하게 되었다. 이제 성인이 된 자녀에게 어린아이처럼 강제적으로 강요할 수 없으며 스스로 알아서 자기 관리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니 티비 시청과 인터넷 이용을 자유스럽게 하도록 한 부부의 결정이라고 했다.

 

부부의 이야기를 들은 후  “이제는 드라마나 오락프로를 자주 보겠네.” 하자. 맞벌이 부부의 말에 빵 터지고 말았다.

“ 그동안 정말 드라마나 오락프로 보고 싶었는데 지금은 원 없이 보고 있어요. 퇴근 후 요일별, 주말드라마를 꼭꼭 보는데 우리는 드라마에 빠졌네요. 그리고 오락프로도 즐겨 보고 있는데 주말엔 못 본 드라마를 채널별 재방송도 다 보기도 해요 ^^ ”

라고 하면서 부부가 드라마 열혈 팬이 되었다며 앞으로 가족들과 드라마나 오락프로 또는 인기 연예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래도 부부가 그 동안 자녀학업과 가족과의 대화로 티비시청을 안 했는데 갑자기 무장해제를 한 부부의 결정으로 자녀와의 대화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의 말을 했더니 부부는 이제는 자녀가 성인이고 대학생활이 더 바쁘기 때문에 적절하게 티비 시청을 조절할 수 있는 나이라 걱정되지 않으며 식사 중엔 대화를 하기 위해 티비를 시청하지 않는다고 했다.

 

부부가 자녀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 토록 보고 싶은 티비 시청도 참고 자제하며 8년을 보냈는데 이제는 원 없이 보고 싶었던 티비 시청을 즐긴다는 부부의 새로운 모습이 빵 터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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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1 07:30 스타일 TALK

드라마를 볼 때 유명 여배우가 입은 옷이나 소품이 예쁘고 멋스러우면 한번쯤 착용하고 싶은 느낌도 있는데 그래서 여배우들이 입은 패션 아이템을 검색을 하여 같은 아이템이나 비슷한 스타일을 찾기도 하고 매장에서 똑같은 아이템을 보게 된다면 구매를 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은 그 만큼 여배우의 패션 스타일이 스타일리시하고 매력적으로 보여 더욱 같은 아이템이나 비슷한 스타일로 스타일링을 하고 싶은 심리가 작용한다. 특히 인기 있는 드라마의 여주인공일수록 그녀들이 입은 패션 아이템이 완판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많다는 것은 그 만큼 드라마에서 여배우의 패션이 시청자에게 대단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 이미지 출처

이렇게 인기 있는 드라마 여주인공의 패션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는지 최근에 제대로 경험한 상황이 있었다. 작년 12월, 세일 기간 중 독특한 디테일과 디자인이 마음을 사로잡아 좀 투자해서 재킷을 구입했는데 유명 브랜드도 아닌 신인 디자인의 작품으로 편집매장에서 구입했었다.

              

그리고 구입 이후 직장에서는 물론 각종 모임에서 자주 입을 만큼 매력적인 재킷이었다. 그런데 3월 중순인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보다가 김남주가 입은 재킷이 내가 그 동안 즐겨 입었던 재킷이 아닌가? 너무나 깜짝 놀라 ‘진짜 그 재킷 맞아’ 하면서 유심히 보면서 잠시 어리둥절했었다.

 김남주 재킷 스타일링평소 입는 재킷 스타일링

재킷을 입고 나온 몇몇 장면이 스치면서 같은 재킷이지만 김남주의 재킷 스타일링은 테일러드 재킷 스타일링으로 연출했고 소장하고 있던 재킷은 늘 체크무늬가 돋보이게 한 깃(칼라)과 더블단추를 강조하는 스타일링을 했던 것이 좀 달랐다. 아마도 드라마에서 3월 봄시즌이라 가볍게 단추를 풀어 재킷을 연출한 것 같았다. 그리고.... 드라마가 반영된 다음날부터 동료의 반응이 시작되었다. “어제 드라마에서 김남주가 입은 재킷과 똑같은 재킷 아닌가요? 드라마를 보는 순간 깜짝 놀랐어요. 어디서 샀어요? 어떤 브랜드에요?” 하는 반응으로 그 동안 독특한 재킷이라고 말했던 그녀들이 갑자기 더 관심을 보이며 어디서 샀는지 궁금해 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지인들에게서도 계속적인 재킷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어떤 지인은 전화를 하여 “김남주의 재킷이 그 재킷이 맞아요” 하고 확인하는 일도 있었으니 말이다.

 

 

정말 신기하고 놀라울 뿐인데 인기 있는 드라마에서 그것도 패셔니스타가 입은 재킷을 보고 주위 사람들의 뜨거운(?)반응에 신기하고 당황스러운 경험으로 드라마에서 유명 여배우의 패션이 이렇게까지 놀라운 반응에 깜짝 놀랐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좀 의아했던 부분은 작년 12월에 구입한 겨울 재킷이고 그다지 유명한 브랜드도 아니며 결정적으로 봄패션을 보여주어야 여배우가 처음 몇회동안은 비비드하고 신상품 패션을 보여 주었는데 왜 갑자기 지난 시즌의 겨울 재킷을 입었는지 황당하고 궁금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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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07:30 스타일 TALK

지인들과 쇼핑을 같이하는 날에는 가끔 이런 말을 지인에게 듣게 된다. “ 엇, 이 옷 연예인이 입고 나온 옷이야 ” 또는 “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입었던 옷이랑 비슷하네. 살까? ” 등등 사람들은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입은 옷이 어떤 디자인인지 드라마 내용보다 더 패션에 관심 있어 하는 듯 생각보다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제는 패션잡지에서 패션정보를 습득하기보다는 드라마 누구? 또는 배우 누가? 입었는지에 따라 바로 유행패션이 되니 말이다.

이미지 사진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입고 나오는 패션은 패션업체에서 협찬하고 있는 가장 최신 아이템과 디자인 아니면 고가 라인이나 명품들이 많다.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고 예뻐 보이는 것이 아니겠는가?

또한 배우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얼짱들이며 스타일 역시 보통의 사람들과 확연히 달라 뭘 걸쳐도 폼 나는 이유도 있겠다. 그리고 전문가의 메이크업과 헤어손질 그리고 코디네이터의 역할로 배우는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보이며 이미지를 돋보이게 한다.

뭘 걸쳐도 폼 나고 멋있게 보이기 때문에 시청자입장에서는 똑같은 옷을 입고 싶고 똑같은 신발이나 가방을 갖고 싶어 한다. 이런 심리를 이용한 발 빠른 패션업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연예인이 입었던 디자인이라고 하며 인증사진까지 보여주며 똑같이 만든 짝퉁이나 비슷한 느낌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데 히트상품은 없어서 못 팔기도 한다.

그 만큼 드라마에 등장하는 배우의 패션은 시청자에 다양한 패션정보를 주는 동시에 과소비나 위화감, 상실감까지 느낄정도로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미지 사진

드라마에서 배우들은 다양한 신분과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상류층 역할이라면 영락없이 최고가의 명품패션을 보여주면서 상류층은 “이런 명품패션 즐긴다” 라고 노출하는데 시청자는 부럽기도 하면서 기죽게 만들어 버린다. 그런데 가난한 역할인데도 불구하고 수수한 패션이지만 알고 보면 명품 브랜드가 많아 상품을 홍보를 하는 배우도 분명 있다는 것.

이미지 사진

또한 직장인 패션을 드라마에서는 화려한 패션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마치 직장인은 패션만 강조하는 사람처럼 그려지고 더 당혹스러운 것은 초미니스커트나 핫팬츠 패션이 직장에서도 입을 수 있는 패션처럼 연출되는데 사회 초년생에게는 입어도 되는 패션처럼 제안하고 있는 장면도 볼 수 있다. 그래서 드라마를 시청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패션이 마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당연한 패션처럼 그려지고 있으며 배우들처럼 입기를 원하며 비슷한 코디방법까지 따라할 정도이다.

이렇게 드라마에 등장하는 배우의 옷차림은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물론 연예인패션으로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있겠고 코디하는 팁도 얻을 수 있어 배우를 롤모델로 스타일링을 따라해도 옷 잘 입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상류층의 패션으로 너무 고가라인의 명품을 보여주는 것에 사람들은 상류층처럼 입고 싶어 과도한 지출을 하게 만드는 불편함도 있지만 드라마 속에서 어렵게 사는 역할이라 방 한 칸에는 몇 벌 수납도 안 되는 허름한 옷장만 보이는데 그 옷장은 마법의 옷장인가?

옷장 안에 수십 벌이 들어있는지 배우는 매회 다른 옷과 가방 그리고 세련된 신발까지 늘 새로운 패션을 보여주는 장면을 볼때마다 정말 리얼리티는 전혀 느낄 수도 없고 황당함만 남기게 한다. 너무 티 나는 옷자랑이다.....

여러분이 시청자입장이라면 드라마 배우의 패션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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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08:00 스타일 TALK

드라마를 보다보면 잠자리를 보여주는 침실 장면에서 여배우는 짙은 화장을 한 채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런 장면을 볼 때마다 시청자는 이런 생각을 한다. ‘잠자리에서 화장은 왜 안지우고 연기할까? 실감 안 나는데’ 라는 생각을 누구나 할 것이다. 그리고 잠자는 모습은 물론 아침에 막 깨어나는 모습에서도 당장 외출해도 좋을 만큼 정성스러운 메이크업 상태라면 역시 현실감이 떨어져 드라마에 몰입하기 힘들게 한다.

이미지 사진- 다음 출처

왜 드라마 속에서 여배우들은 잠자는 장면이나 잠에서 일어나는 모습인데 짙은 화장빨을 보여 주워야 하는지 처음엔 이해하기 힘들기도 했으며 배우라면 당연히 내용이나 장면에 따라 실감나게 메이크업을 조절하는 것이 배우이지 않나 생각하기도 했다.

이미지 사진- 다음 출처

또한 드라마 내용상 짙은 메이크업을 보여주지 않아도 낼 장면에서도 스모키 화장은 물론 두꺼워 보이는 메이크업까지 실망스러운 연기를 보게 될때도 있지만 정말 당황스러운 장면은 죽어가는 연기를 해야 하는 여배우의 모습에 마스카라나 핑크색 립글로스를 바른 배우의 입술을 볼 때면 황당하게 만든다.

이렇게 시청자 입장에서 실감나지 않는 여배우의 화장에 대해 지인들과 오래 전에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지인들은 같은 생각으로 공감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 지인이 여배우가 왜 화장을 안 지우고 연기를 해야 만 하는지 이유를 알았다고 한다.

지인 친구 중 연극배우가 있다고 하는데 연극인 친구에게 지인들이 궁금했던 여배우의 드라마에서의 화장에 대해 묻자 질문을 들은 친구는 빵 터졌다고 한다.

대학로에서 연극도 하면서 가끔씩 티비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친구라 한다. 연극인 친구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자연히 알게 된 여배우들의 실상과 촬영장을 보게되면 상황에 맞게 메이크업을 하기 힘들다고 이유를 말해 주었다고 한다.

그 이유를 들어보자.

여배우는 촬영하기 전 새벽부터 미용실에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길게는 몇 시간동안(2시간 이상) 받는다고 하는데 촬영이 들어가면 드라마에서 보는 흐름대로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에 따라, 배우의 스케줄에 따라 또는 별별 상황에 따라 촬영은 대본 순번대로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예를 들어 오전에 야외 촬영 후 다음 촬영이 잠자는 모습을 촬영한다면 그리고 저녁에는 일상의 장면을 촬영해야 하는데 중간에 잠자는 모습을 촬영한다고 몇 시간 동안 메이크업을 한 것을 지울 수도 없으며 다음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다시 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다음 촬영을 위해 화장을 지우고 연기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 한다.

이미지 사진- 다음 출처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여배우는 민낯을 노출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다고 한다. 요즘은 여배우들의 민낯을 보여주는 인증 사진이 인기 있지만 일상의 모습이 아닌 드라마에서는 자칫 비호감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불안감도 있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도 은근히 있다고 한다.

연극인 친구의 이야기를 들은 지인들은 듣고 보니 이해도 가는데 그래도 시청자 입장에서 드라마에 몰입을 하는 것을 방해하고 어색함을 줄뿐만 아니라 리얼리티를 떨어지게 만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물론 어떤 여배우는 리얼한 연기를 위해 민낯으로 연기하는 명배우도 있어 드라마가 현실처럼 실감나게 연기를 하는 배우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배우는 한 회에 아침에 일어나는 장면부터 일상의 모습 그리고 잠자는 장면까지 똑같은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선 아쉬움이 있다는 것.

적어도 아침에 막 일어나는 장면인데 두꺼운 마스카라와 붉은 립스틱 또는 며칠 동안 사경을 헤매는 환자를 연기할 때 아이섀도우나 반짝이는 립글로스는 너무 한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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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드라마, 립글로스, 립스틱, 마스카라, 메이크업, 미용실, 민낯, 스타일, 여배우, 연기, 자는 연기, 촬영, 패션, 현실감,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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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07:30 스타일 TALK

며칠 전 동료들과 양평에 1박2일 간단 여행을 했다. 오랜만에 늦은 시간까지 그 동안 못한 이야기들과 업무 얘기등 수다에 빠졌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야기의 주제의 끝이 보이면 어김없이 나오는 것이 드라마,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이며 대화의 종결을 마무리를 하는데 최근 종영된 시크릿 가든에서 보여준 ‘길라임 패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시크릿가든 초반 방영에서는 길라임이 가방에 옷핀으로 고정해야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운 길라임의 캐릭터를 보여주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고가의 옷과 소품으로 럭셔리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중반기를 넘어 거듭할수록 새로운 패션과 트렌디함을 보여주면서 정말 ‘가난한 길라임이 맞아‘ 할 정도로 점점 럭셔리하게 변해가면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캐릭터가 반감됐다고 모두들 말했다. 그러면서 드라마에서 형편이 어려운 캐릭터 배우들이 왜 고가의 의상과 소품으로 어울리지 않게 드라마에서 보여주는지 이해하기 힘들며 패션도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캐릭터에 더 어울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이야기를 했다.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은 드라마 중반부터 고가의 옷으로 코디를 하고 마이프린세스에서는 공주라는 사실을 알기전부터 명품 가방을 보여주기도 했다.(사진-다음 이미지)
 
캐릭터에 어울리는 패션은 중요하다. 드라마 여주인공은 분명 가난한 집 딸이거나 혼자 힘들게 살고 있는 주인공이지만 매회 또는 한 회에서도 상황에 따라 옷이 수시로 바뀌고 더군다나 옷도 명품 또는 유명 브랜드의 옷을 입었으니 말이다. 옷뿐만 아니라 걸치고 있는 가방이나 신발 또한 유명 브랜드라는 것을 자랑하듯 노출이 심상치 않다는 것이다.

왜 드라마에서 가난한 여주인공이나 조연이 생활의 어려움을 리얼하게 패션도 표현도 해야 하는데 사는 모습의 세트장은 리얼하게 어려운 환경을 표현하면서 배우들의 패션은 트렌디하고 고가의 옷이라는 것을 느끼게 만든다. 물론 가난하다고 트렌디하지 않고 옷을 못 입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옷을 잘 입고 못 입는 차원이 아니라 어떤 옷으로 캐틱터와 드라마 흐름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는지가 중요하다. 시청자는 드라마를 보면서 어떤 브랜드인지 또는 어떤 스타일링과 아이템을 착용했는지 패션에 관심 있는 시청자라면 알고 있다는 것이다.(물론 패션에 관심이 없는 시청자라도 유난히 상황에 맞지 않는 고급스러운 아이템이라는 것을 알기도 한다)

배우들의 패션은 왜 캐릭터에 맞게 리얼하게 표현을 하지 않는지 처음에는 궁금했다.
캐릭터에 따라 재벌가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명품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하여 재벌의 이미지 강조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만 보통의 사람의 캐릭터나 형편이 어려움을 보여주어야 하는 캐릭터까지 패셔너블하고 유명브랜드의 옷으로 왜 스타일링을 해야 할까?

드라마를 협찬하는 브랜드를 노출하여 간접광고를 하는 이유도 분명 있을 것이다. 드라마에서 여배우들이 입고 걸친 상품들을 검색하면 실시간 어느 브랜드인지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입어 주므로 간접적으로 광고 효과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청자가 드라마를 보면서 비주얼로 볼거리를 주는 중요한 이유도 있다. 아무리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캐릭터라도 드라마에서 계속적으로 허름하고 반복적으로 똑 같은 옷 그리고 예쁘지 않는 스타일은 시청자에게 지루함을 줄 수도 있으며 드라마에서 볼거리를 주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 시청자들은 캐릭터에서 다양한 패션정보를 보고 싶어 하며 예쁜 모습을 기대를 하고 다음편에는 어떤 스타일링인지 궁금해 한다.

 - 드라마에서 최신 유행을 보여주기도 하고 옷을 잘 입는 팁 정보도 알 수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내용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보여주면서 때론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배우들의 의상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며 눈여겨본다. 어떤 스타일로 했는지 그리고 유행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코디를 하여 트렌디함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최신 유행 아이템에 대해 정보를 알 수 있으며 따라하고 싶은 배우를 찾기도 하는 시청자들도 꽤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끔 너무 지나친 유명 브랜드의 노출과 드라마 내용상 명품을 강조하는 배우들의 패션에 대해 다소 반감을 가지기도 하며 드라마 캐릭터의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패션으로 드라마의 내용에 공감가지 않을 때도 있다.

일부 동료들은 중고등학생 여자 조카들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드라마에서 가난한 여배우인데 옷은 왜 다 유명 브랜드 옷이야? 옷을 너무 잘 입어? 돈이 없어도 비싼 옷이나 가방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야?” 라는 말에 너무 당황했다고 한다.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배우들의 옷차림이 청소년에게는 돈이 없어도 당연히 유명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을 들게 할 수도 있다는 것.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패션이 시청자들에게 트렌드나 최신 아이템의 정보와 패션을 보여주어 볼거리를 주는 것이 좋지만 때론 명품(브랜드)의 노출이 지나치면 사회 계층 간에 위화감을 주기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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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난한 배우, 검색, 광고효과, 길라임, 드라마, 럭셔리패션, 명품, 스타일, 시청자, 시크릿 가든, 여주인공, 유명브랜드, 재벌가, 캐릭터, 트렌드,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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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5 08:00 남자패션 스타일

뒤태하면 대부분 여자의 요염한 뒤태를 떠올리게 되지만 뒤태는 여성들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남자도 뒤태로 섹시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데 뒤태하면 여자나 남자나 엉덩이와 등라인의 실루엣이 관건으로 의상과 몸매로 보여주기도 하지만 소품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가방! 특히 최근에는 빅백이나 배낭, 크로스백으로 뒤태를 보여주는 방법이 남자의 뒤태에 액센트를 주고 포인트가 되며 남자 옷차림에 트렌디하고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목선을 강조하는 네크라인과 발목을 보여주는 팬츠 그리고 뒤태를 보여주는 가방연출이 멋스럽게 보인다. 지난주에는 배낭스타일인 크로스 가방으로 뒤태를 강조하는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그 만큼 최근 드라마에서는 남자패션에서 가방연출이 남자의 뒤태를 멋스럽게 하는 중요한 아이템이 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남자가 빅백을 착용하면 여성가방이 아닌가 할 정도로 어색한 스타일로 보였지만 지금은 오히려 여자보다 남자가 가방연출이 옷차림에 따라 멋스럽게 연출하고 정장에서 캐주얼까지 딱딱한 서류가방보다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가방이 밋밋한 의상에 포인트를 주고 뒤태를 강조하는 스타일을 거리에서 이제는 쉽게 볼 수 있다.그래서 올 시즌에는 남자에게 가방이 뒤태를 보여주는 연출이 드라마 속의 따라하고 싶은 패션을 넘어 이제는 남자의 잇 아이템이고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일본 남자들은 가방연출을 어떻게 착용하는지 궁금했다.

일본에서도 뒤태를 강조하는 가방연출이 트렌드가 되고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방을 뒤로 연출하여 뒤태를 강조하는 스타일을 쉽게 볼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인 배낭 가방부터 크로스백, 그리고 눈에 띄는 가방연출 중 허리가방을 어깨에 걸쳐 뒤태를 강조하는 스타일을 길거리에서 볼 수 있었다.

       일본 길거리에서 본 남자의 뒤태를 강조하는 가방 스타일링

                 크로스백 스타일링


                    배낭백 스타일링

                허리가방 및 소형백 스타일링


                                                       PS :- 엉뚱한 생각.....

               .........비닐 쇼핑백도 뒤로 보여주는 일본 남자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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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방, 개인의 취향, 남자뒤태, 뒤태, 드라마, 배낭가방, , 소형가방, 스타일링, 스트리트패션, 아이템, 이민호, 일본거리, 크로스백, 허리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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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7 14:10 남자패션 스타일

 

올해 남자 연예인 캐릭터를 살려보면 까칠남, 짐승남인 마초남(Macho)이 대세이다. 작년만 해도 꽃남이었던 부드러운 이미지는 여성들에게 지겹고 매력 없어 이제는 까칠하고 강한 이미지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드라마에서는 강하고 까칠한 캐릭터가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추세다. 

강하고 거친 캐릭터가 남자 연예인 트렌드라면 남자패션은 강하고 거친 패션과 와일드한 스타일이 올해 패션경향이다. 특히 바지스타일에서 단정한 이미지보다 거칠게 접어 올린 롤업이 올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작년부터 남자바지패션에서 조금씩 롤업을 하는 남자들이 눈에 띄었지만 패션리더들만이 즐기는 스타일로 대중적인 패션이라 말하기 힘들었다.
작년에도 접어올린 바지가 유행이라는 포스팅을 해 본적이 있지만 솔직히 한국에서는 크게 유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 여름패션에서는 남녀모두 롤업을 하는 스타일이 대유행하여 거리는 온통 롤업 청바지패션을 보았지만 한국은 여전히 스키니 진과 스트레이트 진을 즐겼다.

그렇다면 올해, 한국에 바지를 접어 올린 롤업패션이 뜰까?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라코스테 패션쇼에 바지를 접어 올린 스타일로 맨발에 발목을 보여주었다.

해외 런웨이나 패션자료를 분석해 봤다. 작년보다 모든 남자패션쇼와 브랜드에서 남자들의 바지가 대부분 짧다. 즉 롤업을 한 스타일이 올해 남자패션에서 유행이 될 전망을 보여주는 것으로 남자패션에 와일드하고 거친 패션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아이스 버그 맨 패션쇼에서는 다양한 롤업스타일로 헤어스타일은 거칠게 스타일링하고 중절모로 포인트를 주었다. 니트,가죽재킷 그리고 블레이저로 남자의 포스가 보인다.
청바지패션에서는 찢어지고 워싱을 강하게 보이는 스타일로 역시 롤업으로 스타일을 보여준다.
- d-and-g44, 준야 와타나베.
면바지(치노팬츠)로 접어 올려 입어 본다. 브라운 가죽 샌들과 벨트, 가방이 멋스러움을 준다. 특히 셔츠를 체크무늬나 스트라이프셔츠로 연출해 본다.
모범생처럼 보이는 트렌치 코트나 블레이저에 바지를 롤업한다면 살짝 반항아처럼 그러면서 캐주얼하게 시크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 이때 신발은 로퍼나 스니커즈를 신어본다.
세미바지에도 롤업을 해야 하나?  다소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멋스럽게 접어 연출해 본다. 섹시한 멋을 준다. -에르메스, 미소니
롤업 바지는 역시 줄무늬 티셔츠와 찰떡궁합으로 면바지 세미 정장바지와도 잘 어울리는 코디며 셔츠를 멋스럽게 접어 빅백과 샌들로 마무리한다면 한층 멋을 더한다. -토미힐피거,투르사르디
배기스타일이나 할렘스타일 바지도 롤업을 하여 헐렁하면서도 와일드하게 연출하기도 하며 세미정장에 프린트 셔츠와 매치한다면 매력적인 남자의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한다. -커스토 바셀로나

남자패션, 올해 바지를 접어 올려보자. 물론 지금은 춥고 바짓단 올리기 난감한 시기이지만 앞으로 어떤 바지 연출로 멋스러운 간지남을 보여줄지 미리 체크해 본다면 매력적인 남자의 스타일이 완성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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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까칠남, 남자연예인, 남자패션, 드라마, 롤업, 마초남, 매력남, 스타일링, 접어 입기, 청바지.치노팬츠,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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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0 17:23 끄적끄적

MBC 주말특집기획 드라마 '내 여자' 첫 방송부터 6회까지 봤다.

조선업을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성공을 위해 세젊은이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리며

대형선박과 크레인등이 등장하는 스케일이 있는 드라마다.

예전에도 한번 방영한 것을 다시 리메이크한 '내 여자'

과연 재미있을까?





첫방은 조선소를 배경으로 역동적인 드라마라 생각했다.

하지만 조선업이 현재에도 어울리는 배경인지 좀 의아했다.

1970년대만 해도 조선업이 활발해서 예전 "내 여자'는 그 당시의 배경으로 좋을지 모르나 요즘도

시청자에게 부각 될 수 있을까 생각해 봤다.

하지만  지금의 '내 여자'는 이 시대 조선업에 대한 새로운 배경과 내용등이 점점 흥미로 왔다.




 고주원-김현민      윤세라-박솔미         장태성-박정철     장태희-최여진


주인공들을 보자.

3년만에 박솔미(세라)가 스크린에 나왔다.더욱 성숙한 연기로 등장한다.

부모가 없이 어릴적부터 가난과 고주원(김현미)과 함께 자라며 선박설계사인 현민과 같은 회사,

동진그룹 기획실에서 전무(장태성)와 팀을 이루며 유창한 외국어로 상류사회로 나가기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역할이다.


김현민은 성실하고 선박설계사로 장 회장에게 신임을 얻으며 야망을 가지며 개발에 전념하는 착한 남자

역할이다

이 드라마 역시 대기업의 자녀들이 등장한다. 장태성과 장태희, 장태성은 세라를 유혹하고

장태희는 김현민을 유혹한다. 조금은 뻔한 스토리일 것 같지만 그들의 연기는 볼만하다.


8월 9일에는 연속 5~6회를 연이어 방송해서 더 집중해서 봤다.

보면서 세라의 역활이 좀 당황스럽다.

세라는 결혼을 약속한 현민이 있었지만 전무의 계속적인 유혹과 상류사회의 동경으로 마음이 흔들이는

모습이 역시 뻔한 스토리? 하고 내심 실망스럽기도 했다.




선박회사인 동진그룹의 자녀들이 회사내의 위치와 상류층의 생활에 세라는 마음이 흔들리고

상류사회로 진출하고자 더 많은 외국어와 와인정보들을 공부하면서 그들의 생활을 동경한다.

착한여자에서 점점 악녀로 발전하는 모습이 6회에서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사랑하는 현민의 생일날 ,

현미은 그녀가 늦게라도 오기를 바라지만 세라는 현민에게 가는 중간, 장태성의 부름에 차를 돌리고

전무(장태성)에게로 달려갔다.

어두운 사무실, 뒤에서 장태성이 나타나고 극기야 그들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다.


착한여자인 세라가 악녀로 상류사회로 가기위해 그녀는 장태성을 선택할까?

동진그룹 후계자를 꿈꾸는 장태희는 착한남자 현민과 미래를 생각한다.

너무 뻔한 스토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극 전개와 배경, 배우들의 연기는 뻔한 내용을 더 박진감있게 표현하고 스릴도 느낄 수 있는

극전개가 되고 있다.

나중에 나오는 추상미(홍미예)는 미스테리 여인으로 지하 금융계 거물로 등장하여 극전개를 더욱

화려하게 할 것 같다.


뻔한 애정과 야망스토리?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극의 흐름은 다음회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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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TAG 내 여자.mbc 주말특집.박솔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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