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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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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2015.04.17 07:32 스타일 TALK

공중파 방송이나 케이블 방송을 보다보면 유난히 요리와 맛집(먹방) 소개 또는 생활 노하우 등의 프로가 최근에 더욱 인기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바쁜 일상 속에서 일(또는 생활)에 집중되어 자신의 라이프에 대해서는 소홀해져 여유가 없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일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삶을 즐기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취미생활이나 여유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기게 되는 요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미지 사진- 편안한 집형태의 매장 집기사례

맛집을 찾아다니며 즐거움을 찾는 여유가 많아지고 생활공간에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재미를 갖게 되었죠. 그리고 집에서 직접 만드는 요리로 생활 속 즐거움을 찾게 됩니다. 그 만큼 생활 속에서 점점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 즐거움을 찾게 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자신의 스타일을 강조하는 것이 패션완성으로 패션에 민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패션보다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주는 스타일을 찾으며 또한 즐기게 되었습니다.

소비자의 생활패턴과 쇼핑패턴의 변화를 적극 반영해 유통업계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백화점 오픈보다 쇼핑몰이나 아울렛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편집매장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유통업계의 달라진 변화입니다.

 

- 의류매장에서 키친 및 가드닝, 생활잡화 등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접할 수 있다. 

- 편집매장에서 의류잡화는 물론 문구용품을 접할 수 있다. 

 

예로 의류매장이지만 그 공간에 패션잡화는 물론 생활잡화 및 리빙제품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숍이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예를 들어 의류를 구매하기 위해 매장을 둘러보다가 리빙(주방) 제품이나 생활잡화 등등 생각지도 못했던 상품을 구매하게 되는 매장이 있습니다. 즉 최근에는 의류잡화 매장에서도 생활용품이나 가드닝, 키친, 문구나 욕실용품 등등 멀티숍 즉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이 유통업계에 큰 이슈와 트렌드로 지금도 수많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편집매장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얼핏 봐서는 생활용품(리빙용품)매장인데 매장을 둘러보면 생활용품 진열 곳곳에 간단한 의류를 제안하거나 패션잡화 코너가 있어 생활용품과 함께 패션잡화용품까지 구매가 이루어지는 매장형태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죠.

 

-패션잡화 매장에 스포츠,미용 및 방향제등등  그리고 한 공간 카페운영을 하는 편집매장이 늘고 있다

                                         - 아웃도어 및 캠핑문화로 캠핑카페 등장

 

이렇듯 최근 유통업계(기업)에서는 카테고리 구별과 경계가 없어진 매장환경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형태의 시장구조 재편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겨냥해 시즌마다 트렌드한 다양한 상품을 감성적인 Shop 이미지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이 늘어나는 추세는 목적성 쇼핑을 즐기는 고객보다 세분화된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의 흐름 그리고 소비 중심 확산으로 시장흐름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는 점점 이런 형태의 매장을 즐겨 찾으면서 의류잡화는 물론 생활 속 색다르고 다양한 용품을 접하고 쇼핑을 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공간에 채워나가는 즐거움을 찾게 되었죠.

생활중심으로 생활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유통업계의 새로운 변화 속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기는 라이프와 쇼핑문화까지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반영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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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5 07:32 스타일 TALK

거리를 걷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테이크아웃 음료를 들고 거리를 걷는 풍경이 자연스럽지만 지하철에서 테이크아웃 음료 컵을 들고 탑승하면 다소 불안함을 주게 됩니다. 또한 사람이 분비는 쇼핑장소에서 음료를 들고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되는 것 역시 혹시나 부딪치면 난감한 상황이 예상되어 불안하죠. 유난히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네요.

그래서인지 최근 쇼핑몰 일부 매장이나 거리매장 일부 매장에서 출입구 앞에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이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쇼핑장소를 둘러다보면 일부 사람들은 테이크아웃 음료 컵을 들고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보는 고객도 살짝 불안한데 매장관리인은 더욱 난감한 상황이죠. 자칫 다른 고객과 충돌하거나 상품을 보다가 음료가 바닥 또는 가장 난감한 상품에 오염이 될까봐 불안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떤 매장은 음료 컵을 매장 입구에 보관한 후 쇼핑을 하도록 유도하기도 하는 매장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가요?

최근 브랜드에서는 매장 입구 앞에 ‘이것’ 즉 테이크아웃 음료 컵을 보관하는 집기를 배치하고 있더군요. 홍대거리 매장과 삼성동 쇼핑몰의 수많은 매장 중 몇 곳의 브랜드에서는 입구에 음료 보관함을 비치하는 사례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매장에서는 음료 컵을 보관하는 곳이라고 보관함에 샘플까지 음료 컵을 놓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했답니다.

매장입구에 쇼핑 시 잠시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집기까지 배치했지만

고객이 잘 인지 못했을까요?

아니면 음료 보관함을 봤지만 귀찮아서 무시한 걸까요?

의외로 음료 보관함을 이용하는 고객은 의외로 없었답니다.

이미지 사진

어떤 매장은 음료 보관함을 보고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음료 컵을 들로 매장에서 쇼핑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네요.ㅠ

해외에서 다양한 쇼핑장소를 둘러보긴 했으나 한국처럼 이렇게 테이크아웃 음료 컵 보관함까지 비치한 사례를 아직까지는 볼 수 없었는데요. 한국에서 본 음료 보관함에 첫 번째로 깜짝 놀라고 두 번째는 음료 보관함이 있어도 사용을 하지 않는 고객의 반응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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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쇼핑을 하다보면 한국과 조금 다른 쇼핑문화가 있다. 그 동안 일본에서 쇼핑을 하면서 한국과 다른 매장직원이 고객을 대하는 몇 가지 행동 그리고 쇼핑을 마친 후 풍경 등등 소개해 본다.

 

1. 의류매장 피팅룸 이용 시

일본서 쇼핑을 하면서 한국과 다른 분위기는 매장에 입점한 고객이 상품을 둘러볼때는 한국처럼 적극적인 접객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직원의 안내가 필요할 때는 직원은 적극적으로 상품정보와 안내를 한다.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어 피팅룸을 이용할때 특히 단추가 많은 셔츠나 블라우스를 피팅하고 싶을 때 한국에서 한 번도 직원이 셔츠 단추를 풀어준 적은 없었다

일본 백화점 및 의류매장에서 피팅룸 이용 전 사례로 여러 의류매장에서 셔츠나 블라우스를 피팅하고 싶다고 하면 피팅룸을 안내해 주면서 그 앞에서 셔츠나 블라우스 단추를 모두 오픈해 주고 옷을 건네준다. 한국 의류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직원의 친절에 기다리는 짧은 순간이지만 한국인에겐 익숙지 않아 조금은 어색했다.(물론 SPA 매장은 제외)

 

2. 구입한 상품상태 확인 절차

한국에서 쇼핑한 후 계산대에 가면 계산 완료하고 바로 쇼핑백에 구입물품을 담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본에서 쇼핑을 하게 되면 구매가 결정된 상품을 계산대에서 직원은 상품 사이즈 확인과 상품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를 한다. 의류매장은 물론 그 외 다른 상품의 매장도 마찬가지로 저렴한 상점 외에 대체적으로 많은 상점에서는 상품 상태를 고객에게 직접 확인 시킨다.

 

3. 계산할 때

한국에서 현금결제 시 거스름돈으로 지폐를 고객에게 줄 때 지폐를 확인해주며 돈을 건네주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일본에서 계산을 마친 후 지폐 거스름돈을 받게 되면 직원은 고객 앞에서 지폐 한 장 한 장 세면서 마치 고객님한테 정확히 거스름돈을 주고 있다고 확인하는 듯 지폐를 고객 앞에서 한 장 한 장 세면서 돈을 건네주는 모습은 한국과 다르다.

 

4. 쇼핑백 정리

계산을 마치고 구입상품을 쇼핑백에 담은 후 쇼핑백 정리가 한국과 다르다. 한국에서 쇼핑백 정리는 쇼핑백 입구(종이, 비닐 백)중앙에 접착테이프를 고정하지만 일본은 쇼핑백 손잡이 한쪽에 접착테이프를 고정하는 방법이 한국과 다르다. 이유가 뭘까?

나중에 쇼핑백을 오픈할 때 쇼핑백이 접착테이프로 손상되지 않아 좋기는 했다.

또한 비오는 날엔 쇼핑백에 비닐 포장을 해준다.

 

5. 고객에게 인사하기

 

쇼핑을 마치면 직원은 쇼핑백을 들어주며 매장 밖 동선까지 나와 쇼핑백을 고객에게 건네준다. 그리고 고객에게 90도 각도로 몇 번씩 인사를 하는데 외국인이라서가 아니라 모든 고객에게 몇 번씩 90도 각도로 인사하는 직원의 행동은 한국과 달랐다.

 

지금까지 한국과 다른 일본 쇼핑문화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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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8 08:02 남자패션 스타일

최근에 남자 의류매장에서 작업을 하다가 요즘 남자고객들의 쇼핑스타일에 대해 남자직원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여자들의 쇼핑스타일이야 대체적으로 잘 알고 있지만 최근 남자 소비층은 어떻게 쇼핑을 하며 어떤 스타일로 구매와 쇼핑을 즐기는지 궁금했었기 때문이다.

여자는 쇼핑계획을 세워서 쇼핑을 하는 스타일도 있으며 친구 및 지인들의 만남에서 즉흥적으로 쇼핑을 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그리고 쇼핑장소를 지나가다가 매력적인 상품을 보면 매장에 들어가 쇼핑을 즐기면서 구매를 하기도 한다. 특히 의류쇼핑에서 구매를 하기 전 까다롭게 고르고 구매 후에도 교환 및 반품 사례가 많은 경우가 여자가 많은데 그만큼 여자가 쇼핑에서 남자보다 좀 더 까다로운데 패션 소비층이 남자보다 여자 소비층이 더 많아 의류매장 직원은 까다로운 여자고객 스타일에 가끔은 힘들다는 직원의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그럼 남자의 쇼핑스타일은 여자 쇼핑스타일과 다를까?

이미지 사진

남자의류매장 직원이 말하는 요즘 남자들의 쇼핑스타일은 여자 쇼핑스타일과 비슷해졌다고 말한다. 예전에는 혼자 쇼핑을 즐기는 남자도 자주 볼 수 없었으며 남자 친구 및 지인들과 같이 쇼핑을 즐기지도 않았다. 그리고 원하는 아이템에 대해 적극성을 보이기보다는 직원이 권하는 아이템을 추천받아 구매를 하거나 피팅도 한번만 하고 대충 구매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혼자 조용히 쇼핑을 즐기는 고객도 많아지고 이성친구보다 친구 및 동료와 함께 쇼핑을 같이 즐긴다고 한다.

 

남자 의류쇼핑에서 구매층이 주로 엄마 또는 아내가 아들이나 남편의 패션 아이템을 쇼핑했다면 최근에 남자가 직접 매장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로 쇼핑을 즐기며 직접구매를 하는 남자 쇼핑객이 많아졌다.

또한 요즘엔 남자가 여자보다 더 까다로울 정도로 꼼꼼하게 상품을 체크하고 스타일에 민감해져 개성과 독특한 스타일에 찾으며 신중하게 스타일을 관찰한다는 것.

즉 원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오랜 시간 동안 스타일을 살펴보고 여러 번 피팅을 한다고 한다.

이미지 사진

예를 들어 예전에는 마네킹에서 제안하는 스타일링된 아이템을 그대로 구매하는 남자가 많았다면 요즘엔 마네킹이 착용한 아이템을 그대로 구매를 하는 남자보다는 매장 안으로 들어와 행거에 진열 된 상품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아이템별 다양하게 피팅을 해보고 구매를 결정한다.

또한 예전에는 베이직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톡톡 튀는 컬러나 유행 아이템을 선호하며 개성을 중시하는 아이템과 스타일을 선호 그리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남자 쇼핑고객이 정말 많아졌다고 한다.

패션과 스타일에 민감해진 요즘 남자의 쇼핑이 그 만큼 디테일하고 까다롭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체크하며 쇼핑을 한다며 남자의 쇼핑스타일이 확실히 달라지면서 여자보다 오히려 더 까다로워졌다고 말한다.

그래서인가? 거리에서 남자의 패션과 스타일은 해가 갈수록 독특하고 개성을 강조한 매력적인 패션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패션을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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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까다로운 고객, 남자고객, 남자의 쇼핑, 남자패션, 쇼핑문화, 쇼핑스타일, 스타일,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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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2 08:30 해외VM 리서치/도쿄 VM

지난 여름에 도쿄 신주쿠를 방문했을 때 전자상가인 빅카메라가 오픈했었다. 당시 빅카메라가 오픈 한 장소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츠코시 백화점 자리였는데 신주쿠 상권에서는 어쩜 엉뚱하기도 하는 전가상가 오픈이었다. 오픈 당시 건물엔 ‘빅카메라’ (빅카메라는 한국의 유명 전자쇼핑몰이라 표현할 수 있다)라는 간판이었으며 전자 상품 및 생활용품 매장이었는데 일부 층엔 유니클로가 오픈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전자상가 건물에 왜 연관성도 없는 의류매장이 입점하는지 의아해 했고 오픈 후가 궁금했었다.

그 이후 방문해보니 전자용품과 의류매장이 같이 조합된 새로운 매장환경에 동료들도 깜짝 놀라게 되었다.

2012, 7월 간판2012,12월 간판

 

유니폼도 변화를..빅카메라에서 빅클로 유니폼

 

지난 12월에 도쿄를 방문했을 때 가장 궁금하고 기대했던 빅카메라 쇼핑몰을 첫 번째로 방문하였다. 신주쿠 거리에서 건물을 보니 지난 여름과 본 건물 간판부터가 달랐다. 빅카메라와 유니클로 브랜드 이름을 조합하여 ‘빅클로’ 라는 이름을 걸고 새로운 쇼핑몰 형태로 오픈하였는데 과연 매장은 어떻게 구성하고 사람들은 새로운 매장형태에 얼마만큼 즐기는 매장 환경인지 매장을 들어가 봤다.

 

2012 7월 1층 매장

2012 12월 1층 매장

1층은 지난 여름 전자용품이었는데 1층 절반은 유니클로 매장이 되었고 2~3층 매장은 의류매장으로 구성되었다.

1층에 들어서자마자 깜짝 놀란 매장환경에 너무나 당황케 했다.

매장 곳곳 기둥 스테이지에 각종 전단지와 포스터가 가득 부착되어 기존에 보았던 브랜드만의 매장환경과 너무 달랐고 더욱 놀라운 것은 마네킹에 의류코디와 함께 전자 상품을 같이 연출하여 한국에 입점한 매장환경과도 다르고 일본의 수많은 유니클로 매장과도 전혀 다른 매장환경에 당황케 했다.

 

- 긴자 매장환경은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VM(비주얼 머천다이징)환경으로 한국매장과도 비슷한 분위기이다.

- 하지만 신주쿠 빅클로 의류매장은 전단지 및 포스터가 기둥에 가득 부착되어 어수선하고 세련된 매장분위기는 분명 아니었다. 아마도 일본의 전자상가의 독특한 전단 및 포스터 그리고 가격고지를 의류브랜드에서 접목한 듯했다.

또한 의류매장 곳곳에 집기에 전상상품도 같이 판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의류 집기 안에도 전자상품이 연관되어 판매를 유도하는 구성을 하여 의류상품군 안에 의류와 연관되지 않는 전혀 다른 전자상품을 제안했다.

 

그리고 전자용품 및 생활용품 층인 빅카메라 층에서는 의류상품을 무빙워크나 스테이지에 상품을 제안하는 매장구성도 볼 수 있었다. 이런 매장환경은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쇼핑몰이라는 것이다.

의류매장 안마의자에 너무나 편안하게 이용하는 고객???

층별 서로 다른 상품을 연관한 진열과 연출도 볼 수 있었는데 현지인들의 반응을 관심 있게 지켜보니 백화점이나 다른 쇼핑몰에 비해 방문자도 많고 흥미롭게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도쿄에서 3년 동안 유학생활을 하는 후배와 만나 빅클로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을 물어보니 최근 이슈되어 많은 젊은 층이 관심 있게 찾는 장소라는 이야기도 듣게 되었다.

 

신주쿠 빅클로 매장을 둘러보며 의류와 전자상품을 조합한 독특한 쇼핑몰 형태로 구성한 쇼핑몰환경이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쇼핑공간을 제안했는데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상품구성에 오히려 흥미로운 쇼핑문화를 보여주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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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4 06:30 스타일 TALK

의류매장 직원은 수많은 고객들의 접객과 응대 그리고 매출에 대한 스트레스로 참 힘든 직원이라고 말한다. 고객 각각의 스타일에 따라 맞춤 응대와 판매를 해야 하고 때론 일명 진상고객 때문에 판매를 하면서 난감함과 불편함으로 판매 직업에 대한 고충을 매일매일 느끼게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의류매장 직원이 말하는 진상고객은 오랜 시간동안 온갖 옷을 입어보고 구입할 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하다가 “다음에 올게요. 하는 고객은 열심히 응대했는데 기운 빠지고 허무만드는 고객스타일이라고도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옷을 안 입은 척 하면서 구입날짜에서 2주 이상 지난 후 별별 이유로 환불을 요하는 고객은 최근 개콘에서 등장하는 반품고객인 ‘김여사’ 스타일이 환불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유형의 고객들을 가끔씩 접한다고 한다. 그리고 매장 직원의 사소한 실수에 매장에서 큰소리를 치면서 “여기 최고 담당자 나오라고 해” 등 조용히 해결해도 무방한 직원의 사소한 실수에 은근히 원하는 특별한(?)보상을 받으려 소동을 일으키는 고객 등등 별별 진상고객으로 판매 직원에 대한 회의와 일을 그만두고 싶을 만큼 난감한 고객들도 있다고 한다.

- 물론 고객입장에서는 매장 직원의 불쾌한 응대 및 서비스 등등으로 불편할 일도 많다.

 

이미지 사진

판매직원이 말하는 진상고객 스타일을 들었다면 판매직원이 말하는 매장에서 입점하는 고객 중 첫인상 및 쇼핑 스타일에 따라 응대하기 어려운 고객스타일의 유형도 듣게 되었다.

 

의류매장 직원이 말하는 다가서기 어려운 고객스타일

 

남다른 카리스마를 느끼게 하는 고객스타일

남다른 카리스마를 느끼는 고객이라....

어떤 고객인가 의류매장 직원에게 물어보니 모두가 쉽게 말을 있지 못했고 꼭 집어 어떤 고객이라고 말하기 힘든 고객이라고 말한다. 좀 더 스타일과 이미지에서 몇 가지 느꼈던 고객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말을 들어보니 편안한 이미지보다 은근히 날카로운 외모 그리고 대화를 하면서 절제된 말투와 행동에서 남다른 카리스마와 날카로운 포스가 느껴지면서 쉽게 다가서기 어려운 고객은 접근과 응대도 어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고객일수록 다른 고객과 다르게 아이템 선택이나 구입도 심플하고 스피드하게 결정하는 스타일로 처음엔 다가서기 어려운 고객이지만 직원이 진솔하고 편안하게 응대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고객도 부드럽게 쇼핑과 구매를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보기 드문 패셔너블한 고객스타일

매장에 입점한 고객 스타일이 남다르게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의 고객은 말을 붙이기도 은근히 쉽지 않는 고객이라고 말한다. 이런 고객을 접객을 하면서도 눈치를 살피게 되고 응대에서도 조심스럽고 많은 말보다 단답형으로 응대를 하게 된다고 하는데 직원보다 고객이 패션정보에 더 민감할 것 같아 구체적으로 상품설명하기보다 고객의 반응에 따라 응대하게 된다고 말한다.

 

직원의 접근을 싫어하는 고객스타일

이미지 사진

의류매장 직원이 가장 다가서기 어렵고 눈치를 보게 되는 고객스타일은 첫 반응부터 직원의 접근을 싫어하는 고객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고객이 매장에 입점하면 첫인상부터 도도한 이미지를 주는데 예를 들어 직원이 인사를 하면 살짝 무시하는 듯 상품에 집중하는 고객이며 “찾는 상품이 있으세요.” 라고 말하면 고객은

“ 제가 알아서 볼게요.” 또는 “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등등 직원의 접근이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고객이라고 한다. 그러면 한 발짝 물러서서 고객이 필요하면 응대를 하게 되는 고객 스타일이라며 쉽게 다가서기 어려운 고객스타일이란다. 어떤 고객은 “찾는 상품이 있으세요.” 라고 말을 하면 부담스럽고 귀찮은 듯 매장을 나가버리는 고객들도 요즘 정말 많아진 고객스타일로 최근 직원의 접근과 접객에 대해 고객들이 부담스러워 해서 고객이 매장에 들어오면 인사를 하고 처음부터 적극적인 접객을 피하게 된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의류매장 직원이 다가서기 어려운 고객스타일을 들어보았는데 특히 마지막 고객스타일은 최근 고객의 쇼핑문화 스타일이 바뀌면서 매장에서 조용히 자신만의 아이템을 살펴보는 쇼핑스타일을 즐기고 있다는 점 그리고 직원이 처음부터 적극적인 접객에 대해 부담스럽게 느끼며 자유스럽게 쇼핑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는 요즘의 쇼핑문화 스타일이라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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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고객 스타일, 다가서기 어려 운고객, 쇼핑문화, 쇼핑스타일, 스타일, 의류매장 직원, 의류판매,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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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07:30 스타일 TALK

해외 백화점이나 쇼핑몰 그리고 로드숍에 들어가서 쇼핑을 하다보면 한국보다 편안하고 꼼꼼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 이유는 직원이 다가와 부담을 주지 않으며 가끔은 고객에게 무관심한 것이 오히려 편안함을 주기 때문이다. 무관심이라고 말을 했지만 물론 고객이 들어오면 미소로 인사를 한다. 하지만 고객이 응대가 필요하지 않을 때는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 고객이 부를 때까지 기다리거나 각자 매장관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고객이 자유롭게 쇼핑을 하도록 하며 응대가 필요하다면 친절하게 도움을 준다. 이런 점은 한국과 좀 다른 면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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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의류매장(또는 백화점)에서는 옷 하나 구경하는 것조차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데 직원의 눈치를 봐야하며 심하면 직원의 지나친 적극적인 관심으로 마네킹이 입은 옷이나 행거에 있는 옷조차 편안하게 볼 수 없게 바로 고객에게 달려오는 직원 때문에 부담스러움과 불편함을 갖게 만드는 것이 한국 의류매장의 현장이다.

의류매장에 들어가면 바로 직원이 고객에게 바싹 다가와 “어떤 옷을 찾으세요” 하면서 구경도 하지 않았는데 지나친 관심에 부담스럽게 하고 “천천히 구경하세요” 하는데 옆에서 졸졸 따라다니면서 이런저런 상품설명과 홍보에 고객은 절대 천천히 구경하지 못하게 한다. 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고객은 몇 가지 옷을 보면서 망설이는 표정에 바로 “저희 브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다” 아니면 “너무 잘 어울려요 입어 보세요” 등등 고객이 생각할 틈을 주지 안주며 적극적인 판매를 유도하는 직원에 피곤하고 귀찮으며 부담스럽게 만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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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나친 과잉 응대와 접객이 고객의 쇼핑을 오히려 방해를 하게 할 수 있는데 편안하고 자유롭게 쇼핑을 즐기고 싶은 고객은 직원의 무관심이 오히려 좋다. 하지만 부담스럽게 접근하는 직원으로 다시는 찾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게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직원의 부담스러운 판매유도에 좋아하는 브랜드이지만 찾지 않게 만든 브랜드가 있었다. 필요한 아이템을 둘러보면 직원은 고객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인기 있는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권하거나 조용히 쇼핑하고 싶은데 옆에서 듣고 싶지 않는 수많은 이야기로 피곤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아이템에 관심을 보이면 어울리는 다른 여러 아이템을 권하며 충동구매를 유도하는데 무척이나 부담스럽게 했었다.

한국에서만 유독 고객에게 적극적인 직원의 접객이 유난한데 아마도 오래된 유통업계의 불편한 관행으로 백화점이나 브랜드에서도 개선하기 위해 교육을 하지만 쉽게 사라지지 않는 의류매장의 불편한 진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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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매출과 연관되어 있는데 기업 매출은 물론 브랜드 직원의 판매에 따른 인센티브의 민감함이 가장 큰 이유로 적극적인 판매활동이 매출에 영향을 주는 한국 쇼핑문화의 특징이다. 그래서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을 접객하면서 판매를 유도하는데 고객은 천천히 가격이나 상품비교를 할 여유와 고민할 틈도 주지 않고 “예쁘다”는 말에 또는 지나친 친절에 미안해서 얼떨결에 구입하고 직원은 이것저것 다양하게 아이템을 제안하면서 충동구매를 유도한다. 물론 몇 년 전보다 직원교육으로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 브랜드에 들어가며 지나친 직원의 판매 방식은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최근에는 글로벌 중저가 브랜드가 한국 의류업계를 힘들게 한다. 글로벌 중저가 브랜드가 빠른 트렌드와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 소비자가 즐겨 찾는 브랜드로 만든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되겠지만 직원의 눈치를 보거나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자유스럽게 입고 싶은 옷을 입어 볼 수 있는 편안함 또한 즐겨 찾는 이유가 있을 것읻다.
거대 자본금의 글로벌 브랜드와 어려운 한국 의류업계의 현실자체를 비교하기 난감하지만 디자인과 품질로 브랜드(기업, 백화점)이미지를 향상시키고 고객이 편안하고 부담스럽지 않는 쇼핑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숙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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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07:30 스타일 TALK

서울의 패션 메카인 명동거리와 홍대거리를 자주 둘러보면 조금씩 사람들의 스타일과 패션 거리가 각각의 특징과 독특함이 있다.
명동거리는 서울을 대표하는 쇼핑 명소로 수십 년 전부터 음악과 예술 그리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메카로 현재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거리이며 한국만의 독특한 명동 분위기를 느끼며 즐기고 있는 곳으로 북적이는 사람들의 스타일을 보는 것도 매력 있으며 쇼핑의 즐거움으로 흥분과 재미를 주는 곳이다.

홍대거리는 명동거리와 다른 북적임이 있는데 홍대거리만의 독특한 거리문화가 매력적인 곳으로 홍대 예술인들의 거리벽화와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주말이면 더욱 활기가 있는 곳이다. 또한 홍대 카페거리나 클럽문화가 홍대거리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독특한 패션을 볼 수 있어 스타일링과 감각을 엿볼 수 있기도 하는 곳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주말이면 프리마켓으로  외국인을 더욱 많이 볼 수 있는데 명동과 좀 다른 스타일 개성을 보여준다.
명동은 단체 관광객이 많은 반면 홍대거리는 단체 외국인보다 개인적으로 찾아오는 관광객이나 한국에 주둔하는 외국인들이 홍대거리를 즐기는 것이 좀 명동과 다르다는 것.

이렇게 각각의 독특함과 개성이 다른 환경으로 명동과 홍대거리를 찾는 사람들의 패션과 쇼핑문화도 조금씩 다른데 어떤 점들이 다른지 비교해 보았다.

                      패션과 스타일

명동거리에서 본 사람들의 패션과 스타일은 대체적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유행 스타일이라도 대중적인 유행 감각과 연출이 돋보이고 명동은 주변에 회사들이 많아 직종별 직장인 패션도 볼 수 있으며 명동을 찾는 관광객 및 쇼핑객의 패션까지 다양한 패션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물론 개성과 독특한 패션도 눈에 띄는데 홍대거리에서는 좀 더 개성적인 다양함을 보게 된다.

홍대거리는 대학생, 중고등학생까지 즐겨 찾는 곳이라 패션은 개성과 젊음이 넘친다. 대중적인 유행패션도 볼 수 있지만 독특한 패션을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홍대거리에서 더욱 많이 볼 수 있는 빈티지패션이나 복고풍 스타일 등이 홍대패션의 개성미를 강조한다.

이렇게 명동거리와 홍대거리에 패션의 차이가 있는데 좀 놀라운 것은 젊음의 거리인 홍대거리보다 명동거리에서 과감한 노출패션이 더 많다는 것이 좀 의외이다.

                         쇼핑문화

명동은 한국 브랜드 및 글로벌 패스트 브랜드가 집중적으로 몰려 있어 쇼핑의 다양성이 있다. 그 다양함으로 가격비교와 디자인을 비교할 수 있는 장점과 거리 로드숍도 발달하여 패스트패션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함과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의 다양함이 있는 것이 장점이다.

홍대거리는 홍대거리만의 개성과 빈티지하고 복고풍을 강조하는 이미지가 강한 곳이다. 그래서 명동거리에서 찾기 힘든 아이템이 많고 골목마다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멋진 옷가게 및 소품가게로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물론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패션거리도 있어 저렴하고 독특한 상품으로 홍대거리만의 쇼핑문화가 있다.

명동거리와 홍대거리는 어떤 곳이 좋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각각의 개성과 독특함이 있어 어떤 장소를 선택하더라도 매력적인 곳은 분명한 것 같다. 하지만 한국(서울)의 패션 메카를 대표하는 명동거리와 홍대거리는 이제는 세계적인 명소가 되었다는 것이 공통된 점이라는 것을 거리에서 실감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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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8 07:30 스타일 TALK

요즘 커피 전문점에서 테이크아웃 하여 향긋한 커피 향을 즐기며 거리를 걷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자판기 커피에서 이제는 안전하게 뚜껑이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는 스타일에서도 하나의 장식효과를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자신이 선호하는 커피 전문점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하면서 스트리트 패션에서는 장식 즉 액세서리 역할을 커피 컵이 되고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그래서 인기 연예인(특히 헐리웃 스타)들의 거리패션에서 유난히 커피를 들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 이유도 커피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주게 되는 듯하다. 이렇게 커피 전문점이 늘어나면서 거리에서 커피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나 지하철, 공공장소 그리고 쇼핑할 때도 테이크아웃을 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쇼핑할때 커피나 음식물을 들고 쇼핑하는 것은 다소 위험하기도 하는데 자칫 사람들과 부딪치면 커피를 쏟을 수도 있고 매장 바닥이나 상품에 오염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음식물(음료)을 들고 쇼핑하는 고객에게 너그러운 것 같다. 혹시 음식물을 들고 있는 고객이라도 매출을 위해 불안하지만 침묵을 하고 때론 음식물을 쏟거나 상품에 손상이 되어도 고객책임보다 매장에서 손해를 경우도 볼 수도 있었다. 불편해도 고객이나 판매원조차도 제재를 하고 있지 않으며 불편한 상황을 묵인하고 있다.

그럼, 일본은 음식물을 들고 온 고객에게 어떻게 대처할까?

일단 일본 거리에서 음식물을 먹는 사람들을 본다는 것이 쉽지 않다. 물론 지하철이나 쇼핑장소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일본 사람들은 음식물을 거리에서나 공공장소에서 걸으면서 또는 서서 먹는 것에 대해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거리에서 음식물을 걸어 다니면서 먹는 것을 일상적이지 않다는 것, 물론 쇼핑 시에도 마찬가지다.

12월에 도쿄출장, 유명 아울렛을 리서치를 하다가 동료 한명이 저녁이 되자 갑자기 추워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했다. 따뜻한 커피를 들고 걷다가 동료는 너무 추워 갑자기 한 곳의 매장으로 들어갔다. 매장에 들어가는 순간 한 점원이 강력하게 팔을 X 자를 만들며 음료 때문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동료는 당황하고 들고 있는 커피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망설였다. 그래서 양해를 구하고 커피를 카운터에 보관하고 쇼핑을 했던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런 경험은 몇 번 있었던 것으로 한국에서 자연스럽게 음식물(또는 음료)을 들고 쇼핑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경험이라 자연스럽게 커피를 들고 쇼핑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일본은 쇼핑공간에서 절대 음식물을 반입하지 않으며 제재를 하고 있었다. 고객의 편의보다 상품의 보호나 다른 고객에게 불편을 주는 음식물 반입에 대해 철저하게 제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한국에서는 매장에서 음식물 반입한 고객에게 특별한 제한이나 제재를 하지 않는데 음료는 물론 각종 음식물 그리고 아이들이 음식을 먹으며 쇼핑을 해도 부모나 판매원이 제재를 하거나 조심하라는 말도 거의 하지 않으며 묵인하는 상황도 볼 수 있다. 고객우선이라고 하지만 가끔 개인적으로 불편하거나 음식물을 들고 쇼핑하는 사람들이 불편을 느낀다고 생각도 하는데 말이다.

- 한국에서 철저하게 음료 및 음식 반입을 금지하는 표시를하는 것도 있지만 정말 어렵게 볼 수 있다.

물론 생활문화 차이는 분명 있다. 유난히 거리 환경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일본의 생활문화차이도 있다는 것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반면 한국이나 유럽은(특히 파리거리) 걸으면서 음료를 즐기거나 음식(예를 들어 파리에서는 바게트를 즐기면서 걷는 모습)은 자연스럽고 즐기는 편이며 특히 한국에서는 지하철에서도 각종 음식물을 냄새를 풍기면서 즐기는 모습도 보게 된다.

                                    - 홍콩 지하철 안 경고 안내문

나라마다 생활문화(쇼핑문하) 차이가 있기는 하나 예를 들어 홍콩은 지하철에서 사람들에게 피해는 주지 않기 위해 음식물을 먹으면 벌금을 내야 하는 나라도 있으며 대체적으로 다른 나라에서는 지하철이나 밀폐된 장소에서는 상대방을 위해 음식물(특히 냄새가 강한 것)을 노출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생활 문화 차이가 있지만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들이 많은 장소 그리고 쇼핑 시에는 적어도 상대방이 불편할 수 있다는 것을 조금 배려하는 모습을 보는데 한국은 정말 너그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튼 음식물을 들고 쇼핑하는 모습은 자신이나 상대방 그리고 판매원에게 좋게 보일 수는 없다. 그 공간에서 쇼핑하는 많은 사람이나 판매처에게 불안감과 불편한 상황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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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8 07:10 생활 속 웃음

일본은 대형마트가 한국처럼 많지 않다. 이유는 일반 동네마트가 규모도 크고 잘 형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많은 편이고 비싼 땅값으로 중신가에 대형마트가 형성되기 어려운 실정도 있다. 그래서 대형마트는 주로 외곽으로 나가야 쇼핑을 할 수 있으며 마트와 쇼핑몰이 같이 있어 규모도 대단하고 외곽인데도 사람들 많다.

대형마트에서 가장 매출이 좋은 곳은 역시 식품 코너이다.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너이기에 상품의 다양함과 신선도 그리고 각종 이벤트를 강조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마트 측에서는 식품코너를 가장 심혈을 기울이며 매출을 기대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마트에 가면 가장 사람들이 분비고 즐거운 곳이 식품코너인데 일본 마트를 어떨까?

                 한국 VS 일본 대형마트 비교

- 채소나 청과 코너는 한국과 비슷하다. 좀 다르다면 일본은 대체적으로 비닐포장으로 채소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과일은 소포장이 많다. 물론 한국도 최근 비닐포장을 자주 볼 수 있는데 한국은 상품의 진열이 일본보다 볼륨감이 있어 풍성함을 강조하고 일본은 깔끔한 진열을 선호한다.

- 식품매장에서의 위생 마스크 착용이 한국과 일본은 다르다. 한국은 시식대에서 상품홍보하는 사람과 조리하는 사람만 투명 플라스틱 마스크를 착용하여 상품 설명할 때 또는 조리하는 할때 위생상 착용한다. 반면 일본은 가공식품을 제외한 모든 신선식품(채소, 청과, 축산, 조리) 판매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마트의 식품코너는 한 바퀴만 돌아 시식만 해도 한 끼 식사가 될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식시대가 많다. 시식대가 그 만큼 구매를 유도하는 이유가 있으며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즐기는 것이 시식대의 매력이다. 반면 일본 마트는 시식대를 거의 볼 수 없으며 간혹 한두 개만 있을 뿐 오히려 백화점에 가야 다양한 시식을 맛볼 수 있다.

- 데일리 식품코너에서는 한국은 집에서 끓이고 약간의 조리만 하도록 유도하는 상품이 많으며 완전 조리식품은 반찬이나 간단하게 즐기는 조리식품이 대부분이다.
일본은 완전식품 즉 집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 및 도시락이 많으며 다양하게 진열되었다.

-식품매장의 동선은 한국은 넓어 카트를 이용할 때 편리하고 사람들이 많아도 그닥 불편하지 않다. 넓은 동선 확보가 한국의 장점이고 한국은 오히려 천장에 많은 POP(행깅물)을 설치하여 다소 전체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준다.

일본 식품매장의 동선 역시 넓다. 하지만 동선에 많은 행사 매대가 있어 복잡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행사상품으로 더 많은 구매를 유도하고 있는데 천장의 POP보다 동선에 다양한 행사매대를 유도한고 있다. 그 이유가 뭘까?

- 이유 중 하나는 카트 크기 차이가 있다. 한국마트는 카트가 크고 넓어 동선이 넓어야 쇼핑하기 편리하다.(소비심리 중 카트가 클수록 더 많은 상품을 구입하게 된다)
일본 카트는 작고 2층 구조이며 가볍다. 동선이 복잡해도 카트가 작아 불편하지 않다.

그 외 이유로는 일본은 천장의 POP보다는 소비자의 눈높이 맞추어 동선에 시선을 줄 수 있는 이벤트성 행사 매대로 진행하여 손쉽게 저렴한 상품을 구입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의류매장은 마트에서 질 좋고 저렴하게 패션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다. 그 중 의류를 보면 한국은 유행 아이템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베이직한 의류가 많으며 매장환경도 깔끔한 분위기를 준다.

일본 마트는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아이템이 많으며 깔끔한 분위기보다는 풍성한 진열 그리고 기호에 맞는 체형이나 스타일 아이템이 구분되어 다양함을 보여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 외 한국과 다른 일본 마트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신선식품을 신선도를 유지하는 얼음 냉동고가 있어 언제든지 소비지가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물론 한국에도 있지만 솔직히 아이스크림용 냉동고를 사용하여 어디에 비치되어 있는지 찾기 힘들다.
계산대에 뒤로 넓은 집기가 따로 있고 포장과 비닐을 사용하도록 유도한 점이 한국과 다르다.

◈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 대형마트의 비교로 나라마다 소비형태가 다르고 쇼핑문화도 다를 것이다. 그래서 소비자의 쇼핑패턴에 따라 마트 분위기도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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