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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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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07:30 스타일 TALK

20대나 30대에는 패션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에 투자를 하는 시간이 많아 외출 전 거울 앞에서 스타일을 수시로 체크하게 된다. 남과 다른 스타일링으로 유행패션과 아이템을 즐기며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위한 노력을 하지만 나이들 수록 자신만의 스타일에 대한 투자와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 또한 나이 들수록 체형의 변화로 20~30대 즐겨 입었던 스타일을 포기하기도 하며 좋아했던 아이템 역시 포기하게 된다.

그렇다면 나이 들수록 자신의 스타일을 점점 포기하게 되는 몇 가지 아이템을 무엇인지 40대 이상의 그녀들에게 들어 보았다.

 

무거운 가죽가방보다 가벼운 가방이 더 좋아지네

 

이미지 사진

20~30대엔 빅백의 가죽가방이나 디자인이 스타일리쉬한 가죽가방을 즐겨 착용한다. 고가의 명품 가죽가방은 크기나 디자인으로 인해 다소 무겁지만 착용에 큰 불편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가죽가방이 더 무겁게 느껴지며 무거운 가죽가방으로 인해 어깨나 목 그리고 어리통증까지 느낄 때 나이 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아무리 고가의 명품 가죽가방이라도 더 이상 자신의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이 아니라 불편을 주는 가방이 되어 수납장에서 장식품이 되어버린다고 한다. 이젠 나이 들수록 가벼운 소재의 천 가방을 선택하게 되며 가죽가방이라도 최대한 가볍거나 소형 크기의 가방을 선호하게 된다고 한다.

 

허리나 배를 조이는 아이템을 피하게 되네

 

체중 증가로 체형의 변화가 생기는데 다이어트도 쉽지 않고 다이어트를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 나이가 되면 체형 라인이 드러나는 아이템이나 허리나 배를 조이는 아이템을 피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박시한 실루엣의 아이템을 선호하게 되며 머플러나 롱 스카프로 스타일링을 하게 된다며 20~30대에 즐겨 하던 스타일과 아이템은 점점 옷장에서 사라지게 만든다.

특히 허리나 배를 조이며 하루 종일 불편해지는 바지나 스커트보다 편안하게 고무줄 밴드로 처리된 하의를 점점 선택하게 된다고 한다.

 

와이어 브라보다 노와이어 브라가 더 편해져

 

와이어 브라의 이미지 사진

나이 들수록 체중 증가로 체형 라인을 보정하기 위해 보정속옷을 즐겨 하는 여성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나이 들수록 몸을 조이며 압박하는 속옷을 점점 피하게 되는 여성도 많다는 것. 특히 20~30대엔 라인을 위해 와이어 브라를 당연히 착용했지만 나이 들수록 건강을 위해 노와이어 브라를 선택하여 몸에 압박을 주는 와이어 브라를 피하게 된다고 한다.

 

하이힐보다 단화가 더 좋아지네

 

이미지 사진

20~30대엔 하이힐을 신고도 몇 시간 동안 걸어도 당당했으며 서 있어도 참을 만하고 어떤 여성은 하루 종일 신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40대가 되면서(특히 40대 중반이 되면서부터) 하이힐 착용 후 1시간도 안되어 피곤해지고 지치면서 어느 순간에 하이힐을 벗고 싶을 만큼 신체적으로 고통이 온다고 한다. 특히 가방까지 무거우면 하이힐 착용이 더욱 불편하고 지치게 만든다며 하이힐 착용은 스타일을 강조해야 하는 특별한 날을 제외하면 평소 선택하지 않게 되는 아이템 된다고 한다.그리고 선호하게 되는 신발은 굽이 낮은 단화나 플렛슈즈 또는 운동화를 점점 즐겨 찾게 된다고 한다.

 

그 외 피하게 되는 아이템으로 미니스커트나 쇼츠는 탄력 없는 피부와 어울리지 않아 스타일링을 하면 자신은 물론 주변 반응에 민망하다고 한다.

 

나이 들수록 스타일을 포기하게 되는 몇 가지 아이템들을 들어 보았는데 나이 들수록 공감되는 그녀들의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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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1.12.09 07:30 스타일 TALK

처음에 그녀를 만났을 때 패션에 깜짝 놀라는데 아찔한 킬힐에 미니스커트 패션이 직업상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그녀는 늘 12cm 이상의 킬힐과 미니스커트 스타일을 즐겨했고 평상시에도 패셔너블한 패션감각을 강조해 옷 잘 입는 그녀로 사람들에게 이미지를 주었다.

하지만 2달 전부터 가끔씩 보게 된 그녀는 이상하게 예전의 멋진 모습이 아니며 늘 정성스럽게 했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도 아니다. 좀 이상하게 여겼는데 며칠 전에는 그녀의 모습에 더욱 놀라게 되었다.

이미지 사진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에 노 메이크업 그리고 슬림 핏을 강조했던 그녀가 박스형 패딩재킷을 입었는데 더 놀라운 것은 스타일에 절대적인 요소라고 강조하며 킬힐만 신고 다닌 그녀였다. 하지만 그녀가 싫어하는 굽 없는 털부츠를 신은 것이 아닌가?

이미지 사진

              - 유난히 독특하고 멋진 구두를 사랑했던 그녀였는데.....

그래서 너무나 달라진 그녀의 스타일이 왜 바뀌게 되었는지 이유를 물어 보았는데 그 이유에 빵 터지면서 깜짝 놀랐다.

그녀는 3년 전에 2년 동안 사귀었던 남친과 헤어졌는데 이유는 성격도 이기적이고 배려심도 없어 늘 데이트가 피곤했는데 기막히게도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에 바로 헤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올봄에 다시 연락이 와서 한 달 정도 만났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 날 아픈 기억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어려움이 있어 또 헤어졌는데 2달 전에 남친이 다시 연락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남친은 ‘ 나, 정말 진지해. 내가 얼마나 변했고 달라졌는지 보여주고 싶어. 정말 잘 할게. 우리 다시 시작하자“ 라는 말(그 외에도 진심이 담긴 말을 했다고 한다)에 그녀는 ”그럼, 어떻게 변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진심인지 지켜볼게“ 하면서 다시 만나기로 했단다.

그리고 헤어진 남친과 다시 만나면서 그녀도 변했나 보다.

남친은 패셔너블하고 예쁘게 차려 입은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그녀는 반대로 남친이 싫어하는 노 메이크업에 평범하고 예쁘지 않는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3년 전에는 늘 먼저 문자하고 전화를 해 남친의 일상을 체크했었는데 이제는 절대 먼저 연락하지 않으니 남친이 먼저 연락하고 그녀의 일상을 알고 싶어하는 남친의 적극적인 반응에 놀라기도 했단다. 그리고 그 전에는 데이트 비용은 당연히 더치페이라고 강조했고 선물을 받은 기억도 거의 없었는데 이제는 데이트 비용은 남친이 자연스럽게 내는 상황과 이제는 선물도 한다고 한다.

그 전에 알고 있었던 남친과는 다른 모습으로 성격도 부드러워진 그 남자의 달라진 모습에 그녀도 놀랍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도 다시 만난 남친 때문에 스타일도 포기하면서 그렇게 스타일을 강조했던 킬힐까지 벗어 던지니 자연스럽게 편안한 스타일이 좋아졌다고 말하는 그녀의 이유에 웃음도 나면서 놀라기도 했다. 그리고 6개월 정도 데이트를 하면서 남친이 얼마나 변했는지 정말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지 더 지켜보겠다고 하는데 그녀의 스타일에 대해선 좀 아쉬운 점도 있다. 서로가 좋은 인연으로 결과가(?) 좋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그래도 그녀의 멋진 예전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고 싶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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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1.04.27 07:30 스타일 TALK

가끔 이런 꿈을 꾼다.
아찔한 절벽에서 끝도 보이지 않으며 하염없이 떨어지는 꿈 “으악“ 하고 꿈에서 깨어나기도 하고 어느 날은 꿈속에서 이상한 엘리베이터가 보이며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는 갑자기 어둠속으로 급속하게 쭉~ 떨어지는 꿈도 자주 꾸기도 한다. 이렇게 상황별 장소에 따라 자신이 떨어지는 꿈은 어릴 적에는 키가 크려고 그런 꿈을 꾼다고 하지만 성인에 되어도 이상하게 자신이 깊은 곳으로 떨어지는 꿈을 꾸기도 한다. 자신의 심리를 꿈에서 표현하는지는 몰라도 가끔 떨어지는 꿈을 지금도 꾸게 된다.

앞코가 뾰족한 구두로 스타일링한 그녀들의 도도한 스타일 그러나......

특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떨어지는 꿈이 지금도 가끔씩 꾸는데 혹시 현실에도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며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늘 불안감이 머릿속을 순간순간 스쳐가기도 했다. 그런데 정말 처음으로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서 난감하고 불안한 상황을 경험하게 되었다.

월요일, 5시간 이상 긴장된 회의와 브리핑으로 끝날 때쯤 모두가 지쳐있었다. 그리고 회의가 끝난 후 절친 동료 4명과 남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 커피숍에 가기로 했다. 6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탔으며 우리는 B1층 버튼을 눌렀다. 6층 엘리베이터 안에 모두 10명이 탔다. 3층에서 5명이 내리고 우리는 B1층에 내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1층에서 엘리베이터가 덜컹하며 흔들리며 멈추었다.

우리는 순간 엘리베이터가 고장 났다고 생각하고 1분 뒤 비상벨을 눌렀다. 그런데 스피커 음성은 사람의 멘트한 음성이 아닌 녹음된 음성으로 “ 잠시 기다려 주세요. .....”라고 말하니 더 불안했다.(아직 엘리베이터 고장을 안전실에서 모르는 걸까?)

우리는 더욱 불안했고 순간 별별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어..이러다가 엘리베이터가 떨어지는 것 아냐 ’

‘ 꿈에서도 이런 상황 많았는데 혹 현실로..’

‘ 그래도 다행이다. 1층인데 내려가 봤자 한층만 내려가네’

등등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공포 분위기다.

1초가 10분처럼 길게 느껴지며 밖에서 사람들이 우리를 구출(?)해주길 바랬다.

개인적으로 밀폐된 장소를 싫어해 약간의 폐쇄공포증도 있다. 그래서 갑갑하고 호흡도 불안해 졌는데 절친 동료들의 엉뚱한 행동에 모든 불안감이 사라지면서 그녀들의 행동에 빵빵 터지며 엘리베이터 안은 개그(?) 상황이 되었다.

항상 세침하고 똑똑한 그녀가 갑자기 신발을 벗는다.

“ 아 어떻게 발에서 열이 나고 땀이나 차가운 바닥이 필요해” 하면 그녀의 발가락을 모두가 봤다. 우리는 그녀의 발가락을 보면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통통한 그녀의 발가락이 너무 웃기며 신발을 벗은 그녀의 모습에 빵 터졌다. 그리고 다음에 한 동료는 바람 부는 월요일에 시크하게 트렌치코트로 스타일링 했는데 그녀가 엘리베이터 바닥에 주저앉았다.

동료들은

“왜 그래 엘리베이터에도 CCTV가 있어 스타일 완전 구겨지는데 우리는 연출팀이잖아^^ ” 했다. 그러자 그녀들은

“ 너무 긴장되고 불안한지 서 있는 것이 힘드네, 그리고 스타일이고 뭐고 포기하고 싶어 이런 상황에서 스타일을 유지하기 힘드네..ㅎ ” 한다. 그리고 다른 동료들도 갑자기 바닥에 주저앉기 시작했다. 그날 반짝이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시선을 받은 그녀도 주저앉고 늘 배려 있고 스타일을 유지하는 그녀도 따라 앉았다.

나름 도도하고 스타일과 이미지를 강조하는 그녀들이 이런 상황에 모두가 망연자실한 것인가!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너무 인간적인 그녀들의 모습을 디카에 담았다.
디카 사진을 그녀들에게 보여주었더니 그녀들 배꼽잡고 웃으며 빵빵 터졌는데 너무 웃어 엘리베이터가 더 흔들렸다. 자신들의 위기상황에서 이런 모습을 보니 기념이라면 꼭 사진을 달라고 하며 웃느랴 정신 없다.  이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기는 순간 너무 흥분했는지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멈춘 10분 후 드디어 안전실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어주었다.

모두가 안심하고 기쁨 마음으로 그날의 이야기를 더 하고 싶어 커피숍으로 향했다.

우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순간 모두가 불안하고 별별 생각을 했는데 그녀들의 엉뚱한 행동으로 공포의 시간을 웃으면서 잊을 수 있었고 모두가 빵 터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머쉬룸M 입니다.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손가락 모양의 추천을 눌러 주시면 더 좋은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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