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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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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07:30 여자패션 스타일

한 달 동안 20여명의 남자들에게 질문한 것이 있다. ‘남자들은 싫어하는 여자 헤어스타일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 남자들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에 공개하는 싫어하는 스타일 3가지가 가장 많은 답변이었으며 기타 의견도 있었다. 기타 의견 중에는 외모나 스타일에 어울리지 않는 헤어스타일, 나이 들어 보이는 파마헤어 그리고 너무 특이해서 부담스러운 헤어스타일이 있었다.
그럼,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헤어스타일은 뭘까?

1. 지나친 염색 헤어스타일

요즘 거리를 걷다보면 유난히 노란색으로 염색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다. 많은 연예인들이 유독 최근에 티비에서 노란색으로 염색을 한 헤어 스타일링의 영향도 무시 못 하는 듯하다. 연예계에서도 볼 수 있는 금빛 색으로 따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잘 어울리고 멋스럽지는 않다. 특히 너무 노란색으로 염색하여 거부감을 주거나 이질감까지 보이는 스타일도 있어 그닥 사람들에게 호감보다는 비호감으로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서양인처럼 금발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염색을 하지만 외모는 전형적인 동양인 외모라면 어울리기보다 어색함이 더 많다. 금빛으로 염색을 하는 것도 불편해 하지만 금빛보다 더 화려하고 알록달록 개성이 넘치는 염색은 더욱 남자들에게는 정말 부담스러운가 보다. 일단 화려한 염색이 부담스럽고 염색으로 인해 거칠어진 모발로 이미지가 거칠게 보이고 어떤 남자들은 ‘성격이 혹 과격한 것이 아닌가‘라는 말도 했다. 그만큼 자연스러운 헤어보다 너무 눈에 띄는 염색 헤어스타일을 싫어했다.

2. 남자 같은 쇼트커트 스타일

남자인지 여자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짧은 쇼트커트도 남자들은 싫어한다. 긴 생머리까지는 바라지는 않지만 분위기가 남자처럼 보여 왠지 거세고 여성스러움이 없는 여자 헤어스타일은 부담스럽다는 얘기다. 남자처럼 헤어 스타일링을 하는 여자는 대부분 옷차림까지 남자처럼 입고 행동까지 보이시한 분위기를 주어 더욱 남자들이 가까이 하기 부담스러움을 주고 무섭다는 말도 했다. 짧은 쇼트라도 옷차림이나 말투, 행동이 여성스럽다면 독특한 매력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짧은 쇼트에 옷차림, 행동, 말투까지 남자 같은 분위기라면 남자는 도망가고 싶다고 한다.

3. 관리하지 않는 헤어스타일

헤어스타일에 관심 없는 여자는 생활습관이나 스타일을 관리하지 않는 여자로 보기 싶다. 특히 머리를 감지 않아 일명 ‘떡진 머리’ 처럼 기름기 좔좔 흐르고 지나가면 좋지 못한 향기에 가까이 하고 싶지 않는 헤어스타일을 싫어했다. 그리고 긴 머리는 귀찮아 질끈 헤어핀으로 업 스타일하는 헤어(마치 동네에서 아줌마를 보는 듯)도 매력을 주기 힘든 스타일이라고 하며 단고 헤어스타일이 유행하지만 어떤 사람은 올린 머리가 더 나이 들어 보이다고 한다. 남자들의 이야기 중 남자들의 섬세함(?)을 볼 수 있는데 만남에서 모발을 긁적거리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면 호감도가 뚝 떨어진다고 한다.

그 외 염색이나 헤어 관리를 하지 않아 거친 모발도 싫어했으며 일부러 헤어스타일을 거칠게 연출하는 스타일도 부담스럽고 거친 헤어스타일링에 옷차림도 난해한 코디를 했다면 성격도 헤어스타일처럼 거칠고 이해하기 힘든 4차원 이미지를 준다고 한다.

◈-남자들이 싫어하는 3가지 헤어스타일이다. 싫어하는 헤어스타일을 보니 역시 남자들은 자연스럽고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좋아하며 개성이 강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부담스러워 했다. 하지만 여자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을 때 비슷한 답변이 있었다. 가장 싫어하는 헤어는 관리하지 않는 헤어스타일이고 여자같은 헤어스타일도 상당히 싫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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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8 07:30 스타일 TALK

이 세상에는 멋쟁이가 참 많다. 멋쟁이라는 말은 대체적으로 옷을 감각적으로 잘 입고 자신의 스타일에 자부심도 많은 편이다. 옷에 관심이 많아 쇼핑도 좋아하고 명품도 좋아하면서 사람들에게 멋쟁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멋쟁이들이 가끔 실수 하는 것이 있는데 옷과 소품에 지나친 관심, 그리고 사람들에게 받는 시선에 언제나 민감하고 자신이 멋쟁이라는 것에 강조하고 싶어 상황과 장소 그리고 사회생활에서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인데도 불구하고 옷차림을 너무 강조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나 자신도 실수를 한 적이 많았으면 시행착오를 경험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본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디자이너로써 어떤 상황이든 옷을 잘 입고 패셔너블하게 입는 것이 당연하고 그렇게 입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끔 재래시장 현장에서 교육을 한 적이 있고 강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멋지고 스타일리시하게 옷을 입었다. 하지만 시장 상인들은 나를 부담스러워하고 현장 교육에서나 강의실에서도 열심히 컨설팅을 해도 그분들에게 적극적인 호응을 받지 못했다. 이유를 생각해 봤다. 이유는 옷차림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그 이후로 옷차림은 평범하고(약간은 촌스럽게) 내추럴하게 스타일로 바꿨다. 참 이상하다. 옷차림만 바꾸었을 뿐인데 사람들의 호응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인 반응이 같은 내용의 설명과 강의가 전 보다 확실히 달라졌다. 그리고 그 분들이 사용하는 용어나 관심분야을 부각하는 설명에 공감하고 웃음을 주었다. 그분들은 평범한 옷차림과 평소 일상에서 관심있는 대화에 대해서 공감하기 시작했다.

소개팅에서도 경험을 했다.

직업상 패셔너블하고 다소 튀는 스타일리시한 옷차림을 좋아했지만 소개팅에서는 상대방에게 부담스러운 스타일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멋쟁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 마음껏 치장하고 소개팅을 나갔지만 상대방은 부담스러워했다. 직업이 디자인계열이 아니라 일반 직장인에게는 나의 옷차림이 자신과 어울리기 힘든 상대방으로 생각하고 가치관과 생활패턴도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디자이너라고 뭐 특별한 것이 없는데도 말이다.

이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무리 스타일을 강조하고 멋쟁이라도 상황과 장소에 따라 센스 있게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멋쟁이와 센스 있는 사람의 차이는 분명 있다는 것을 시행착오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해 주었다. 멋쟁이는 옷만 잘 입고 감각적으로 입지만 센스 있는 사람은 상황과 장소 그리고 시대의 흐림을 파악하여 관계를 유리하게 조정하고 인간관계(사회생활)에 따라 자신을 상대방에게 공감을 받으면서 실리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최근에 한 후배가 결혼하고 싶은 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린다고 한다. 그리고 옷을 어떻게 입을지 고민했다. 그래서 제안한 것은 “무조건 부모님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선택해. 절대 패셔너블하게 옷을 입지 마” 하고 조언했다. 그녀는 평소에 독특한 스타일을 좋아한 후배로 데이트 할때도 스타일을 강조했다. 남자 친구의 부모님의 인사로 그녀는 평범한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과감하게 즐겨하지 않는 포멀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의 옷(아이보리 원피스에 베이직 재킷)을 구입하고 남자친구 부모님에게 인사를 했다. 그리고 부모님은 좋아하시고 결혼을 서두르고 싶어 하셨다고 한다. 물론 부모님을 만나는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은 일상에서도 면접(회사의 업무에 따라)이나 소개팅(상대방 직업에 따라), 그리고 사회생활과 상황별(모임 특성에 따라)에 따라 의상과 스타일의 선택 그리고 대화법이 상대방의 호감도를 좌우하는 한다는 것이다.

멋진 겉모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무엇을 빼고 무엇을 더해야 하는지에 따라 세상은 자신과의 거리가 좁혀지며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센스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멋쟁이와 센스 있는 사람의 차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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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07:34 스타일 TALK

 

‘스타일‘이란 옷만 잘 입는다고 멋지다고는 말하기 힘들다. 스타일은 패션과 자신의 전체적인 이미지 즉 언행, 목소리, 자세, 향취까지도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는 것이 진정 ’스타일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스타일이란 스스로 노력하고 관리하며 자신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자신에게 콤플렉스가 있거나 자신 없는 부분에서도 연습과 관리로 당당할 수 있다. 세상에는 스타일에 죽고 사는 많은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에게 우리는 그래서 시선을 뗄 수 없는 것이다

스타일은 내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다. 옷뿐만 아니라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조화를 주어 스타일을 돋보이는 것으로 몇 가지 요소들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지키면서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멋진 스타일을 만들어 보자.

1.옷은 자신을 표현하는 제2의 언어다

옷차림에 따라 자신의 누구인지, 상대방에게 자신을 판단 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언어(기호)가 될 수 있다. 옷차림에 따라 상대방에게 우리가 느끼는 것은 어떤 환경에서 일을 하고 사회적 위치(상황) 그리고 현재 몸담고 있는 환경까지 알려주는 것이다. 즉 옷차림에 따라 자신의 사회성과 문화, 가치관을 드러내는 언어로 자신이 누구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스타일이 돋보이는 사람들이 패션에 시간과 투자를 하는 것이 허영심이 아니라 자기관리로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물론 무절제하게 쇼핑하는 사람은 옷차림이 좋아도 다른 부분에서 절대 스타일리시하지 않는 사람들을 많이 보기도 하지만 말이다.
의상과 자신의 이미지를 스스로 평가 내리기 어렵다면 거울을 보면서 옷과 자신의 표정 그리고 얼굴색과 잘 어울리는 옷을 찾는 연습을 한다. 체형에 잘 맞는 핏과 비율 그리고 색감을 분석해 가장 어울리는 의상을 선택한다.

자신의 체형과 이미지에 맞는 패션을 찾아 분석하는 노력과 상황에 따른 적절한 룩을 이루는 액세서리와 색감 그리고 헤어스타일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본다.

2. 말투는 자신의 성격을 보여준다.

패셔너블하게 옷차림을 보여주는 사람있는데 입만 열면 당황스러운 사람이 있다. 바로 말투와 목소리가 멋진 옷차림에 비해 ‘싼티‘ 나는 유형으로 아무리 옷을 잘 입어도 말과 목소리로 자신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 이미지를 실축하는 것이다. 같은 말이라도 거칠고 부정적인 단어 그리고 상대방이 이해하기 힘든 비속어 등은 자신의 언어습관과 불편한 어휘력으로 부적절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다. 거기다 목소리까지 크다면 난감하지 않겠는가?  거친 말투는 스스로를 낮게 평가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급한 성격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언어습관과 어휘력이 부드럽지 않다. 같은 말이라도 듣는 사람은 어떻게 표현하고 단어선택을 하는 지에 따라 상대방의 성격과 언어 습관을 알게 되는 것이다.

스타일은 외형뿐만 아니라 소리에서도 자신의 이미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3. 표정은 스타일에 강한 영향력을 준다.

표정(또는 눈빛)은 자신의 심리 상태를 말해주는 표정기호다. 불만이 많고 잡생각이 많으면 얼굴은 무표정이나 불만 가득한 심술꾸러기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다. 멋진 옷을 입었어도 다가가기 힘들며 표정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을 망치게 된다. 무표정과 화가 난 사람처럼 표정은 상대방에게 불편함과 거부감이 생긴다. 힘든 일과 걱정거리가 있어도 표정은 밝게 그리고 미소로 노력하려 한다. 자신에 대한 자긍심과 긍정적인 생각은 얼굴에 광채가 나고 당당해 보인다.

미소는 스타일에 값비싼 액세서리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최고의 액세서리가 되는 것이다.

4. 올바른 자세는 스타일과 몸매관리에도 중요하다

비슷한 체형인데 똑 같은 옷을 입어도 어떤 사람은 옷태가 나고 어떤 사람은 어울리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얼굴색과 의상이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자세에 때문에 옷태가 나지 않을 수 있다. 평소에 구부정한 자세로 어깨가 처졌거나 몸에 긴장감을 주지 못하면 몸매가 날씬해도 아름답지 못하며 옷태가 나지 않는다. 걸음을 걷는 자세에서도 흐느적거리거나 팔자걸음은 옷태를 망치게 되며 몸매관리에 치명적일 수 있다.

앉은 자세에서나 평소에도 어깨를 펴서 균형 잡힌 어깨라인을 보여준다. 그럼 자연스럽게 옷태가 나며 걸음걸이에 긴장감(엉덩이를 당겨주고 배에 힘을 준다)을 주며 몸매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5. 자신의 향취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지하철로 출근할 때면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별별 냄새를 느끼게 된다. 지난밤에 술을 먹었는지. 고기 집에 갔었는지 또는 오랜만에 옷장에서 꺼낸 것 같은 나프탈렌 냄새 등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곤욕스러운 냄새는 머리를 안감아 퀴퀴한 냄새로 불쾌감을 느끼는 것과 옷을 자주 세탁하지 않아 찌든 냄새가 나는 것으로 밀폐된 지하철이 아니더라고 사회생활이나 일상에서도 자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 지나갈 때 그 사람의 향긋한 향취는 좋은 이미지와 다가가고 싶은 마음도 적극적으로 변하고 호감도를 높일 수 있지만 불편한 냄새는(지나친 향수도 포함) 오랫동안 나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깔끔한 옷차림과 자신만의 좋은 향취는 스타일의 완성과 멋을 준다.

 
스타일, 옷으로만 보여주기 힘들다.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가치관과 능력 그리고 생활습관까지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무엇을 입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자신의 매력과 내면의 이미지 그리고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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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3 08:00 스타일 TALK

 

싸구려와 명품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가끔 저렴하게 의류나 가방.구두등을 한 시즌만 착용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즐겨 구입을 한다. 하지만 역시 옛말에 “싼게 비지떡”이라고 싸게 구입한 물품들은

얼마 되지 않아 손에 놓아지게 되고 찾지 않게 된다.

요즘에는 중국산 저렴한 가지가지 상품들이 있지만 혹 해서 구입하면 얼마 안가

싸구려의 본 모습을 실감하고 더 이상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없었다.

싼맛에 몇 번 잠시 사용하지만 얼마 안 가서 지루해지고 세탁이나 착용에서 부작용(?)이

생기면서 옷장에 처박아 두는 일이 비일비재, 어떨땐 쓰레기통에 들어가기도 한다.

적은 돈이라도 몇 번을 구입하게 되면 그 돈 모아 좋은 상품을 살 수도 있는데 말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은 저렴하고 유행하는 아이템이라 우린 지갑을 열게 된다.

 


물론 가끔 싸고 품질 좋은 횡제인 상품도 있다.

어쩌다 나오는 브랜드 재고 상품이 우연찮게 나오고 시장 물건이지만 바느질과 소재가 좋은

운좋은 기회도 있지만 그닥 많지는 않다.

그래서 사람들은 품질도 좋아 보이고 소재나 바느질 그리고 브랜드와 명품을 선택하기도

한다.

 

좀 오래된 이야기다.

20년전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20개 이상의 브랜드) 디스플레이 작업을 9년동안 일했다.

(지금은 각 브랜드에서 본사에서 직접 관리 디스플레이 하지만)

그때는 유명 명품브랜드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착용하는 의류나 소품도 거의 명품이었다.

그리고 그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 동대문 일을 시작했다.

그때 당시 동대문에 쇼핑몰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매력적인 일이라 생각하며 디스플레이

작업과 인테리어 작업까지 신나게 일하고 돈도 많이 벌었던 시기이다.

동대문 일을 하니 옷도 저렴하게 시장 옷을 착용하게 되고 편안한 소품으로 즐기게 됐다.

( 지금도 동대문은 즐겨찾는 쇼핑장소다. 디자인과 품질이 더 좋아 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의 행동과 말투에 대해 조심스레 말하기 시작했다.

 

" 야~ 너 너무 변했다. 예전에는 행동도 조심스럽고 말투도 부드럽고 럭셔리 했는데

지금 너 모습은 정말 놀랍다. 다른 사람 같아, 그리고 옷차림과 스타일이 너무 달라 "

하고 변한 모습에 사람들이 당황했다.

3년 동안 동대문 일을 하고 다시 다른 일들을 시작했다. 강의를 하기 시작했고 여러 다양한 일들을 하며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 하니 주위 지인들의 말은 " 원래 모습으로 돌아 왔네, 그래 이 모습이다 " 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일과 장소가 달라져서 자신이 행동과 말투가 변했을까?

그건 아니었다. 이유는 옷차림이다.

유명 브랜드에서 일을 했을때 나의 모습과 시장일을 했을때 나의 행동과 말투가 달랐다.

좋은 옷을 입었을 때 행동은 나도 모르게 차분해 지고 좀 더 품위있게 행동 했었다.

하지만 싼옷과 소품으로 치장했을때 내 행동은 “뭐 어때“하고 편안하게만 생각하고 행동과

말투까지 너무 자유스러웠다.

옷차림에 따라 행동과 말투가 달라진 것이었다.

 

일과 상관없이 옷차림에서 오는 자신의 행동과 말이 달라지는 것은 이때 뿐이만 아니었다.

어느 날은 분위기 있게 고급스런 옷을 입고 나가면 그 옷차림에 어울리는 행동과 말을 차분하고
조심스럽게 어느 날은 아무렇게나 입고 나가면 행동과 말이 과하거나 실수를 하는등 그 동안 많은

경험과 사람들과 옷차림 그리고 행동에 대해 시행착오를 하면서 뼈저리게 느꼈다,

옷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지만 정말 그렇다.

어떤 옷차림을 하는 것에 따라 사람은 행동과 말투가 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격식에 어울리는 옷차림이 중요하고 상황에 따라 옷을 입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이다.

중요한 모임이나 회의 또는 격식이 있는 장소에 캐주얼 차림으로 간다면 행동과 말은 편안한 시간이 되고 자유롭고 격식이 없는 장소에 정장을 착용한다면 행동과 말은 무거워 지게 되는 것이다.

어떤 옷을 착용한 것에 따라 우리는 다른 모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싸구려 옷을 입었다고 싸구려 인생이 되는 것도 아니고 명품을 입었다고 명품 인생이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하지만 옷차림에 따라 행동과 말투가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장소와 상황에 따라

옷차림은 중요하고 싸구려와 명품(또는 브랜드)을 적절하게 연출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특히 동양에서는 명품만이 대접받고 있는 현실이 신분상승이고  헐리웃 스타를 따라하기 좋아하는

동양문화권이 특징이 되고 있다. (오죽하면 짝퉁이 대접 받는 시대다 )그렇다고 모두가 명품을 구입할  
수도 없고 그래서 싸구려이지만 감각적으로 입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편은 싸구려와 명품을 조화있게 매치하는 연출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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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명품, 싸구려, 옷차림.행동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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