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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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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집안 곳곳 틈새부분이나 생활용품을 세심하게 청소해야 부분들은 은근히 자취인에게는 난감함을 줍니다. 미니 사이즈의 청소도구를 있지만 세밀하게 청소를 할 수 있는 청소도구는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최근 도쿄여행 중 청소용품 코너를 구경하다가 기발한 디자인과 다양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관리 가능한 청소도구를 찾게 되었죠. 그래서 직접 사용해보았습니다.

 

일본에서 구입한 틈새 청소도구 대박이네

도쿄여행 중 꼭 둘러보는 곳이 시부야의 로프트와 신주쿠 도큐핸즈를 가봅니다. 생활용품들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고 아이디어 상품도 접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엔 도큐핸즈 생활 청소도구코너에서 그 동안 찾았던 청소도구와 다양함에 깜짝 놀랐습니다.

 

- 각종 틈새 전용 수세미

-와인용기 세척도구, 와이셔츠 세척솔, 병 세척 콩 클리닉, 솔 겸용 거치대

 

생활 속 틈새부분이나 세밀하게 청소가 필요한 용품들이 다양해요. 기발한 디자인의 청소도구와 빵 터지는 도구 등등 흥미롭게 구경해보았습니다.

 

일본에서 구입한 틈새 청소도구입니다. 그 중 첫 번째는 주방용품 세척도구로 텀블러 전용 도구이지만 텀블러 외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어요. 두 번째 도구는 일회용 틈새 청소도구로 욕실이나 싱크대 주변도 유용했죠.

주방 세척도구 활용 사례

 

첫 번째 틈새 세척도구는 텀블러 세척용이지만 밀폐용기 뚜껑 고무패킹 세척에 효과적이었습니다.

머그컵의 커피 때도 세척이 용이했는데요. 머그컵 바닥부분에 커피 물때가 주방 수세미로 세척해도 잘 제거가 안 되었지만 미니 수세미 장착한 스틱을 활용해보니 손쉽게 커피 찌든 때가 말끔히 제거되어 만족스러운 세척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틈새청소도구 활용 사례

욕실 세면대 틈새부분으로 세면대 벽면 청소가 어려운 난감한 틈새와 수도꼭지(수전)와 배수구입구로 틈새 솔과 스틱부분을 활용해 청소해보니 깔끔하게 물때, 곰팡이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미소 절로~

 

청소스틱으로 물때/ 곰팡이 제거 중~

수전 주변도 깔끔하게~

싱크대 설거지통 주변과 수전 상태로 틈새 물때, 찌든 때로 난감했어요. 청소를 해도 10년 이상 사용한 설거지통 실리콘 물때는 제거가 안 되었는데요. 일회용 청소 도구 스틱부분을 적극 이용해보니 실리콘 자체 색 변형은 어렵지만 어느 정도 찌든 때가 제거되어 속 시원했습니다.

 

ps- 냄비 틈새도구도 구입해보니 나름 효과적임.^^

 

그 동안 난감했던 틈새청소를 이젠 기특한 청소도구로 해결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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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2.09.10 07:30 생활 속 웃음

집에서 구독하는 신문지나 지하철에서 봤던 여러 신문지를 그 동안 버렸다면 앞으로 무조건 다 저리기보다 일부분을 실생활에서 다양한 부분에 재활용한다면 웃음절로 나오는 유용한 소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금부터 신문지를 어떻게 실생활에서 활용하는지 8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청소도구 소재로 활용하기

청소를 할 때 대체적으로 걸레를 사용하는데요. 최근엔 청소용 티슈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걸레는 청소 후 세탁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청소용 티슈는 비용이 발생하는데 신문지를 활용하면 세제 없이 깨끗하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유리창 청소

얼룩이 많은 거실 유리창

- 신문지를 한 장씩 구겨서 유리창에 물 분부기를 뿌린 후 닦는다.

 

신문지로 청소한 깨끗해진 유리창

유리창에 걸레나 일반 휴지로 청소하면 얼룩이 지는데 세제 없이 물과 신문지만으로 깨끗하게 닦여집니다.

 

먼지 청소

먼지 청소부분은 특히 손이 닿지 않는 틈새나 가구 윗부분 그리고 침대 밑이나 소파 밑 먼지를 청소할 때 신문지에 촉촉하게 물을 뿌려 청소를 하면 깔끔하게 먼지제거를 할 수 있다.

- 먼지 청소도구 만들기

세탁소 옷걸이를 길게 펴서 신문지를 옷걸이에 말아 분무기로 물을 촉촉하게 적신 후 고무줄로 앞부분을 고정한 후 먼지를 제거하고 싶은 곳을 청소한다.

 

생선구이 시 덮개로 활용하기

 

생선을 구울 때나 양념이 많은 요리를 조리할 때 여기저기 기름과 양념이 튀길 때 접은 신문지를 덮개로 활용한다. 신문지로 덮개를 한다면 조리시 생선구이는 바삭하게 구워지며 양념조리에서는 수분조절이 되어 맛있게 조리가 된다. 주방도구인 뚜껑을 이용하면 수분이 많아져서 재료의 바삭함이 감소되고 특히 요리 후 난감한 주방뚜껑이 되는데 신문지를 활용하면 뚜껑 설거지를 안 해도 좋고 주방주변도 깔끔해지며 생선구이 할 때는 집안에 비린내 냄새를 어느 정도 방지해준다.

(센불 조리 시에는 신문지 덮개 위험)

 

과일보관

 

 

과일을 신문지에 포장하여 보관하면 수분증발 예방으로 냉장고에서 오랫동안 보관을 할 수 있다.                                                                                                                

 

패션 아이템을 보관 및 수납도구로 활용하기

 

니트 옷걸이 만들기

니트를 세탁소 옷걸이로 오랫동안 걸면 어깨부분이 뾰족하게 나와 매끄럽지 않는 실루엣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 일반 어깨부분이 넓은 옷걸이가 없다면 세탁소 옷걸이에 신문지로 패드를 만들어 주면 효과적으로 니트 보관이 용이해집니다.

점선은 접는 위치 선이고 실선은 접는 부분

스템플러나 접착테이프로 신문지 고정

 

- 신문지 한 장을 두 번 접어 위 사진처럼 접고 옷걸이에 고정한다. (점선은 접는 위치이며 실선은 접는 부분)

 

니트보관 활용

니트를 구김 없이 그리고 습기와 좀벌레 방지로 신문지를 활용하면 오랫동안 니트보관을 할 수 있다.

옷장정리 활용

옷 서랍장에 방습, 방충제가 없어도 신문지로 수납, 관리하는 방법으로 서랍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서 옷을 수납하면 습기 방지, 좀벌레를 방지할 수 있다.

여기서 잠깐!

나만의 티셔츠 접는 팁을 소개해 드립니다.

수년 동안 옷을 수납할 때 활용한 방법으로 하드보드지로 받침대를 만들어 옷을 접을 때 활용. 깔끔하게 수납하기 위해 만든 도구로 주름 최소화와 수납이 용이해 옷장정리

및 수납할 때 활용하는 옷 접는 받침대.

 

가방모양 유지 및 보관 활용

신문지 한장을 펼치고 여러장의 신문지를 주름을 주어 돌돌 말아 둥글게 모양을 만든다.

 

 

가방의 소재나 형태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가방은 찌그러지고 가죽구김이 생기는 가방이 있습니다. 이때 신문지를 활용하여 가방모양을 고정하는 도구를 만들면 형태도 유지하면서 가죽 구김도 방지되어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신문지 무조건 다 버리지 마세요.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웃음, 감탄절로 그리고 뿌듯해지는 생활 속 기특한 소재라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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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그 동안 해외출장이나 여행을 하면서 호텔에서 당황스럽고 황당하며 창피하고 빵 터지는 일을 없었다. 하지만 홍콩호텔에서 처음 경험하게 되었는데 얼마나 창피하고 자신이 바보 같았던지 한동안 멍해지고 얼굴 빨갛게 달아올랐다. 호텔 룸에서 어떤 상황이 있었을까?

홍콩갈때마다 늘 같은 호텔을 이용했었는데 이번엔 새롭게 몽콕에 있는 코스모 호텔을 이용해 봤다. 언제나 룸이 정해지면 룸으로 가서 제일먼저 하는 일은 여행가방을 정리하면서 옷을 옷걸이에 걸어 두는 일이 중요했다. 구김 없는 패션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방을 둘러보았는데 방은 혼자 지내기엔 정말 큰 침대, 집에서 싱글침대를 이용하는데 해외 나가면 요래 큰 침대를 이용해 베개를 껴안고 잔다^^

호텔조식은 언제나 기대된다. 특히 평상시에도 일찍 아침을 즐기는데 하루 중 가장 많이 먹고 즐거운 시간이라 해외에서도 꼭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는다(7시 시간대). 그런데 홍콩에서는 밤 문화를 즐기는 일정이 많아서 투숙객들은 천천히 아침을 즐기나 보다. 레스토랑에는 항상 노부부 한 테이블만 있을 정도로 아주 조용한 분위기로 조식을 즐기게 되었다.

특히 조식을 맛나게 먹는 나만의 비법으로 호텔 조식때마다 즐기는 방법이다. 각종 채소와 햄, 버터, 잼, 등등 그날의 메뉴에 따라 다양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데 하루를 든든하게 하는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즐긴다.

이렇게 해외 어디서든 호텔을 이용하면서 그 동안 큰 불편이나 당황스러운 일도 없었는데 홍콩호텔 룸 화장실에서 너무 창피하고 생각만 해도 너무 어이없는 상황이 있었다.

집에서 하는 습관

두 번째 날 밤, 완전 지쳐서 호텔 룸에 도착했는데 다음 날 신을 양말을 세면대에서 빨았다. 그런데 세면대를 이용하기 전에 집에서 하는 습관처럼 물 내려가는 뚜껑을 손으로 눌러 닫아 이용하는 것을 평소처럼 했었다. 양말을 열심히 빨았는데 헹굼을 하려고 물을 내리려 하자 물 내리는 스틱이 아무리 찾아도 없는 것이 아닌가?

        -  사진은 호텔 도착했을 때 기념으로 촬영했던 화장실 내부사진

세면대 위를 이리저리 그리고 세면대 밑까지 구석구석 다 봐도 물 내리는 스틱이 보이지 않았다. 세면대 물은 검정양말을 빨아서 좀 검정색이 됐는데....ㅠ 그래서 샤워부스에서 양말을 헹구고 너무 피곤해 그냥 잤다. 낼 아침에 룸 청소하시는 분이 알아서 해결(?) 하시겠지 하고 말이다.

다음 날 아침, 즐겁게 조식을 먹고 외출준비 끝! 방문을 열자 앞 룸에서 룸 청소하시는 아줌마가 청소를 하고 계셨다. 그래서 아줌마에게 세면대를 보여주면서 어떻게 물을 내리는지 물어 보았다.

그러자 아줌마는 앞 룸 청소도구 집기에서 무언가 끄집어냈는데 슬쩍 보이는 것이 검정색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 아~ 세면대에 물 내려가는 스틱이 없어 변기 흡착기를 사용하나?’ 라고 정말 황당하고 엉뚱한 생각을 했는데 아줌마가 꺼낸 것은....

헉! 검정 고무장갑이다.

아줌마도 세면대 물색이 심상치 않았나 보다. 검정 고무장갑을 끼시니 말이다....ㅎㅎ

검정 고무장갑을 척척 포스 있게 끼시더니 세면대로 향하신다. 그러더니 세면대 물내려가는 구멍 뚜껑을 힘껏 누르시는데 빵 열리며 물이 내려가는 것이 아닌가?

오~ 이런!!

물 내려가는 방법은 처음에 뚜껑을 내렸을 때처럼 다시 힘껏 누르면 열리는 세면대라는 사실을 순간 알게 되면서 얼마나 창피하고 당황스러운지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이미지사진

그리고 아줌마 표정에 빵 터졌다.
아줌마 표정은 활짝 웃으면서 어깨를 들썩거리며 양손을 치켜 올려 “OK" 하신다.
아줌마가 너무 활짝 웃으시는데 나도 앞에서 빵 터졌지만 속마음은 굴욕의 순간이라는 것.
아줌마도 황당하고 웃음이 나셨나 보다. 너무나 쉬운 방법인데 말이다.

그날 하루 종일 검정고무장갑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나왔는데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동료에게 이야기를 털어 놓자. 동료도 작년에 해외여행에서 똑같은 상황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때는 다른 동료가 이리저리 살피다가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창피한 일은 아니라며 모를 수도 있다고 위안을 주었다.^^

홍콩호텔 룸 청소하시는 아줌마의 검정 고무장갑을 끼신 강한 포스와 스타일은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웃음 나는 여행의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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