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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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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최근 한국거리에서 예전만큼 노숙자의 모습은 자주 볼 수 없다. 몇 년 전만 해도 서울역과 서울역 주변에 수많은 노숙자를 봤지만 최근 구서울역의 리뉴얼로 노숙자들이 조금은 줄었지만 지금도 지하도에서 노숙을 하는 사람은 여전히 있다. 그래도 정부에서 노숙자의 쉼터를 늘리고 있어 다소 거리에서 조금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어느 나라든지 노숙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의 노숙자는 대체적으로 밤이면 옹기종기 모여 노숙을 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지만 일본에서는 노숙자들이 모여 있는 모습은 쉽게 보기 힘든데 일본 노숙자들은 모여 있는 것을 싫어하는 듯했다. 각자의 스타일(?) 달라서인지 대체적으로 모여 노숙을 하지 않는 것이 한국과 다르다. 또한 지하도나 후미진 곳에서 노숙을 하는 모습은 개인적으로 볼 수 없었다.

그럼 일본 노숙자들은 어디에서 노숙을 할까?

몇 년 동안 일본 특히 도쿄를 방문하면서 노숙자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게 되었다. 물론 사람들이 많은 곳보다 공원에서 많이 보게 되었으며 거리에서도 엉뚱한(?) 곳에 여유 있게 쉬는 모습도 보게 되었다.

일본거리나 지하철에서도 물론 노숙자를 볼 수 있지만 일본도 예전처럼 쉽게 보기 힘들어 아주 가끔씩 보게 된다. 중심가에서 본 노숙자는 오전에는 대부분 잠을 자는 편이다. 그것도 중심가 시내에서 길가에서 휴식 또는 잠을 자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절대 보기 힘든 중심가 대로변 길가에서 잠을 자는 모습은 한국 사람에게 다소 당황스러운 장면이다. 차와 사람들이 많이 지나치는 거리이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여유 있게 잠을 자기도 한다.(사진은 초여름 긴자 길가에서 본 노숙자의 모습이다)

노숙자의 모습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공원이다. 공원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산책하는 곳이고 휴식을 즐기는 곳이지만 노숙자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노숙자의 모습은 정말 여유롭고 자유스럽다. 겨울에도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아침에 잠을 자는 노숙자를 여기저기 자연스럽게 공원에서 볼 수 있다.

근데 일본 노숙자의 모습을 보게 되면 이상하게 짐이 참 많다. 거리에서나 공원에서 노숙자들의 짐은 한 살림 한다. 어떤 노숙자는 집만 있으면 바로 살림을 해도 좋을 만큼 부피가 많으며 특히 박스나 비닐 봉투 그리고 각종 가방으로 자신의 살림을 관리를 하는 편이다. 어떤 노숙자는 짐들이 혹시나 햇빛이 싫어 우산을 이용하기도 하고 종이박스를 펴 그늘 막으로 자신의 살림살이를 보호하는 모습을 가끔씩 공원이나 거리에서 보기도 한다. 일본 노숙자는 자신보다 짐들이 더욱 중시하는 듯했다.

몇 년 동안 도쿄를 방문하면서 노숙자의 모습을 보게 됐지만 한국과 다른 일본 노숙자의 모습은 참, 여유로운 모습이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도 보기 힘들고 시내 중심가에서 자유롭게 잠을 자기도 하며 넓은 공원에서 푹신한 잔디에 잠을 잘 수 있는 여유와 큼직한 살림살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노숙인의 모습은 한국과 다른 노숙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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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0.12.30 07:30 여자패션 스타일

올겨울 가장 '핫'한 아이템은 바로 무스탕패션이 아닌가 싶다. 각 브랜드마다 잘 팔리는 아이템이며 거리매장마다 무스탕 패션은 이제는 고가의 아이템이라는 편견이 깨질 정도로 저렴한 소재의 디자인으로 무스탕패션이 등장하여 누구나 무스탕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 되었지 않는가? 무스탕하면 고가 라인이고 무겁고 투박했는데 이제는 양털만 살짝 트리밍만 해주어 마치 천연 무스탕처럼 디자인과 겉감소재가 좋아졌다. 그래서 저렴하지만 트렌드하고 스타일리시하게 그리고 가볍게 무스탕으로 올겨울을 나고 있는 사람이 많아졌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무스탕은 이처럼 가격도 저렴하고 소재도 마치 진짜 가죽과 털처럼 감쪽같이 고가라인처럼 보이고 디자인도 잘 빠져 날씬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더구나 유행하는 어깨를 강조하는 넓은 양털(또는 인조털)카라 또한 한국에서는 트렌디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본거리에서 본 무스탕패션은 솔직히 실망스럽고 촌스럽기만 했다.

개인적인 편견일까?

어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유는 한국과 다소 다른 스타일의 무스탕 패션이기에 일본에서 유행하는 스타일과 한국 스타일을 비교하게 됐다. 그래서 한국과 다른 디자인과 실루엣이 패브릭 소재와 컬러 그리고 디자인으로 이상하게 촌스럽게 생각했으니 말이다.

                               - 한국 무스탕 디자인과 스타일링

한국에서 요즘 유행하는 무스탕패션은 대체적으로 다크한 브라운색, 라이트 브라운색과 어깨부분에 양털이 넓게 보여주는 카라가 전반적인 유행 무스탕 스타일이다. 이런 한국의 무스탕패션에 눈에 익었는지 일본에서 본 무스탕 패션은 아무리 봐도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없었고 오히려 촌스럽다는 생각뿐,
아무리 복고풍 스타일이 최신 트렌드라고 한다지만 복고 스타일도 그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새롭게 디자인된 것이 촌스럽지 않다. 하지만 일본의 무스탕은 정말 복고풍?  거기다 소재나 컬러가 정말 ‘싼 티‘나는 느낌을 주었다. 그래서 더욱 촌스럽게 보이는지도 모른다. 한국처럼 저렴한 무스탕도 제대로 무스탕 느낌을 주는 컬러와 디자인과 정말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

일본에서 유행하는 코트 중 인기 스타일은 더플코트이다. 그래서 더플코트 디자인의 무스탕스타일로 유행하고 있는 중이다. 울 소재 더플코트는 귀엽고 세련된 느낌을 주었지만 더플코트 스타일의 무스탕 디자인은 이상하게 매력적이게 보이지 않으며 스타일리시 하지 못한 느낌을 받았다. 소재도 인조 스웨이드에 인조 양털이라 그런지 다소 무스탕패션이라기 다소 말하기 힘들다. 즉 한국처럼 익히 알고 있는 무스탕 디자인이 아니라서 더욱 익숙지 않는 패션이다. 한국은 무스탕 겉감이 자연스러울 정도로 무스탕 느낌을 주는 인조 패브릭이지만 일본은 너무 티(?) 나는 너무 저렴해 보이는 소재의 노출이 한국과 다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물론 세련된 디자인과 겨울패션에서 보기 어려운 컬러로 멋스럽게 스타일링을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극히 드물었다.

대체적으로 밝은 색의 무스탕을 일본여자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다소 어색할 수 있었으며 같은 밝은 색감의 무스탕이라도 디자인이 한국과 일본의 디자인이 달라 촌스럽게 보였던가?

한국과 일본, 가까운 이웃나라이지만 패션과 스타일링은 참 다른 것 같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아이템이나 트렌드라도 받아들이는 선호도가 각각 다른 듯하다. 특히 일본은 어느 나라보다 유행과 트렌드를 빠르게 제품으로 소개하고 스타일링을 하지만 어떤 아이템은 전혀 일본에 먹히지 않는 것도 있으며 한국에는 유행해도 일본에서는 볼 수 없는 패션 그리고 반대인 경우도 있다. 유행하는 패션이라도 디자인은 나라별 스타일에 맞게 만드는 트렌드도 있는 것 같다.

- 그래서인가? 올겨울 유행하는 무스탕패션이 한국과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디자인과 다른 이유로 왠지 일본거리에서 본 무스탕패션은 한국인이 눈에는 어색해 보이는 이유가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한국과 다른 무스탕 디자인이 인기 있는 아이템이며 유행 패션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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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0.11.09 07:20 여자패션 스타일

쌀쌀하고 바람 부는 겨울이 시작 되었다. 두툼하고 멋스러운 외투로 겨울패션을 즐기는 방법도 있으며 목선과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는 머플러 또한 추운 날씨에 필수 아이템이다. 머플러의 효과는 보온뿐만 아니라 겨울패션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고 슬쩍 걸치기만 해도 분위기와 멋을 주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머플러 연출은 목선에 풍성한 볼륨감을 주는 연출이나 최근에는 니트 워머로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즐겨하지만 일본은 한국과 좀 다른 머플러 연출을 한다. 특히 한국에서 작년부터 유행하고 올 시즌에도 기본 워머 디자인이나 퍼 트리밍 있는 워머가 대단하게 인기 디자인이지만 일본에서는 워머 스타일을 좀처럼 보기 힘들다.

일본 여자들이 즐겨하고 스타일링 하는 머플러 연출은 목선에 가볍게 연출하는 방법도 많이 볼 수 있지만 거리에서 더 많이 볼 수 있는 머플러 연출은 한국과 다르게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

                    기본적인 스타일

기본 머플러 연출은 어느 나라나 비슷한 연출로 트렌디한 머플러를 가볍게 목에 둘러 연출하는 방법으로 목선에부터 길게 연출하거나 볼륨 있게 둘둘 말아 연출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특히 일본 머플러 디자인 중 단연 인기 있는 것은 붉은색의 체크무늬 머플러로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는 머플러이다.

                       망토 스타일

일본에서는 망토 스타일의 머플러가 유행하고 있다. 머플러에 모자가 부착되어 뒷모습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어 최근 일본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외투처럼 연출하는 스타일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서는 머플러연출을 숄 스타일로 연출한다는 것이다. 즉 가볍게 숄스타일로 연출하거나 마치 외투처럼 보이는 듯 빅 사이즈의 울 머플러를 어깨를 덮어 연출한다. 어깨부분을 머플러로 감싸서 연출하거나 어깨에 걸치고 길게 앞으로 내려 연출하여 겉옷처럼 스타일링 하는 모습을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머플러 연출은 야외에서는 보온 효과를 주면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으며 실내에서는 머플러를 벗어 또다른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겉옷에 머플러를 내려 벨트를 하여 허리를 강조하고 여성스럽고 멋스럽게 머플러를 연출한다.

- 큼직한 울 머플러에 브로치를 활용하여 머플러 연출을 즐겨 한다.
- 가볍게 어깨에 둘러 우아한 멋을 머플러 연출로 표현한다.

일본 여자 머플러 연출이 한국과 다르게 숄 스타일로 연출하여 마치 외투 같은 분위기로 겨울패션을 즐기는 모습을 거리에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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