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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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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2012.01.27 07:30 스타일 TALK

최근에 지인들과 모임이 있었는데 지인들 중 한명은 명품 마니아로 그 동안 본 가방도 수십 개로 다양한 브랜드의 명품가방을 소장하고 즐기는 지인이었다. 그런데 그날 착용한 가방은 언제나 새롭고 멋진 디자인의 가방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좀 오래된 듯한 클래식한 명품 가방이었다. 그래서 요즘 어떤 브랜드의 명품가방을 선호하고 있는지 물어 보니 지금은 명품가방의 비호감에 이젠 즐겨하지 않다고 말했는데 그 이유에 그날 모인 모든 사람이 공감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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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은 명품가방이라면 10~20년 전만해도 말 그대로 뛰어나고 널리 알려진 작품처럼 소장하고 싶었으며 오랫동안 사용해도 명품가방의 멋진 이미지를 강조해 딸에게나 또는 며느리에게도 물려주어도 명품의 가치가 돋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너무나 빠른 트렌드와 명품브랜드의 불편한 마케팅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느끼며 더 이상 명품가방을 사고 싶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날 이후 주변 사람들에게도 명품가방의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하자 모두가 공감하고 그 동안 자신들도 느끼는 부분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명품가방을 구입했던 사람들이 공감하는 세 가지 명품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은 뭘까?

첫 번째는 명품 브랜드의 로고나 이니셜 패턴의 새로운 변신이다.

기존에 널리 알려졌던 브랜드의 로고 디자인이나 가방의 이니셜 패턴을 바꾸면서 새롭게 변신했다는 것이다. 물론 몇몇 브랜드는 같은 로고 디자인과 이니셜 패턴을 사용하는 브랜드가 있지만 많은 명품 브랜드에서 새롭게 변화를 주는 것이 트렌드가 되어 그 전에 구입했던 가방은 이젠 들기조차 민망한 가방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로고 이미지와 이니셜 패턴에 변화를 주는 것은 아마도 명품 브랜드들의 새로움과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은 마케팅 전략이지만 명품 브랜드라서 그 전에 구입한 그들에겐 이젠 들고 싶지 구식의 가방으로 만들어 버렸다.

두 번째는 의류처럼 가방도 더욱 트렌드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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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가방도 의류처럼 유행스타일이라는 것을 강조하여 한해가 지나면 의류처럼 지나간 디자인으로 만드는 마케팅전략의 변화이다. 물론 그 전에도 새롭고 트렌드를 보여주는 디자인의 변화가 있었지만 의류만큼 강조하지 않았으며 유행하는 가방도 몇 년 동안은 소장 가치를 유지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명품 가방의 디자인은 시즌별 의류 못지않은 강력한 유행과 트렌드를 강조하면서 유행 가방이라는 이미지를 주어 소비를 부축이고 있다. 그래서 거금을 주고 구입한 가방은 다음해에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주지 못한 당황스럽게 하는 디자인으로 지나간 유행 가방을 착용하는 사람들로 만들어 버린다.

큰맘 먹고 구입한 명품가방을 오랫동안 즐기며 소장하고 싶었는데 이젠, 그 가치와 명품이 새로운 유행 가방의 등장으로 더 이상 즐길 수 없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

세 번째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한국의 명품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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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한국에서만 명품 브랜드의 가방이 다른 나라보다 가격이 높다는 것이다. 명품 본국보다 경악스러운 가격이며 한국에서만 지속적으로 가격을 올려 명품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데 명품 브랜드의 선호도와 구매율이 다른 나라보다 높아 명품 브랜드에서는 더 높은 가격인상으로 지금 구입하지 않으면 더 비싸고 구입도 힘들다는 가격 마케팅 전략이 한국에서만 먹히고 열광하고 있다고 그들은 알고 있다. 그래서 명품 브랜드는 더욱 어느 나라보다 한국에서 가격인상과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마케팅으로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이 당황스럽게 한다.

명품가방은 이젠 명품이라는 이름으로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가치를 부각하기보다 유행 디자인과 구매를 자극하는 마케팅으로 의류처럼 급변하는 트렌드가 되어버려 큰맘 먹고 투자한 가방이 한해만 들면 다음해는 들고 싶지 않게 만드는 명품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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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