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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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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2012.08.17 07:30 끄적끄적

패션리서치로 매년 일본을 갔을 때마다 백화점, 패션 쇼핑몰 등등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면 대체적 일본 여성은 화장실이용 후 변기뚜껑을 내리고 나온다. 한국에서도 일본 관광객이 자주 간다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도 일본인이 이용한 화장실에 변기 뚜껑이 내려져 있는데 처음에 일본의 화장실문화로 생각되었으나 솔직히 다음 사람이 이용할 때는 변기뚜껑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고 왜 변기 뚜껑을 닫고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이유가 변기 물을 내릴 때 변기안의 물이 튀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가 생각하게 만든 것은 몇 년 전 (2년 전인가??) 방송에서 봤던 화장실 변기 세균 테스트의 결과를 본 후였다.

방송에서 실험한 것은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수압으로 변기안의 물이 상상이상으로 사방에 튀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변기안의 오염(?)과 각종세균 그리고 변기 탱크 안에 오염된 물이 변기와 변기 주변에 튀면서 세균을 옮길 수 있다는 내용으로 그 당시에도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방송을 본 이후 혹시 일본 여성들이 변기물이 튀는 것과 세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고 나오는 것으로 짐작되었다. 그리고 최근 일본에서 오랫동안 유학생활을 한 후배에게 일본 여성들이 변기뚜껑을 내리는 습관을 물어 보니 역시나 후배 이야기도 변기에 물 튀임을 방지하기 위해 뚜껑을 내린다며 다른 나라보다 일본인들이 세균에 민감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생활 습관이라고 말했다.

 

물론 방송에서도 봤고 일본인들의 화장실 문화도 공감은 됐지만 사실상 개인적으로나 많은 한국인은 집에서도 공중 화장실에서도 변기뚜껑을 내리고 물을 내리는 습관이나 상황은 자연스럽지는 않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공중 화장실에서 갑자기 궁금해 테스트를 해보았더니....깜짝!!

 

남자는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집에선 안 해도 여자가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때 변기 커버에 휴지를 깔아준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이니 왠지 불편해 위생을 위해 하는 행동이다....

그런데 변기커버에 휴지를 깔고 갑자기 궁금해 물을 내려 보았다.

뜨악~

하얀 휴지인데도 분명 선명하게 물이 튀었던 흔적들이 보였는데 아마도 색이 있는 종이를 테스트를 해봤다면 더 많이 보였을 터.

정말 변기 안의 물이 많이도 튀었다....ㅠ

 

갑자기 궁금해 화장실에서 테스트해보니 정말 놀라웠고 공중 화장실은 물론 집에서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겠다고 생각하게 했다. 화장실의 세균으로 면역력인 약한 사람은 구토와 설사를 유발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평소 화장실 내부와 변기 청소도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과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리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들이 변기주변의 비누나 칫솔 그리고 수건, 및 바닥에 여기저기 세균들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 청결을 위해서도 그리고 건강을 위해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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