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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VM 트렌드/도쿄 VM

일본 의류매장 직원 첫 업무는 화초에 물주기?

by 머쉬룸M 201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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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도쿄 의류매장을 살펴보면서 몇 가지 흥미로운 풍경들을 보았다. 백화점 및 거리매장에서는 올해 유난히 식물 연출을 강조한 디스플레이가 다른 해와 조금 달라진 의류매장 연출을 볼 수 있었다. 최근 국내외 의류 브랜드은 물론 백화점 및 패션 쇼핑몰에서 건물 실내 장식으로 녹색을 강조한 자연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 빈티지하고 편안한 소재의 장식으로 식물장식(보편적으로 조화장식)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이다.

 

일본 백화점 의류매장 및 패션 쇼핑몰 그리고 거리 의류매장에서도 식물 장식이 트렌드이지만 최근 그 동안 보았던 조화장식보다 살아 있는 식물을 직접 매장 안밖으로 연출하는 사례를 어느 해보다 더욱 강조하고 있었다.

 

식물소재로 연출을 하는 일본 의류매장 트렌드

한국 의류매장(백화점, 브랜드 의류배장 등등)에서는 매장 내에 살아 있는 식물을 장식 못하도록 점검한다. 이유는 살아 있는 식물이 매장에 있으면 고객이 상품보다 살아 있는 식물(예로 화분)에 시선을 주기 때문이며 환경적으로도 살아 있는 식물이 상품에 손상을 줄 수 있어 관리에서 의류매장 및 그 외 점포 안에 식물을 직접적으로 연출하지 못하도록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의류매장은 조화로 인테리어 구성이나 장식을 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조화 나무장식을 매장 곳곳 또는 휴식공간에 자연적인 이미지를 담은 연출이 많았지만 최근 일본 의류매장에서는 조화보다 살아있는 식물을 매장 안밖으로 직접적으로 장식을 하는 것인 유행되고 있다. 

 

 

 

 

그래서 올해는 더욱 식물장식을 강조하는 의류매장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조화와 함께 살아 있는 식물을 조합한 디스플레이 또는 살아 있는 식물을 그대로 매장 디스플레이로 활용하고 있는 의류매장들이 곳곳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거리 의류매장은 백화점이나 쇼핑몰 패션매장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식물장식을 했다. 그 동안 일본 거리 의류매장에선 화분을 장식을 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더욱 유행되어 쇼윈도 주변이나 매장 내에도 살아 있는 식물 장식을 강조하여 의류매장인지 꽃가게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매장 안팎으로 다양한 화초로 매장을 장식하고 있었다.

거리 의류매장마다 직원이 출근 첫 업무가 화초에 물주기 인 듯 거리 의류매장 직원들이 아침에 화초에 물주는 풍경을 종종 볼 수 있었다.

 

한국 의류매장과 다르게 일본 의류매장 안밖으로 살아 있는 식물을 그대로 매장 디스플레이로 강조하는 풍경은 한국과 달라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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