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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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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2009.05.06 08:20 여자패션 스타일

80년대 중반. 중학교 3학년부터 교복 자율화로 사복을 입어야 했다.

교복에서 갑자기 사복을 입어야 해서 그 당시 옷 입기가 어렵고 뭘 입어야 할지

고민했었다. 사복을 입으면서 자연스레 청바지가 교복아닌 교복이 되었고 그 당시에는 그닥

청바지 브랜드(약간의 리바이스.Lee진)도 없었는데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친구들이 조다쉬라는 브랜드 청바지를 한두명씩 입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80년대 중반에는 학생들은 교복에서 사복으로 등교하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들의

옷차림에 민감했었다.
어떤 브랜드를 입고 다니는지 어떤 로고가 있는지를 등교길과 교실에서 부럽고, 입고 싶어

엄마에게 조르기도 했다. 그 당시에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가 청바지는 조다쉬이고

신발은 나이키나 프로 스팩스. 티셔츠는 아놀드 파마가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였다.

신발은 마크가 뚜렷한 신발을 선호하고 상의 옷은 우산모양(아놀드파마)이 있어야 좀 있어 보이는 학교 패션이 되었다.

특히 조다쉬 진한청바지는 정말 인기있어 입고 다니면 자랑스럽게 학교를 다니고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조다쉬 청바지가 얼마나 인기 있었으면 말머리 로고를 비슷하게 도형한 짝퉁도 학생들에겐 그래도 조금 위안을 삼을 수 있었던 시기였다. 

                                                 80년대 국내외 조다쉬 광고 

             (청바지는 밑위가 긴 배바지이고 워싱은 스노우 워싱으로 최근에 다시 등장한다)


80년대 말부터 본격적인 청바지 시장이 대중화 된다. 유명해외 브랜드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조다쉬는 캘빈 클라인과 리바이스,마리테 프랑소와 저버,닉스,게스등 밀리게 되어 차츰 한국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 조다쉬 청바지는 한국에서 볼 수 없고 해외 사이트에서나 가끔 보게되는 브랜드가 되었다.

 

                                       ( 80년대 후반 캘빈 클라인 청바지 사진)

2000년대 들어와서 청바지 시장은 럭셔리하고 고가인 프리미엄 청바지가 등장한다.

청바지 하나로 브랜드 이미지가 부각되고 체형과 다리가 예뻐 보이는 디자인들이 과학적인 재단으로 위싱과 포켓디자인으로 다양한 청바지가 등장한다.

그래서 최근 청바지는 노동자를 위한 질기고 작업복으로 입었던 것이 이젠 트렌드하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패션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20대에 사람들은 청바지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나에게 말했다.(스트레이트 진을 입었다)

신체적으로 키가 작아 청바지를 입지 말라는 얘기도 들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한동안 청바지를 기피했고 즐겨 입지도 않았다. 하지만 구세주가 나왔다.

일명 스판 나팔바지(부츠 컷 진) 1990년대 말부터 나온 스판 나팔바지가 키가 작은 사람들에게 날씬하고 하이힐을 신으면 더욱 멋진 청바지연출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 나온 것이다.

부츠 컷 청바지는 동양인에게도 가장 어울리는 청바지로 즐겨 입는다.

 

청바지의 종류와 스타일

 

1. 일자 진 (Straight Jeans)

전체 핏(Fit)이 11자로 쭉뻗은 라인으로 청바지의 기본이지만 가장 입기 어려울 수 있는 것이

스트레이트 진이다. 동양인보다 긴 체형인 서양인에게 어울리며 여성보다 남성에게 어울린다.
다리가 짧거나 엉덩이.허벅지 둘레가 큰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스트레이트 청바지는 부츠와 함께 할때 멋스럽다. 체형에 따라 쪼리.플랫 슈즈.펌프스 슈즈로
멋을 낸다.


2. 부츠 컷 진(Boots Cut Jeans)

허벅지라인까지 타이트하다가 무릎선부터 삼각꼴로 퍼지는 라인으로 다리가 길어보이는

장점이 있어 동양인에게 잘 어울린다. 특히 하이힐을 신으면 더 날씬하고 길어 보인다.

  부츠 컷 진은 어느 옷에도 잘 어울리고 소품을 이용하면 더욱 좋다.


3. 배기 진 (Baggy Jeans)

골반라인이 길고 허벅지가지 풍성하다가 무릎아래부터 좁아지는 형으로 힙합 바지라고도

불리며 보이 프렌드 진(남자친구 바지처럼 헐렁함)이라고도 불린다.


배기 진을 즐겨입는 대표 연예인으로 케이티 홈즈는 항상 배기진에 밑단을 접어 즐겨하고

패션의 트렌드가 될 정도로 스타일리시하다.

배기 진은 플렛슈즈나 가벼운 스니커즈, 굽없는 샌들과 어울리고 티셔츠로 캐주얼 하게 코디한다.
특히 허벅지가 굵은 체형에 어울린다.


4. 스키니 진(skinny Jeans)

전체적으로 타이트하고 다리라인이 그대로 들어나서 섹시하거나 아니면 부담스럽거나

둘중에 하나이다.

하체의 단점이 그대로 드러나는 체형은 상의 옷을 길게 그리고 하이힐로 커버한다.

 

 

스키니진은 한번쯤 남녀 모두가 입어보고 싶은 진이다.

몸매를 들어나게 하고 실루엣이 레깅스 입은 효과를 주어 섹시한 느낌을 주지만 하체 결점이 많다면

상의를 헐렁하게 또는 엉덩이를 감싸는 스타일로 코디를 해볼 수 있다.


5. 크롭트 진(Cropped Jeans)

바지 길이가 무릎선 아래로 절개된 진이다. 여름에는 얇고 찢어진 스타일로 즐기고

봄 가을.겨울에는 긴양말을 이용해서 멋스럽게 연출한다.

특히 단을 대충 접으면 트렌디하고 새로운 느낌을 준다.

 

 

크롭트 진은 잘못 스타일하면 다리가 짧아 보인다. 그래서 밑단을 접을 경우 종아리를 부각 할수

있는 부위에 접어 착용하면 단점을 커버 할 수 있고 체형에 따라 스트랩 슈즈나 플랫폼 슈즈등으로

스타일을 보여준다.


6. 와이드 레그 진(Wide Leg Jeans)

전체적으로 통이 넓고 살짝 무릎부터 나팔보양이 나온다.

통이 넓어서 키가 작은 사람보다는 키가 크고 다리가 긴 사람에게 어울리며

슈즈로 플랫폼 슈즈를 신어야지 스타일이 나오는 진이다.

 

 

 와이드 레그 진은 보고적인 느낌을 주는 진으로 상의 옷은 피트하거나 짧으면 스타일리시하다.

 

청바지는 포켓을 주목한다.

최근에는 청바지의 포켓이 중요시 되고 있다.

포켓은 앞모습에 포켓 위치에 따라, 엉덩이의 포켓 위치에 따라 실루엣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르게 나온다.

 

앞의 포켓은 가로인지 세로인지 체형에 따라 선택한다.

가로줄은 엉덩이 라인이 넓어 보이고 세로로 된 포켓은 날씬한 효과를 주어 마른체형은 가로줄, 볼륨이 있는 체형은 세로줄 포켓을 선택한다.

엉덩이가 처진 체형이면 포켓이 엉덩이보다 밑으로 선택하면 엉덩이를 힙업 시켜주고

가로로 주름이 생기는 보기 싫은 주름도 커버 할 수 있다.

엉덩이가 납작하다면 포켓에 뚜껑이 있거나 문양이 있으면 입체적으로 보여 볼륨있게 보인다. 그리고 일명 오리형 엉덩이는 뒤에 포켓이 없거나 심플한 포켓으로 두드러지지 않게 선택한다.


워싱, 컬러에 따라 날씬함을 준다.


워싱에는 많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워싱 밝기에 따라 체형에 맞게 선택한다.

전체적으로 밝은 워싱과 허벅지에 집중되어 있는 밝은 워싱은 다리가 짧거나 허벅지가 두꺼운 체형은 피하고 워싱이 세로로 전체적으로 있거나 어두운 컬러로 워싱한 진은 날씬함을 주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기본적으로 날씬함을 주는 진은 워싱이 안된 청컬러 그대로인 진이 날씬해 보인다.

 

청바지 세탁은 자주 세탁하는 것은 물빠짐이 있어 가급적 가끔씩하고 세탁할때 뒤집어서 세탁,

물빠진 청바지는 새 청바지와 함께 미지근한 물에 세탁하면 물빠진 청바지가 어느 정도 컬러를 찾는다.

 

청바지는 누구나 어울린다?

청바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하는 중요 아이템이지만 누구나 입는다고 다 스타일리시하지는 않는  
것이 청바지. 그래서 쉽지만 어려운 것이 청바지이다.
체형에 따라 선택하고 워싱에 따라 입어야 스타일은 최고의 청바지 멋을 연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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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