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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레깅스패션이 사라지고 있다?

by 머쉬룸M 200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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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패션에서 변화가 있다면 점점 레깅스 패션이 예전보다 자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레깅스는 여성패션에서 그동안 즐겨 찾는 아이템이고 레이어드하기 좋아 스커트나 롱 상의에 스타일을 보여주는 기특한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레깅스를 착용하는 여성들이 상당히 줄어들고 있다. 이유가 뭘까?

 

                         ( 지난 봄, 여름 레깅스가 필수로 패션을 즐기는 아이템이 되었다)

첫 번째는 이젠 레깅스의 매력이 스키니 진에 밀려 레깅스가 그다지 이젠 매력적인 아이템이 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레깅스는 면과 스판소재로 다리라인을 어느 정도 탄력 있고 레이어드하기 좋기는 하나 최근은 다리라인을 더 슬림하게 보여주는 스키니 진 스타일이 돋보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레어어드 할때도 스키니 진으로도 충분히 연출할 수 있고 라인도 효과를 준다.  그래서 레깅스보다 더 밀착되는 스키니 진을 선택하고 하체를 라인을 강조하는 효과를 선택하는 큰 요인이 되고 있다.

               ( 레깅스보다 스키니 진으로 스타일을 최근 즐기고 있는 추세) 

두 번째 이유는 스타킹의 부활이다. 그동안 스타킹은 단순하고 심플한 이미지로 스커트에 기본으로 착용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스타킹의 종류와 패턴으로 레깅스의 둔탁하고 무거운 느낌에서 컬러와 패턴으로 슬림한 다리라인의 강조가 스타킹을 다시 찾게 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거리에서는 패션스타킹의 물결이 이어지고 패턴에 따라 의상과 어울리는 스타일을 스타킹이 레깅스를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스타킹의 종류도 고리형태로 나오는 디자인과 레깅스처럼 발목까지 오는 길이로 레깅스 효과를 즐길 수 있고 투명도에 따라 섹시해서 더 사랑받고 있다.


(거리샵에서는 이제 레깅스가 아닌 패션 스타킹이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인기 아이템이 되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가까운 일본 여성의 패션에도 레깅스패션이 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동안 일본여성패션에서 레깅스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던 것이 지금은 거의 레깅스패션을 보기 힘들었다. 레깅스를 대신하는 레이스 스타킹, 컬러 스타킹으로 스타일을 보여주며 삭스패션이 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 컬러 스타킹이나 무늬가 스타킹을 즐겨하고 긴 양말로 부츠에 스타일링을 즐겨하는 추세)

레깅스의 매력은 이제 점점 잃어가고 있으며 밋밋한 의상에 컬러와 무늬로 패션 스타킹이 대세로 가고 있다. 그동안 레깅스 패션으로 말도 많고 이슈가 되기도 했지만 레깅스보다 여성스럽게 또는 다리라인을 섹시하게 이젠, 스타킹이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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