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머쉬룸M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DNS Powered by DNSE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68,602,640total
  • 5,298today
  • 41,234yesterday
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2015.03.25 07:32 스타일 TALK

거리를 걷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테이크아웃 음료를 들고 거리를 걷는 풍경이 자연스럽지만 지하철에서 테이크아웃 음료 컵을 들고 탑승하면 다소 불안함을 주게 됩니다. 또한 사람이 분비는 쇼핑장소에서 음료를 들고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되는 것 역시 혹시나 부딪치면 난감한 상황이 예상되어 불안하죠. 유난히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네요.

그래서인지 최근 쇼핑몰 일부 매장이나 거리매장 일부 매장에서 출입구 앞에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이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쇼핑장소를 둘러다보면 일부 사람들은 테이크아웃 음료 컵을 들고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보는 고객도 살짝 불안한데 매장관리인은 더욱 난감한 상황이죠. 자칫 다른 고객과 충돌하거나 상품을 보다가 음료가 바닥 또는 가장 난감한 상품에 오염이 될까봐 불안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떤 매장은 음료 컵을 매장 입구에 보관한 후 쇼핑을 하도록 유도하기도 하는 매장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가요?

최근 브랜드에서는 매장 입구 앞에 ‘이것’ 즉 테이크아웃 음료 컵을 보관하는 집기를 배치하고 있더군요. 홍대거리 매장과 삼성동 쇼핑몰의 수많은 매장 중 몇 곳의 브랜드에서는 입구에 음료 보관함을 비치하는 사례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매장에서는 음료 컵을 보관하는 곳이라고 보관함에 샘플까지 음료 컵을 놓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했답니다.

매장입구에 쇼핑 시 잠시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집기까지 배치했지만

고객이 잘 인지 못했을까요?

아니면 음료 보관함을 봤지만 귀찮아서 무시한 걸까요?

의외로 음료 보관함을 이용하는 고객은 의외로 없었답니다.

이미지 사진

어떤 매장은 음료 보관함을 보고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음료 컵을 들로 매장에서 쇼핑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네요.ㅠ

해외에서 다양한 쇼핑장소를 둘러보긴 했으나 한국처럼 이렇게 테이크아웃 음료 컵 보관함까지 비치한 사례를 아직까지는 볼 수 없었는데요. 한국에서 본 음료 보관함에 첫 번째로 깜짝 놀라고 두 번째는 음료 보관함이 있어도 사용을 하지 않는 고객의 반응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아래 하트 공감버튼을 눌러주시는 센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HanRSS'로 구독하시려면 옆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
posted by 머쉬룸M

음료를 매장에서 마시며 쇼핑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지양하고 있습니다. 어떤 매장에선 직원이 음료 특히 테이크아웃 하는 커피나 그 외 음료용기를 들고 입장하면 제재를 하며 수거를 하기도 하며 입장을 거부하는 매장도 있지요. 특히 의류매장에선 더욱 음료 컵을 들고 입장을 못하게 합니다. 가끔 커피를 들고 쇼핑을 하는 쇼핑객을 보기도 하는데 점포 입장에서 난감하며 혹시나 음료로 인해 상품에 손상을 줄 수 있어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음료컵을 들고 쇼핑하는 쇼핑객을 제재하는 매장도 있지만 어떤 매장은 조심스러워 말도 못하며 은근히 곱지 못한 시선을 주기도 합니다.

물론 전시나 바자회 행사 등등 특별한 곳에선 파티와 함께 가벼운 음료나 칵테일을 제공하며 전시상품을 둘러보며 쇼핑을 하는 사례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매장이나 백화점에서 입장하는 쇼핑객 음료를 제공하는 경우를 거의 없죠.

그런데 홍콩에서 입구서부터 입장하는 고객마다 음료를 나누어주는 백화점이 있었습니다.

 

홍콩의 백화점 중 다양한 디자이너의 제품을 만날 수 있 수 있고 홍콩 스트리트매장에서 볼 수 없는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는 명품 백화점인 레인 크로퍼드(Lane Crawford)가 있는데요. 홍콩의 몇 곳의 유명 쇼핑몰에 입점하여 독특한 디스플레이와 매장환경으로 마니아 고객층이 많은 곳입니다.

 

그 중 애드머럴티 역과 이어진 퍼시픽 플레이스(Pacific Place) 안의 레인 크로포드에서 음료를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방문 시기가 12월이었는데 그 동안 한 번도 레인 크로포드에서 음료를 제공하는 현장을 못 보았는데 날을 잘 잡았을까요?

퍼시픽 플레이스의 레인 크로포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층은 꼭 둘러보는데요. 쇼윈도 연출과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상품들 그리고 매장 안 상품 디스플레이를 관심 있게 보아왔습니다.

 

주변 쇼윈도를 둘러보고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 직원이 음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12월 한시적으로 고객 서비스로 음료를 제공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음료를 들고 쇼핑하면 불편한 이유

샴페인도 있고 주스 및 탄산수 음료 등을 제공하니 리서치로 목이 마른 터라 음료를 들고 매장 곳곳의 상품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한손에 음료 컵을 들고 한손은 상품을 둘러보고 만지며 쇼핑을 하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네요...ㅠ

관심 있는 상품을 보며 음료를 들고 있어 한손으로 상품을 만지고 있으니 직원이 다가와 상품 소개를 하며 불편하다면 음료를 자신이 들고 있겠다고 말하더군요.

고객이 음료를 들고 있어 불편하게 느낀 직원 응대에 친절하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더 불편하더라고요. 직원의 적극적인 응대보다 조용히 상품을 구경하고 싶은데 말이죠. ^^ 그래서 정중히 거절하고 다른 상품을 둘러보다가 한손에 들고 있는 음료가 쇼핑을 방해하고 불편해서 오랫동안 매장에 머무르지 못하게 했습니다.

 

물론 좋은 점은 정말 목이 말랐는데 시원한 음료를 마시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고객입장에서 대접받는(?) 고객이 된 느낌도 감동하고 그 전보다 백화점 이미지가 높아지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음료를 한 손에 들고 쇼핑하는 것이 혹시나 음료를 쏟을까봐 얼마나 불편한지 그리고 상품을 둘러보기가 얼마나 난감한지 제대로 알게 해주었던 홍콩 백화점이었네요....^^

 

                     머쉬룸M의 글을 구독 하는 법-  +구독  ◀ 클릭하면 됩니다. ^^

                                             손가락 모양 추천 ^^  

                              ↓↓↓

저작자 표시
신고
'HanRSS'로 구독하시려면 옆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
posted by 머쉬룸M

올겨울 홍콩여행 중 가장 깜짝 놀라게 한 상황은 홍콩의 구두매장 직원이 2년 전에 방문한 한국인 고객을 기억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홍콩에서 수많은 쇼핑몰을 리서치를 하지만 쇼핑을 주로 즐기는 곳 몽콕에 있는 랑함 플레이스 쇼핑몰이죠. 홍콩의 대부분의 쇼핑몰은 명품 브랜드 위주로 점포가 구성되어 쇼핑을 부담스럽게 하지만 랑함 플레이스는 중저가 브랜드로 구성된 쇼핑몰로 홍콩 자체 브랜드가 많이 입점되어 두개 층이 신발 전문매장으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구두매장은 홍콩 자체 브랜드가 홍콩의 쇼핑몰 중 가장 점포수가 많습니다. 가격대도 한국 브랜드 구두매장보다 저렴한 편이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독특한 디자인들을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죠. 그래서 홍콩여행 중 꼭 쇼핑을 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작년엔 지인들과 함께하고 일정도 짧아 못 갔었습니다.

구두매장서 신발을 고르고 있는 중..^^

올해는 랑함 플레이스를 가서 다양한 구두매장을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있어 매장에서 두 가지 디자인의 신발을 착용해 봤습니다.

신발을 착용 중 한 여성 직원이 유심히 저를 보며 고개를 갸우뚱하며 혹시 2년 전에도 이곳에서 신발을 구입하지 않았냐고 물어 봅니다. 그러더니 혹시 한국말로 “225 사이즈” 하는데 깜짝 놀랐죠. 사이즈가 정확했거든요.

그리곤 다시 그 당시 레오파드 하트 목걸이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는데 그 말도 맞았어요.

그녀의 말에 너무 깜짝 놀라며 어떻게 2년 전에 방문했던 한국인 고객을 기억할 수 있는지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2년 전 홍콩여행 중 착용했던 목걸이

매장 직원은 그 당시 레오파드 하트 목걸이가 예쁘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그 목걸이가 유난히 기억이 남은 고객으로 저를 기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서로 반가워 인사를 나누니 갑자기 다른 직원까지도 함께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그러더니 한 남자 직원은 한국 드라마나 예능프로를 즐겨 본다며 특히 런닝맨 멘버들의 이름을 줄줄 대며 정말 재미있게 보는 프로라고 강조하더군요.^^

홍콩 현지인인 한국 연예인 이름을 줄줄 말하니 매장에서 빵 터지고 말았죠.

마음에 드는 신발 하나를 구입하고 구두매장 직원들과 기념사진!!...^^

홍콩에서 구입한 신발을 요즘 즐겨 신고 있죠^^

홍콩 구두매장에서 2년 전 한국인 고객을 기억해 준 매장직원과 다른 직원들과 유쾌한 만남을 가졌는데요. 30% 할인된 예쁜 신발도 구입해 기분도 좋았지만 2년 전 한번 방문했던 고객을 기억해주는 직원의 기억력에 감탄하게 되었네요.^^

 

                              머쉬룸M의 글을 구독 하는 법-  +구독  ◀ 클릭하면 됩니다. ^^    

                                           손가락 모양 추천 ^^

                                              ↓↓↓

저작자 표시
신고
'HanRSS'로 구독하시려면 옆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
posted by 머쉬룸M
2013.11.22 07:30 스타일 TALK

백화점 의류매장들에서 또는 거리 의류매장에서 시선을 끄는 아이템을 보게 되었을 때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하게 됩니다. 어떤 브랜드에서는 쇼윈도나 매장 입구, 마네킹에 연출 된 아이템을 하나하나 가격고지를 하는 점포도 있으며 어떤 매장에서는 가격고지가 안 되어 궁금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고객입장이라면 가격고지가 노출된 매장과 가격고지가 노출되지 않는 매장 중 어떤 매장이 쇼핑에 편의를 줄까요?

 

이미지 사진

관심 있는 아이템이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가격이 궁금하게 됩니다. 가격고지가 있는 점포는 가격을 살펴보며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일 때 망설임 없이 매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반면 너무나 멋진 아이템인데 가격고지를 보니 상당히 고가의 가격대라면 관심 있는 아이템이지만 가격고지를 보자 매장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포기하는 고객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가격과 상관없이 매력적인 디자인과 아이템이라면 일단 상품을 살펴보고 착용해 보며 투자해야 할 아이템인지 신중하게 구매 결정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고객 입장에서는 관심 있는 아이템에 대한 상품 가격고지가 중요할 때가 종종 있죠.

 

하지만 가격고지가 없는 매장이라면 고객은 참으로 궁금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백화점엔 수많은 의류매장들이 입점 되어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비교하며 구매를 하는데요. 어떤 백화점은 브랜드별 메인으로 연출하는 마네킹 연출에 각각의 아이템을 가격고지를 하는 백화점이 있는 반면 전혀 가격고지를 하지 않는 백화점이 있습니다. 가격고지 유무는 백화점을 비롯해 거리 SPA 매장을 제외한 거리 매장에 따라 가격고지 유무가 있습니다.

           이미지 사진

그럼 가격고지를 하지 않는 백화점의 의류매장이나 거리 일부 매장에선 왜 가격을 고지하지 않을까요?

가격고지 유무에 따른 숨은 마케팅을 있지 않을까요?

 

가격고지를 하지 않는 백화점 관계자와 개인 의류매장을 운영하는 점포주의 말에서 그 이유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고지를 하지 않는 이유는 고객이 가격이 궁금해 매장 안으로 유입하도록 하는 리테일의 숨은 판매 전략으로 관심 있는 상품이 가격이 궁금해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상품 정보와 고객의 스타일에 따라 응대가 용이해져 고객이 구매결정을 빠르게 하기 때문에 가격고지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고객이 가격이 궁금해 매장 안으로 유입되어야 적극적인 응대를 할 수 있고 판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가격고지를 하지 않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또한 가격고지를 하면 상품에 집중하기보다 가격에 집중하기 때문에 가격고지를 하지 않는 이유도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그럼 가격고지를 하는 의류매장이나 백화점 의류매장은 왜 가격고지를 할까요?

 

백화점 관계자는 브랜드마다 마네킹에 연출 된 아이템들을 가격고지를 하는 것은 상품의 가격정보가 고객에게 쇼핑선택에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격고지에 따른 가격정보가 고객에겐 매장에 들어가기 전 이미 가격을 알고 매장에 입점하는 고객층이 많아 관심 있는 아이템이라면 가격대를 참고하며 상품을 살펴보며 마음에 드는 상품을 좀 더 구매가 용이하게 하는 요소가 되어 가격고지를 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또한 의류매장서 마네킹에 연출 된 상품에 가격고지를 하는 중요한 이유는 명확하게 가격고지를 하는 것이 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당연한 상품 정보라고 합니다.

 

백화점 및 의류매장에서 마네킹에 연출된 상품에 가격고지를 하는 이유와 가격고지를 하지 않는 이유를 각각 들어 보았는데요. 의류매장서 관심 있는 상품을 봤을 때 고객입장이라면 가격고지 유무에 따라 어떤 매장에서 쇼핑 편의를 주면서 상품에 집중하게 되는 매장일까요?......

      

                        머쉬룸M의 글을 구독 하는 법-  +구독  ◀ 클릭하면 됩니다. ^^    

                                            손가락 모양 추천 ^^

                                               ↓↓↓    

저작자 표시
신고
'HanRSS'로 구독하시려면 옆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
posted by 머쉬룸M
TAG 가격고지, 고객, 고객입장, 고객편의, 마네킹 연출, 백화점, 상품정보, 스타일, 의류매장, 패션
Trackback 0 Comment 16

도쿄 미드타운 쇼핑센터를 둘러보기 위해 방문하니 오픈시간이 오전 11시라 기다려야 했다. 한참을 미드타운 주변을 구경하다가 오픈시간에 맞추어 지하층 입구에 가봤더니 셔터문 중앙 앞에 경비직원이 서 있었다.

보통 한국 백화점 또는 쇼핑센터에서는 오픈 바로 직전에 셔터를 미리 올리고 입구 문만 대기상태로 오픈준비를 위한 몇 명의 직원이 나와 고객들을 맞이하는 풍경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풍경이다.

일본 백화점은 정문 및 모두 입구는 물론 쇼윈도까지 영업시간이 끝나면 셔터를 내리는 점포들이 많은데 도쿄 미드타운에서 본 오픈준비 풍경은 한국인에게는 이상하고 당황스러웠으며 한편으로는 빵 터지게도 했다.

오픈시간에 맞추어 입구에 가보니 아직도 셔터가 안 열려있는 상태이고 셔터문 앞에 직원이 가운데 우뚝 서 있었다. 11시 정각에 문이 열려고 대기 중이었는데 한국에선 적어도 셔터문은 올리고 직원이 대기하는데 일본은 셔터문도 올리지 않아 조금은 이상했다.

 

 

그런데 더 놀라운 풍경은 셔터가 조금씩 올라가자 경비직원의 오픈 세러머니??

직원의 오픈준비 행동을 보다가 큰 소리로 웃지도 못하고 참아야 했다....

오픈시간에 임박하자. 고객들은 문 앞으로 점점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때 직원은 갑자기 양팔을 올려 벌렸다. 직원의 행동은 마치 “가까이 오지 마세요” 라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듯 양팔을 올리며 경직된 표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수시로 셔터가 어디까지 올라가고 있는지 체크하면서 철통(?) 경비를 하더니 셔터문의 다 올라간 것을 확인한 후 고객이 입점하도록 인사 후 바로 빠르게 사라졌다.

아마도 셔터가 다 열리지 않는 상태에서 고객들이 몰려서 입점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경비직원의 오픈 전 업무일 것이다.

처음 본 일본 쇼핑센터 오픈 전 올리지 않는 입구의 셔터도 인상적이었고 셔터문 앞에서 직원의 독특한 행동도 한국인에게 당황스럽기도 하고 웃음 나게 만든 인상적인 쇼핑센터 오픈시간대 풍경이었다.

 

 

                                머쉬룸M의 글을 구독 하는 법- 구독+해 주세요      

                                         손가락 모양 추천 ^^

                                                

저작자 표시
신고
'HanRSS'로 구독하시려면 옆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
posted by 머쉬룸M
TAG 경비직원, 고객, 미드타운, 셔터, 스타일, 오픈준비, 일본 쇼핑센터, 패션
Trackback 1 Comment 1

일본에서 쇼핑을 하다보면 한국과 조금 다른 쇼핑문화가 있다. 그 동안 일본에서 쇼핑을 하면서 한국과 다른 매장직원이 고객을 대하는 몇 가지 행동 그리고 쇼핑을 마친 후 풍경 등등 소개해 본다.

 

1. 의류매장 피팅룸 이용 시

일본서 쇼핑을 하면서 한국과 다른 분위기는 매장에 입점한 고객이 상품을 둘러볼때는 한국처럼 적극적인 접객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직원의 안내가 필요할 때는 직원은 적극적으로 상품정보와 안내를 한다.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어 피팅룸을 이용할때 특히 단추가 많은 셔츠나 블라우스를 피팅하고 싶을 때 한국에서 한 번도 직원이 셔츠 단추를 풀어준 적은 없었다

일본 백화점 및 의류매장에서 피팅룸 이용 전 사례로 여러 의류매장에서 셔츠나 블라우스를 피팅하고 싶다고 하면 피팅룸을 안내해 주면서 그 앞에서 셔츠나 블라우스 단추를 모두 오픈해 주고 옷을 건네준다. 한국 의류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직원의 친절에 기다리는 짧은 순간이지만 한국인에겐 익숙지 않아 조금은 어색했다.(물론 SPA 매장은 제외)

 

2. 구입한 상품상태 확인 절차

한국에서 쇼핑한 후 계산대에 가면 계산 완료하고 바로 쇼핑백에 구입물품을 담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본에서 쇼핑을 하게 되면 구매가 결정된 상품을 계산대에서 직원은 상품 사이즈 확인과 상품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를 한다. 의류매장은 물론 그 외 다른 상품의 매장도 마찬가지로 저렴한 상점 외에 대체적으로 많은 상점에서는 상품 상태를 고객에게 직접 확인 시킨다.

 

3. 계산할 때

한국에서 현금결제 시 거스름돈으로 지폐를 고객에게 줄 때 지폐를 확인해주며 돈을 건네주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일본에서 계산을 마친 후 지폐 거스름돈을 받게 되면 직원은 고객 앞에서 지폐 한 장 한 장 세면서 마치 고객님한테 정확히 거스름돈을 주고 있다고 확인하는 듯 지폐를 고객 앞에서 한 장 한 장 세면서 돈을 건네주는 모습은 한국과 다르다.

 

4. 쇼핑백 정리

계산을 마치고 구입상품을 쇼핑백에 담은 후 쇼핑백 정리가 한국과 다르다. 한국에서 쇼핑백 정리는 쇼핑백 입구(종이, 비닐 백)중앙에 접착테이프를 고정하지만 일본은 쇼핑백 손잡이 한쪽에 접착테이프를 고정하는 방법이 한국과 다르다. 이유가 뭘까?

나중에 쇼핑백을 오픈할 때 쇼핑백이 접착테이프로 손상되지 않아 좋기는 했다.

또한 비오는 날엔 쇼핑백에 비닐 포장을 해준다.

 

5. 고객에게 인사하기

 

쇼핑을 마치면 직원은 쇼핑백을 들어주며 매장 밖 동선까지 나와 쇼핑백을 고객에게 건네준다. 그리고 고객에게 90도 각도로 몇 번씩 인사를 하는데 외국인이라서가 아니라 모든 고객에게 몇 번씩 90도 각도로 인사하는 직원의 행동은 한국과 달랐다.

 

지금까지 한국과 다른 일본 쇼핑문화를 살펴보았다.

    

 

                              머쉬룸M의 글을 구독 하는 법- 구독+해 주세요       

                                            손가락 모양 추천 ^^      

                                                          

저작자 표시
신고
'HanRSS'로 구독하시려면 옆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
posted by 머쉬룸M
TAG 계산대, 고객, 매장직원, 쇼핑문화, 쇼핑백, 스타일, 일본 쇼핑, 패션, 피팅룸
Trackback 0 Comment 7

12월이면 브랜드 세일을 많이 하는데 일본 역시 일부 브랜드에서는 세일을 하는 시기였다. 특히 일본에서 자주 들르는 브랜드 중 미국 캐주얼 G브랜드가 있는데 일본에서 생산되는 아이템도 많아 한국보다 아이템도 많고 가격도 좋은 편이다. G 브랜드는 연말이 가까울수록 50~70%까지 세일을 하는데 12월 중순에 갔을 대는 30% 할인한 시기이며 주말엔 특별 이벤트가 있어 주말을 공략하는 편이다. 주말에는 30% 세일 가격에 추가 세일을 해주는 이벤트로 입구에서 직원들이 들어오는 고객에게 추가 할인쿠폰을 뽑게 한다.(크리스마스 시즌 및 주말 쿠폰행사이다) 

그 상자 안에서는 추가 할인쿠폰으로 10%. 20%, 50%까지 확률이 낮은 50% 추가 할인쿠폰을 뽑는다면 완전 대박이다. 즉 예를 들어 십만원의 가격의 옷이 30% 할인된 가격이 7만원이라면 50% 쿠폰을 뽑아 계산하면 35.000원에 산다는 것이다.

50% 쿠폰 당첨으로 직원에게 기념 촬영을 부탁했다.

몇 번 일본출장을 갔을 때 주말 쿠폰행사를 하는 G 브랜드에서 쿠폰을 뽑아 본적이 있지만 매번 10% 할인쿠폰을 뽑아 아쉬웠는데 올해는 정말 깜짝 놀라게 되었다. 쿠폰상자 안에 손을 넣으며 ‘제발 50% 할인 쿠폰 나와라~‘ 하고 쿠폰을 뽑았는데 와우!

50% 쿠폰이 나왔다!!

너무 좋아서 직원에게 다시 한번 “정말 세일가격에 50%를 해주냐”고 묻자 직원은 축하한다며 방긋 웃는다. 그래서 주말 쿠폰행사로 북적이는 매장에서 상품을 하나하나 둘러보며 4가지 아이템을 선택해 계산대에 갔다. 그런데 주말행사로 계산 줄이 매장을 한 바퀴 돌아야 하는 긴 줄을 서야 했다...ㅠ

단추까지 끼워주고 접어 주는 직원

그래도 기쁨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기다리면서 한 남자 직원이 뭔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자세히 보니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아 계산을 스피드하게 하도록 도와주는 서포터 직원으로 계산 전 고객들의 상품을 하나하나 접어주는 것이었다.

 

4가지 아이템을 들고 있었는데 역시나 옷을 다 접어주는 서비스에 은근히 편리함과 분주한 계산대에서 계산원이 계산만 할 수 있는 시스템 효과를 주었다. 드디어 계산 완료로 4가지 아이템 가격을 보았다.

50% 할인 쿠폰을 사용하여 9.480엔이다. 30% 세일 가격이 18.960엔인데 주말 추가 쿠폰행사로 50% 쿠폰을 뽑으니 4가지 상품을 반값에 구입했다는 것이다.^^(솔직히 지름신이 다가와 더 사고 싶었지만 꾸~욱 참았다는..^^)

엔화 하락으로 4가지 아이템(재킷, 티셔츠, 블라우스, 니트 머플러)한국 돈으로 11만원대라면 한국의 저렴한 SPA 브랜드에서도 힘든 가격이다.                                                                                                                      

일본 브랜드 주말 세일서 반값쿠폰 행사를 체험해 보니 분주한 계산대 앞에서 고객의 옷을 접어주는 직원의 서비스는 고객입장에서 지루한 긴 줄에서도 기분 좋게 만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에서도 바라는 쿠폰행사로 한국 국내외 브랜드에서도 주말 깜짝 행사로 추가할인을 해주는 쿠폰행사를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쉬룸M의 글을 구독 하는 법- 구독+해 주세요   

                                          손가락 모양 추천 ^^  
                         

저작자 표시
신고
'HanRSS'로 구독하시려면 옆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
posted by 머쉬룸M
TAG 50% 세일, 계산대, 고객, 반값 세일, 반값쿠폰, 스타일, 일본 브랜드 세일, 주말 세일, 직원의 서비스, 쿠폰행사, 패션
Trackback 0 Comment 3
2012.06.07 07:30 스타일 TALK

구두를 구입할 때 오후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유는 발이 어느 정도 붓기가 있는 오후에 선택하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상태를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퇴근 후 구두를 구입할 때가 많은데 예쁜 구두를 보면 의자에 앉아 신어보려다가 순간 움찔해진다. 혹시나 하루 종일 신어서 신발을 벗으면 발 냄새가 날 것 같아 난감하고 직원 앞(특히 남자 직원이라면 더욱)에서도 불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두매장에서 새 신발을 신어 볼 때마다 순간순간 난감하고 직원에게도 미안할 때도 있었는데 아마도 구두매장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것이다.

이미지 사진

그런데 최근에 샌들을 구입하고 싶어 구두매장을 저녁에 갔었는데 예쁜 샌들이 있어 신어 보려고 의자에 앉았는데 발 냄새가 날 것 같아 신발을 벗으면서 난감했었다. 그래서 직원에게 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좀 미안하다고 말했더니 직원의 말에 빵 터지고 말았다.

“ 구두매장에서 일하다보면 발 냄새에 대해 무감각해 집니다. 구두매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경력이 많은데 그 동안 수천 명의 고객에게 신발을 신겨 드리면서 발 냄새에 대한 후각을 잃게 되었죠..ㅎㅎ 오히려 고객님의 향수는 느끼면서도 발 냄새는 잘 느끼지 못합니다. 걱정하시지 말고 편안하게 신어 보세요” 라는 말에 깜짝 놀라며 그 자리에서 빵 터지고 말았다.

이미지 사진

너무 의외의 반응과 말에 놀라서 혹시나 고객에게 편안함을 주기 위해 발 냄새를 느껴도 모르는 척 하는 것이 아닌가 다시 질문을 하니 정말 고객의 발 냄새를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하며 발 냄새보다 고객이 구두를 신어 볼때 사이즈 상태를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해 발 냄새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을뿐더러 냄새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정말일까?...........

그래서 다른 질문을 해봤다.

이미지 사진

“그럼 구두매장에서 일하시면서 불편한 고객은 어떤 사람이에요” 하자. 단번에 불편한 고객 유형을 말한다.

“ 직원을 무시하는 고객이죠. 구두매장에서 판매하는 직원이라고 은근히 반말하고 무시하는 고객이 정말 많습니다. 저희도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인데요.... 그리고 불편한 고객은 반품하는 고객인데 물론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어 반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품한 구두를 보면 구두 굽이 상당히 많이 신었던 흔적으로 굽이 많이 낡아졌는데도 신어 보니 너무 불편하다며 교환도 아닌 반품을 우기며 요구하는 고객이 가장 당황스럽게 하는 불편한 고객입니다...”

아니! 의류매장에서도 몇 번씩 입었던 옷을 변심해 반품하는 고객이 많다고 하는데 구두매장에서도 구두 굽이 많이 신었던 흔적이 있는데도 불편한 구두라며 반품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정말 양심 없는 사람들 많나 보다.

 

구두매장에서 직원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래도 고객입장에서 놀라운 이야기는 역시 고객의 발 냄새에 대해 무감각해졌다는 직원의 말이다. 진실인지 아니면 고객을 배려한 멘트인지 모르나 정말 구두매장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직업병처럼 발 냄새만 무감각해졌다면 앞으로 구두매장에서 구두를 신어 볼때 발 냄새가 나도 조금은 걱정 안 해도 되는 것일까?......^^

   

 

                                          머쉬룸M의 글을 구독 하는 법- 구독+해 주세요
                                        손가락 모양 추천 ^^  
                       

저작자 표시
신고
'HanRSS'로 구독하시려면 옆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
posted by 머쉬룸M
TAG 고객, 구두매장, 무감각, 반품고객, 발냄새, 스타일, 신발, 직원의말, 패션
Trackback 0 Comment 25
2012.04.02 07:30 스타일 TALK

몇명이 모여서 무언가 구경하는 현장을 보면 ‘뭔가 구경거리가 있나?’ 하고 시선을 끌게 하고 한번쯤 다가가고 싶게 하는데 어느 순간에 주변을 보면 깜짝 놀랄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상황을 종종 경험했을 것이다. 이런 심리가 군중 심리인데 몇몇 기업과 브랜드에서는 군중 심리를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일부 백화점에서는 백화점 들어가는 입구부터 저렴한 세일 상품을 행사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기도 하고 층별 행사장이나 저렴한 행사 매대를 비치하여 북적이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북적이고 사람들이 몰리면 행사 상품은 물론 다른 매장의 상품에 관심을 가게 하여 판매 효율을 높이는 전략을 한다. 그 외 거리 신규 오픈 상점에서는 화려하고 볼거리는 주는 행사를 하여 시선을 끌게 하는데 결국 사람들의 관심으로 북적이는 분위기를 주어 지나가는 사람들은 뭔가 특별한 상품이 있는지 궁금하게 만들면서 더욱 사람들을 모이게 만든다. 이렇게 사람들이 몰리는 매장에 관심을 갖게 되고 들어가고 싶고 구경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군중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 중 하나이다.

 

이미지사진

하지만 매장 안을 보니 고객은 한명도 없고 판매 직원만 있으면 은근히 고객은 들어가기 참 망설이게 한다. 단 한명의 고객만 있어도 들어가서 이런 저런 상품을 구경하고 싶은데 아무도 없으니 영 들어가는 것이 불편해 결국은 뒤돌아 가버린다.

왜 매장에 고객이 없으면 들어가기 싫어지고 망설이게 하는 것까?

이미지 사진

이미지 사진

의류매장 예를 든다면 사람들(고객)이 몇몇 있으면 쉽게 접근하여 매장 안으로 유입된다. 고객은 행사상품이 있거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고객이 스스로 찾게 하는 매력적인 매장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며 사람들이 많다보면 판매원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심리로 사람들이 많으면 일단 들어가고 싶어 한다. 또한 정리 정돈된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진열된 매장보다 다소 어수선하게 진열된 매장이 고객 입장에서는 저렴한 상품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구경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는데 구경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구매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의류매장이나 백화점 곳곳에 행사 매대를 비치하는 이유가 있겠다.

- 여기서 잠시, 매장의 정리정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본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분위기를 위해 정리정돈 되지 않는 진열로 군중심리를 유도하며 쉽게 접근성을 유도하기도 하나 그것은 단기 또는 행사 분위기에 따라 다르며 대체적으로 기업이미지나 브랜드 이미지로 인해 브랜드이든 행사상품 코너라도 정리 정돈된 진열을 유지하는 편이다. 고가의 브랜드일수록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진열을 하며 행사 상품이라도 정리정돈 된 진열을 하는 것은 기업과 브랜드의 컬리티를 높이는 효과를 주며 고객이 고르기 쉽고 찾기 쉽게 진열관리를 하는 것이다. 매장과 행사상품이 정리정돈이 되지 않는 매장환경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시장의 노점상 분위기와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미지 사진

이미지 사진

그렇다면 매장 안에 쇼핑하는 사람이 없으며 매장환경도 상품을 만지기도 어려울 만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진열이라면 고객은 접근하기 힘들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있어도 들어갈지 말지 망설이게 하며 혹시나 들어가면 쇼핑하는 사람이 없어 자신에게 집중하는 판매원의 적극적인 접객에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이미 예상돼 들어가는 것도 부담스럽고 편안하게 쇼핑을 하기엔 상황이 아니라고 돌아선다. 하지만 이때 다른 고객이 들어가면 갑자기 들어가고 싶어져 편안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 아마도 자신만 집중하는 직원의 지나친 관심이 다른 고객에게 분산되어 좀 더 편안하게 쇼핑을 한다고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이다. 그리고 다른 고객이 없어도 편안한 매장은 들어갈 때 직원이 인사만 하고 고객에게 살짝 무관심을 보여주는 매장이 오히려 편안하다고 한다. 물론 응대가 필요할때는 달려와주며 친절하게 설명해준다면 가장 편안한 매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매장에 쇼핑고객이 한두 명 있을 경우와 단 한명도 없을 때 고객은 들어가고 싶은지 뒤돌아서 가게 되는지 매장 분위기에 따라 결정한다는 것이다. 브랜드의 이미지나 디자인 그리고 매장분위기에 따라 고객의 접근성이 용이한지 결정되기도 하는데 사람들의 심리는 판매직원만 있는 매장보다 다른 고객이 있는 매장이 들어가기 쉽게 하는 환경이 되겠다 그리고 판매 직원의 적극적인 반응보다 조금은 무관심한 듯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것이 고객이 한명도 없는 매장분위기를 주어도 고객은 사람이 많은 매장못지 않게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겠다.

 

                                      머쉬룸M의 글을 구독 하는 법- 구독+해 주세요
                                      손가락 모양 추천 ^^  
                       

저작자 표시
신고
'HanRSS'로 구독하시려면 옆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
posted by 머쉬룸M
TAG 고객, 군중심리, 마케팅전략, 망설이는이유, 매장황경, 백화점, 브랜드이미지, 손님없는매장, 쇼핑, 스타일, 이류매장, 정이정돈 진열, 판매직원, 패션, 행사매대
Trackback 0 Comment 9
2012.02.05 07:30 스타일 TALK

한 동안 TV 홈쇼핑 방송에 관심이 없었다. 몇 년 전만 해도 일 년에 1~2개쯤 구입했었지만 어느 순간 제품에 대해 개인적으로 만족을 주지 못했던 것이 방송을 시청하지 않은 이유가 되었다. 그런데 최근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홈쇼핑 냄비세트 방송을 보게 되었다. 마침 낡은 냄비를 교체하고 싶었는데 방송을 보니 냄비 구성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다. 특히 방송에서는 특별 방송이라며 “ 오늘 이 구성은 마지막 방송입니다. 다음엔 이 구성을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 연속 매진 상품으로 대히트 상품입니다”
라는 멘트가 마음을 흔들리게 했다. 구성을 보니 기본 냄비세트에 덤으로 주는 2가지 주방용품에 전화기를 들고 주문을 했다.
제품을 받고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품질과 디자인이 좋아 방송에서 말한 “오늘 이구성은 마지막입니다” 라는 것에 신뢰를 가지며 잘 샀다고 생각했다.

냄비 외 란제리를 구입을 했었는데 구성도 최다구성이라고 하며 역시 똑같은 멘트로 “오늘 이구성 마지막입니다” 하고 디자인이 예뻐 구입했지만 세탁해 보니 디자인은 좋으나 소재나 재봉 상태의 문제점이 많아 후회한 쇼핑도 있었다.

이미지 사진

이렇게 방송에서 최다구성이고 마지막 구성이라는 멘트가 진짜인 줄 알았다. 하지만 냄비나 란제리를 구입한 후 일주일 후에 우연히 홈쇼핑을 보니 똑같은 구성으로 방송하는 것이 아닌가?

제품구성도 똑같고 역시 같은 멘트로 “오늘 이구성이 마지막 방송으로 다음엔 절대 이 구성을 만날 수 없습니다” 라고 한다. 방송을 보면서 갑자기 속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ㅠ

이미지 사진

알고 보니 TV 홈쇼핑 채널마다 “오늘 이 구성은 마지막입니다” 라는 비슷한 멘트를 한다는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되었는데 이런 멘트는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며 은근히 주문하게 만드는 상술적인 멘트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오랜만에 홈쇼핑을 시청한 소비자들은 더욱 주문하게 만들게 하는 방송멘트라는 것)

나중에 TV 홈쇼핑 채널들을 30분만 봐도 꼭 듣게 되고 보게 되는 멘트와 문구가 있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었다.

- 오늘 이 구성은 마지막 방송입니다. 또는 오늘 단 하루 방송
- 오늘 최다구성으로 다시는 만날 수 없습니다.
- 매 방송마다 연속 매진된 히트상품입니다.
- 전 상품 매진될 것 같습니다.
- 더 이상 추가 생산이 없습니다.
- 개당 구입하면 oo만원원짜리를 증정품으로 드립니다.
- 방송 최저가. 매진 화제상품
- 전화 폭주로 상담원 연결이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등등의 멘트로 시청하는 고객이라면 지금 전화기를 들지 않으면 마치 후회할 상품처럼 방송멘트를 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1~2주 후에 똑같은 구성으로 다시 '오늘 이 구성 마지막'이라고 멘트를 하며 구성을 한 개정도 바꾸어 마치 특별 구성인 것처럼 다시 제안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더 이상 추가 생산이 없다는 상품은 며칠 후 또는 길게는 한 달 후 다시 등장하는 상품과 방송사상 최저가라고 했는데 마트에서 더 저렴하게 가격을 보는 순간.(방송보다 마트에서 더 저렴한 상품을 봤을때 황당) 주문 폭주로 상담원 연결이 힘들다고 했는데 전화하면 어렵지 않게 통화가 되는 상황 등등 방송에서 듣게 되는 멘트와 문구가 얼마나 상술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황당하고 어이없는 웃음만 나오게 한다.

물론 기업의 최대목표로 매출을 올리는 위한 전략적인 방송이라고 하지만 모든 상품과 방송마다 그리고 홈쇼핑마다 매번 똑같은 멘트와 문구는 신뢰감을 주기 어렵다는 것이다. 정말 특별 구성이고 최저가 가격의 상품과 매력적인 구성 상품에 사용하는 것이 상품(홈쇼핑, 기업.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주게 하지 않을까?........

    
                               
머쉬룸M의 글을 구독 하는 법- 구독+해 주세요
                                    손가락 모양 추천 ^^  
                     

저작자 표시
신고
'HanRSS'로 구독하시려면 옆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
posted by 머쉬룸M
TAG TV홈쇼핑, 고객, 기업이미지, 디자인, 란제리 방송, 마지막방송, 매출, 멘트, 불편한 진실, 상품폭주, 스타일, 오늘 단 하루만.냄비세트, 주문폭주, 채널, 특별구성, 패션, 홈쇼핑, 홈쇼핑시청
Trackback 1 Comment 7
 <PREV 1 2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