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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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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0 07:30 스타일 TALK

옷은 스타일을 매력적인 실루엣을 만들어 주기도 하며 체형의 단점을 보완해주기도 하는데 옷의 디자인과 컬러를 어떻게 코디네이션을 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을 좌우하게 된다. 옷이 전체적인 스타일에 70%를 좌우한다면 30%가 소품의 선택과 스타일링에 따라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30%의 소품연출 역할이 의상과 자신의 이미지 그리고 상황에 맞지 않는 선택을 했다면 아무리 멋진 옷을 입었어도 소품연출 하나가 뜻하지 않게 스타일을 망치게 할 수 있으며 촌스럽고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를 주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품연출 중 가장 비중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가방으로 가방도 옷과 같이 T.P.O(시간:Time. 장소:Place. 목적: Occasion)에 따라 격식에 맞는 가방을 선택을 한다면 세련미를 은은하게 풍기게 되며 멋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로 의상 못지않게 강조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최근 T.P.O를 고려하지 않는 스타일을 종종 볼 수 있다. 이유는 격식보다 자신의 개성 그리고 자유스러운 스타일이 부각되고 있는 스타일 경향으로 T.P.O에 상관없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강조하려는 추세다. 그 중 소품선택 시 명품가방 하나만으로 옷차림은 물론 T.P.O와 무관하게 자신만의 명품패션을 강조하려는 그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명품가방만으로 T.P.O를 고려하지 않거나 의상과 어울리지 않아도 착용만으로 스타일이 돋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T.P.O 및 의상 그리고 체형과 상관없이 명품가방 하나만 착용했다고 명품패션이 돋보일 순 없다. 오히려 스타일을 망치는 주범이 될 수 있으며 촌스럽고 엉뚱한 이미지만 노출될 수 있는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다.

 

의상과 어울리지 않는 명품가방패션

                                    -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

 

1. 러블리한 패션을 강조하고 싶은 날 소프트한 컬러와 귀여운 디자인으로 의상과 구두를 코디네이션하고 앙증스러운 소프트한 컬러 가방으로 마무리했다면 완벽한 러블리한 패션이다. 하지만 평소 명품가방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명품브랜드 로고가 가득한 패턴의 켄버스 쇼퍼백(쇼핑백처럼 사각형의 큰 가방으로 소지품이 많이 들어가는 빅백의 일종)을 착용했다면 우스꽝스럽고 명품백만 강조된 촌스러운 스타일이 되고야 만다.

2. 해외여행으로 공항패션이 강조되는 요즘 공항에서 캐리어와 캐주얼 옷차림에 명품 크러치백을 들었다면 정말 우스꽝스럽고 촌스러운 패션이 될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

3. 격식을 차려야 하는 디너모임에 의상은 레드카펫(?)차림인데 가방착용은 커다란 빅백의 명품가방이라면 자신의 스타일은 없고 명품가방만 강조하고 싶은 이미지만 주게 된다.

 

세트 맞춤 스타일을 즐기는 명품패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

              - 명품가방 착용에 똑같은 로고의 다른 소품을 연출했다면?......촌스럽다.

 

스타일에 깔맞춤으로 컬러로 세트 스타일링을 하면 옷 잘 입는 이미지를 준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깔맞춤 스타일링보다 자신만의 컬러 코디네이션으로 개성을 강조하는 시대가 되어 굳이 의상과 소품 컬러를 맞추기보다 의도되지 않는 컬러의 믹스매치 코디네이션이 옷 잘 입는 이미지를 주고 있다. 명품패션도 마찬가지!

명품브랜드의 로고가 선명한 가방과 함께 모자나 벨트 또는 구두로 어떤 브랜드를 착용하고 있는지 세트 코디네이션을 하면 솔직히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라고 인식되거나 매력적인 이미지를 주기보다 촌스럽고 보여줄 자신의 스타일은 ‘명품브랜드 로고’만이란 생각만 들게 한다.

 

체형을 고려하지 않는 명품가방패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

- 비슷한 체형의 가방 연출로 가방의 크기에 따라 각각의 스타일 이미지를 좌우한다

 

체형을 고려하지 않는 의상의 선택도 어색하고 불편함을 주지만 가방의 사이즈 선택도 체형의 단점을 노출하게 된다. 명품가방을 강조하고 싶다고 또는 좋아하는 가방사이즈라도 자신의 체형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부담스러운 스타일이 되고야 만다. 예를 들어 작고 왜소한 체구에 큰 짐을 지고 있는 듯 몸집만큼이나 큰 명품 빅백을 착용했다면 가방이 자신의 체형단점을 그대로 강조될 뿐 자신만의 매력적인 스타일은 사라지게 된다. 반대로 몸집이 큰 체형이 명품가방이라고 작고 러블리한 체인백은 착용하거나 소형 토트백을 착용한다면 자신의 큰 체형만 더욱 강조하는 어색한 이미지만 강조될 것이다 가방도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한눈에 멋스러운 스타일을 표현해 준다..

 

멋진 옷을 입었어도 옷과 체형 그리고 상황에 따라 어울리지 않는 명품가방은 자신의 스타일을 촌스럽게 할 수 있으며 명품가방이 오히려 자신만의 매력적인 개성과 스타일 그리고 이미지를 밀어내는 역효과를 줄 수 있는 소품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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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9 07:30 스타일 TALK

유명하고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일수록 매장 입구에 고객을 줄서게 하는 풍경을 자주 본다, 한국의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도 자주 보고 해외에서도 유명 명품브랜드 매장 입구에서 늘 고개들이 줄을 서있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처음엔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라서 매장에 고객들이 많아 쇼핑편의 및 일대일 응대를 위해 매장 입구부터 고객을 통제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매장에 소수의 고객만 있고 그다지 분비하지 않는데도 매장 입점을 통제하며 입구부터 고객을 줄서게 만드는 브랜드도 많아 이유가 참 궁금했다. 혹시나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 마케팅으로 고객을 기다리게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도 있었다.

이미지 사진

얼마 전 VM(비주얼 머천다이징) 세미나에서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세미나 강연 내용 중 일부에서 마케팅 전문가도 그 동안 궁금했던 명품브랜드에서 고객을 줄서게 하는 이유에 대해 비슷한 의견을 듣게 되면서 명품브랜드가 어쩌면 소비심리를 이용한 브랜드 마케팅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명품브랜드를 들어가기 위해 매장 입구부터 줄서야 입장할 수 있는 숨어 있는 브랜드 마케팅전략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유명 명품 브랜드에서 긴 줄을 서서 매장에 들어가 본적도 있었다. 넓은 매장 안에는 입점객수나 직원의 수가 비슷할 정도로 많은 고객이 입점하지 않았는데도 입구에서부터 입점 통제를 하고 있어 다소 당황한 적이 있었다. 기다려서 들어간 명품매장에서는 가벼운 설렘과 직원과의 일대일 안내와 상품에 대한 설명과 정보를 받았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다소 부담되기도 했는데 상품을 자세히 살펴보고 어떤 상품이 있는지 체크만 할뿐 대부분 구경만하고 구매를 한 적은 거의 없었다. 오히려 입점 통제가 없는 명품브랜드 매장이 개인적으로 편했다.(어쩜....고가의 상품 및 브랜드가 아니라서 편했을지도 모른다. ^^ )

이미지 사진

이렇게 개인적으로도 줄을 서서 명품매장을 들어가 구매보다 구경만 했는데 매장의 쇼핑객들은 구경만하고 나가는 사람도 있으며 구매를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그래서 몇몇 지인 및 동료들에게 명품매장에서 줄서서 들어가 구매를 한적인 있는지 물어보게 되었는데 구매를 한 사람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해보았다.

줄서서 들어간 명품매장에 대한 이미지와 구매를 한 동기 등등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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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들어가야 하는 명품브랜드(매장)의 이미지가 특별해 보였고 가볍게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줄서서 오랫동안 기다려서 들어간 브랜드라 뭔가 사야할 것 같은 느낌 그리고 특별한 고객이 되는 듯 한 느낌이 강했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아마도 줄서서 들어가야만 하는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가 강하고 소수의 몇몇 사람들만이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의 특별함을 매장 입구부터 고객의 심리를 자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되었다. 즉 ' 줄서서 기다려야 들어가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이다’ 라고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듯 말이다.

 

물론 유명 명품브랜드라 고객입점이 많아 매장에서 입점객수를 조절하여 쇼핑의 편의를 위한다고 하지만 그 이면에는 고객을 줄서야 입점 가능하고 누구나 살수 없고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이 숨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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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07:30 스타일 TALK

결혼예물(예단)품목에도 트렌드가 있나 보다. 10여년전만해도 친구나 지인들의 예물로 관심 있었던 것이 다이아 반지는 몇 부(캐럿)를 받았는지 그리고 보석세트는 몇 세트를 받았는지가 중요했었다. 그래서 많이 받고 큰 다이아 반지를 받았다면 주위사람에게 부러움을 받았고 결혼 잘했다는 말도 듣게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결혼 예단(예물)이 간소해지면서 예물도 많은 가지 수보다는 각각 원하는 스타일의 예물을 한두 가지만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다이아 크기보다 반지는 심플해도 명품브랜드인지가 중요해졌고 특히 예물에 명품가방을 받았는지 여부가 신부에게는 중요한 품목이 되고 있는 것이 요즘이 결혼 예물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

주변에서도 최근 결혼한 사람이나 예부신부에게 시부모님(신랑의 결혼 선물)의 결혼예물에 대해 들어 보면 명품가방은 당연한 필수품목이라고 말했으며 예비신부들 역시도 어떤 명품가방을 받을지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브랜드의 가방인지도 중요한데 예단을 얼만큼 하는지에 따라 결정되기도 한다는 이야기에 놀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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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결혼 예물에 명품가방이 중요한 품목이 되었다는 요즘의 변화된 결혼예물 트렌드에 많은 예비신부들이 명품가방을 당연히 받아야 한고 생각하거나 은근히 받고 싶어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한 예로 며칠 전 카페에서 우연히 듣게 되었던 커플의 결혼 예단과 예물의 대화에서 예비신부의 반전을 보여준 생각에 놀라왔다.

그녀의 친구가 결혼준비로 5천만의 비용이 들었다고 하며 그녀는 그 친구가 어이없다는 반응이었다. 신랑 부모님이 강남에 전세로 아파트를 구입해서 친구 부모님이 더욱 신경 썼다며 친구는 돈 한 푼 모으지 않았는데 부모님 덕에 신혼장만을 했다는 것에 친구를 험담하고 있었다. 그리고 남자친구도 맛짱구를 치며 지나친 결혼비용이라고 말한다.

또한 친구의 결혼비용 5천만원 중 2천만원은 현금으로 보내는 예단비용이라고 하면서 예단을 그렇게까지 많이 보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며 강남 아파트 신혼집에 너무 고마워하고 있다면 속물처럼 보인다고 말한다. 역시 남지친구도 맛짱구를 쳤는데 남자는 은근히 친구의 신랑이 어떤 직업인지 집안은 어떤지 등등 신랑의 환경에 관심 있었다. 그리곤 그녀는 자신은 경제적이고 간소하게 결혼을 할거라 남친에게 강조한다.

그런데 그녀의 황당한 말에 너무나 놀라왔다.(카페 옆자리에 친구들과 앉아 있었는데 듣고 싶지 않아도 흥분한 그녀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모든 사람들이 다 듣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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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을 현금으로 2천만원이나 보냈으면 적어도 시댁이나 신랑이 명품가방정도는 예물로 줘야 하는 것이 아냐! 샤0 가방이나 프라0 가방정도는 받아야 하는데 말야. 요즘 예물로 명품가방이 필수인데 어쩜 친구는 명품가방도 안 받았지~ 한심해” 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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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예단에 속물이라고 친구를 험담했던 그녀가 맞나 쉽기도 하고 그녀 역시도 명품가방을 받고 싶다는 것을 남자친구에게 은근히 강조하는 듯한 그녀의 반전된 모습에 듣는 우리들은 당황스럽고 어이없었다.

그리고 여자친구에 말에 계속 맛짱구를 치던 남자친구는 당황했는지 어떤 반응과 표현을 하지 않았다는...ㅠ

지나친 예단을 비난하면서도 은근히 명품을 받고 싶어하며 받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반전된 그녀의 말에서도 느끼게 한 요즘의 달라진 결혼 예단(예물)의 트렌드의 변화 그리고 연인과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대화의 주제가 되었다는 것이 헛웃음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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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7 07:30 스타일 TALK

최근에 지인들과 모임이 있었는데 지인들 중 한명은 명품 마니아로 그 동안 본 가방도 수십 개로 다양한 브랜드의 명품가방을 소장하고 즐기는 지인이었다. 그런데 그날 착용한 가방은 언제나 새롭고 멋진 디자인의 가방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좀 오래된 듯한 클래식한 명품 가방이었다. 그래서 요즘 어떤 브랜드의 명품가방을 선호하고 있는지 물어 보니 지금은 명품가방의 비호감에 이젠 즐겨하지 않다고 말했는데 그 이유에 그날 모인 모든 사람이 공감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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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은 명품가방이라면 10~20년 전만해도 말 그대로 뛰어나고 널리 알려진 작품처럼 소장하고 싶었으며 오랫동안 사용해도 명품가방의 멋진 이미지를 강조해 딸에게나 또는 며느리에게도 물려주어도 명품의 가치가 돋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너무나 빠른 트렌드와 명품브랜드의 불편한 마케팅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느끼며 더 이상 명품가방을 사고 싶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날 이후 주변 사람들에게도 명품가방의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하자 모두가 공감하고 그 동안 자신들도 느끼는 부분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명품가방을 구입했던 사람들이 공감하는 세 가지 명품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은 뭘까?

첫 번째는 명품 브랜드의 로고나 이니셜 패턴의 새로운 변신이다.

기존에 널리 알려졌던 브랜드의 로고 디자인이나 가방의 이니셜 패턴을 바꾸면서 새롭게 변신했다는 것이다. 물론 몇몇 브랜드는 같은 로고 디자인과 이니셜 패턴을 사용하는 브랜드가 있지만 많은 명품 브랜드에서 새롭게 변화를 주는 것이 트렌드가 되어 그 전에 구입했던 가방은 이젠 들기조차 민망한 가방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로고 이미지와 이니셜 패턴에 변화를 주는 것은 아마도 명품 브랜드들의 새로움과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은 마케팅 전략이지만 명품 브랜드라서 그 전에 구입한 그들에겐 이젠 들고 싶지 구식의 가방으로 만들어 버렸다.

두 번째는 의류처럼 가방도 더욱 트렌드를 강조하고 있다.

이미지 사진

이젠 가방도 의류처럼 유행스타일이라는 것을 강조하여 한해가 지나면 의류처럼 지나간 디자인으로 만드는 마케팅전략의 변화이다. 물론 그 전에도 새롭고 트렌드를 보여주는 디자인의 변화가 있었지만 의류만큼 강조하지 않았으며 유행하는 가방도 몇 년 동안은 소장 가치를 유지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명품 가방의 디자인은 시즌별 의류 못지않은 강력한 유행과 트렌드를 강조하면서 유행 가방이라는 이미지를 주어 소비를 부축이고 있다. 그래서 거금을 주고 구입한 가방은 다음해에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주지 못한 당황스럽게 하는 디자인으로 지나간 유행 가방을 착용하는 사람들로 만들어 버린다.

큰맘 먹고 구입한 명품가방을 오랫동안 즐기며 소장하고 싶었는데 이젠, 그 가치와 명품이 새로운 유행 가방의 등장으로 더 이상 즐길 수 없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

세 번째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한국의 명품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이다.

이미지 사진

유난히 한국에서만 명품 브랜드의 가방이 다른 나라보다 가격이 높다는 것이다. 명품 본국보다 경악스러운 가격이며 한국에서만 지속적으로 가격을 올려 명품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데 명품 브랜드의 선호도와 구매율이 다른 나라보다 높아 명품 브랜드에서는 더 높은 가격인상으로 지금 구입하지 않으면 더 비싸고 구입도 힘들다는 가격 마케팅 전략이 한국에서만 먹히고 열광하고 있다고 그들은 알고 있다. 그래서 명품 브랜드는 더욱 어느 나라보다 한국에서 가격인상과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마케팅으로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이 당황스럽게 한다.

명품가방은 이젠 명품이라는 이름으로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가치를 부각하기보다 유행 디자인과 구매를 자극하는 마케팅으로 의류처럼 급변하는 트렌드가 되어버려 큰맘 먹고 투자한 가방이 한해만 들면 다음해는 들고 싶지 않게 만드는 명품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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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마케팅전략, 명품가방, 명품로고, 명품브랜드, 명품호황, 불편한 진실, 소장 가치, 스타일, 아이템, 유행패션, 이니셜패턴, 투자한 가방, 트렌드,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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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유명 쇼핑몰이 있지만 관광객보다 홍콩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쇼핑몰을 가보니 대단했다. 특히 연말시즌이라 사람들이 많았지만 주말도 아닌 월요일엔 다소 한가로울 것 같다는 예상을 깨고 쇼핑몰은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수많은 인파로 구경은 물론 쇼핑하기도 힘든 깜짝 놀란 현장을 보았다. 그 만큼 홍콩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쇼핑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몽콕에 있는 랑함 플레이스는 중심가에 있는 유명 명품브랜드가 즐비한 쇼핑몰과 다른 분위기를 주었는데 중저가 브랜드가 주로 입점되어 있고 특히 홍콩 자체 브랜드가 많이 있어 트렌디한 아이템을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

자, 그럼 홍콩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쇼핑몰 현장을 보자.

주말도 아닌 평일 그것도 월요일에 가본 쇼핑몰은 ‘평일도 이렇게 많은데 주말엔 얼마나 더 사람들이 많을까?’ 할 정도로 수많은 쇼핑객으로 어리둥절했다.
평일 쇼핑몰에서 본 수많은 인파로 에스컬레이터는 이용하기도 힘들었다.

특히 랑함 에스컬레이터는 홍콩 쇼핑에서도 볼 수 없는 급경사 및 긴 에스컬레이터는 수많은 인파로 일시 정지가 될 정도로 오후엔 이용하기 힘들 정도였다. (에스컬레이터 위로 가면 전망과 쇼핑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이곳 푸드코트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점 브랜드가 입점 되어 많은 사람들은 쇼핑보다 푸드코트를 더 많이 이용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인가? 할 정도로 푸드코트를 즐겨 찾는 현장도 볼 수 있었다.

수많은 인파가 있지만 차츰차츰 쇼핑을 해보면 다양한 중저가 브랜드들을 쇼핑을 할 수 있는데 특히 홍콩 자체브랜드가 많은 편이라 현지인들이 즐겨 하는 것 같았다.

홍콩 의류매장은 매장환경이 독특하고 집기도 재미난 구성이다. 상품역시 독특한 디자인이 볼거리를 주었다.

랑함에서 주목되는 아이템은 구두매장인데 홍콩 자체 브랜드이며 가격과 품질이 좋다. 많은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어 가격과 디자인을 비교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세일기간이 아닌데 10%정도 할인 받아(원화 160.000정도인데 세일 기간에는 아마도 40~50% 세일이 예상된다) 최근에도 편안하게 신는 앵클부츠가 되었다.

평일에도 수많은 홍콩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쇼핑몰에서는 홍콩 사람들의 패션은 물론 현지인들이 어떤 아이템을 즐기고 있는지 그리고 현지인들의 생생한 쇼핑문화를 엿볼 수 있어 유명 명품쇼핑몰보다 더욱 즐거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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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구두매장, 랑항플레이스.쇼핑, 명품브랜드, 몽콕, 스타일, 의류매장, 인파, 패션, 푸드코트, 홍콩브랜드, 홍콩쇼핑몰, 홍콩여행, 홍콩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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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07:30 스타일 TALK

도쿄 리서치 때마다 방문하는 백화점 및 쇼핑몰이 있는데 그 중 롯봉기 미드타운이 있다. 12월의 미드타운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일루미네이션을 보는 재미는 언제나 독특하고 화려했다. 그리고 각각의 매장의 연출도 빠짐없이 리서치를 하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에르메스 스카프 행사부스를 보게 된다.
작년에 방문했을 때도 스카프의 다양한 연출과 멋진 부스에 감탄했는데 에르메스 스카프는 여자라면 소장하고 싶을 만큼 독특하고 화려한 프린트가 매력적이지만 가격은 만만치 않아 망설이게 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ㅠ.
그리고 그곳에서 스타일리시한 미남직원의 스카프연출을 보는 순간 그 남자 앞으로 다가서게 만들었다.


그리고 절대 사진촬영이 안 되는 브랜드이기도 하는데 작년에도 사진촬영을 못하게 해서 눈으로만 담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올겨울에는 좀 다른 마케팅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용기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함박웃음에 허락했는지는 몰라도 흔쾌히 사진촬영을 허락받게 되었다.

                                  - 거울에 필자도 살짝 보인다는....^^

               직원 중 유일한 남자 직원의 스카프연출을 보니

스타일리시하고 거기다 잘 생긴 외모에 반해(^^) 다가서게 만들었는데 그 남자 직원에게 방긋 웃으면서 멋진 스카프 연출을 어떻게 했는지 물었다. 하지만 연출하는 방법까지는 알려주어도 사진 촬영까지 기대하지 않았는데 뜻밖에 파리 미남직원은 알려준다고 하면서 촬영을 허락해 주었다.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연출법을 설명해 주었다.

           미남직원이 알려준 스카프 연출
-일반적인 90cm의 스카프가 아닌 110cm정도 되어 보이는 빅사이즈 스카프 연출로 여자는 물론 남자가 연출해도 멋스러움을 보여주는 스카프연출이다.

                                  - 스카프를 대각선으로 펼친다.

                          -스카프 2/3정도 볼륨있데 주름을 만든다.

                                - 삼각형 모양을 만든 후 목에 두른다.

 
                               -스카프 양 끝을 뒤 목에 감싸 내린다.

                       - 스카프 양쪽 끝을 삼각형모양 안쪽으로 넣는다.

                    - 길이와 연출을 조절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든다.

- 남자도 스카프연출 하나만으로 단번에 스타일리시한 멋을 주는 연출방법이다.

- 응용팁으로 스카프 양쪽 끝을 밖으로 내려 리본모양으로 연출한 방법이다. 

다음날, 조식 후 숙소에 있는 세미나실에서 미드타운 명품매장에서 뜻밖에 직원이 알려 준 스카프연출을 직접 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자. 선후배 및 동료(13명)들은 빵 터지면서 놀라워했다. 어떻게 명품 브랜드의 행사부스를 촬영하게 됐는지 그리고 직원의 스카프연출까지 하도록 했는지 놀라운 반응과 부러운 시선도 받게 되었다..ㅋㅋ
그리고 그들의 하는 말은 “ 당신이라서 가능했던 것 같다. 어느 누가 그렇게 적극적일 수 있겠는가? ” 하면서 의미(?)있는 말도 듣게 되었다는....^^
너무나 친철했던 미남직원의 스카프연출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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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0 08:07 스타일 TALK

오후가 되면 명동거리는 노점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며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패션소품등으로 재미난 풍경과 쇼핑,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명동거리만의 또다른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 중 노점에서는 아쉽게도 짝퉁을 파는 노점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데 짝퉁노점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는 역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브랜드의 짝퉁이라는 것이다. 가방은 물론 지갑, 구두외 각종 패션소품들이 구색을 갖추며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그 동안 짝퉁 아이템에 관심도 없었으며 그래서 짝퉁가격도 궁금하지 않아 물어 볼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최근 남대문 시장에서 짝퉁노점이 너무 많아 놀란 적이 있었는데 여러 짝퉁 아이템 중 특히 관심 있게 본 가방디자인이 있어서 가격이 너무 궁금했었다.

짝퉁가격이 얼마인지 그때 처음 궁금했던 이유가 있었다.

 

 

2년 전 브랜드 이니셜을 부각하는 명품가방을 유난히 싫어했던 내가 루이비통가방 디자인 중 하나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니셜이 부각된 브랜드인데도 불구하고 시크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매료되어 구입하게 되었다.(지금 생각하면 후회막심) 하지만 몇 달 만에 그 가방은 옷장 속에서 더 이상 선택하고 싶지 않는 애물단지가 되었는데 이유는 어느 순간부터 여기저기서 같은 가방을 메고 있는 그녀들을 보는 순간, 그 가방이 싫어졌다. 점점 그 디자인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품가방 디자인이 되어 거의 국민가방(?)이 되어 더 이상 매력적인 가방이 될 수 없었다.

그래서 몇 달 전에 스타일에 특별함을 주지 못하며 누구나 즐기는 가방이라 더 이상 메고 싶지 않아 차라리 중고로 파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지인에게 1/3도 안 되는 가격으로 팔았다.

 

그 이후 남대문시장을 갔다가 노점에서 중고로 판 가방이 가판에 진열되어 있어 짝퉁가방은 얼마인지 궁금해 가격을 물어 보게 되었다. 아저씨는 진품과 똑같이 나왔다며 가격은 15만원이라 말했다. 짝퉁이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았다. 가격을 들어보니 지인에게 너무 싸게 팔았다는 생각에 살짝 후회도 했다. 짝퉁도 15만원인데.....^^

 

그럼, 명동거리의 노점에서는 똑같은 짝퉁가방은 얼마일까? 유명 명품 브랜드 짝퉁만 취급하는 노점은 언제나 사람들이 몰려 있었는데 한 노점에서 중고로 팔았던 가방의 가격을 물어 보았다.

“ 아저씨 이 가방 얼마예요 ” 하고 가격을 묻자. 깜짝!

“ 19만원입니다 ” 하는데 순간 놀라기도 하면서 빵 터졌다.

머릿속을 스쳐간 생각은 이랬다.

‘ 짝퉁도 장소에 따라 다른가? 역시 뭐든지 재래시장이 싸네. 명동 땅값이 비싸니 짝퉁도 4만원이나 재래시장보다 비싸니 말이야. 강남에서 팔면 더 비쌀 것 같은데 ’

하며 웃음도 나왔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씁쓸한 생각도 스쳐갔다. 거리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명품가방을 착용하는 것을 보는데 거리에서 본 명품가방은 진품일까 짝퉁일까?

 

한국에서 인기 있는 몇몇 명품 브랜드는 이니셜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많은데 아마도 거리에서 보는 명품패션을 강조하는 사람 중 절반은 짝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정말 거리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명품가방을 들었으니 말이다.

짝퉁가방을 자세히 보니 겉모습은 진품과 구별하기 힘들었는데 가방 내부를 보니 역시 짝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소재나 내부 모양새는 싼 티가 나서 짝퉁이라는 것이 영역했다.

겉모습만 명품브랜드를 강조하지만 역시 속을 들려다보면 짝퉁이라는 것.

짝퉁이라도 명품패션을 강조하고 싶은 요즘의 한국사회가 이렇게 남대문시장이나 명동거리 그리고 각 쇼핑몰마다 짝퉁이 판을 치게 만들었는데 겉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의 현실로 보인다. 속을 들여다보면 짝퉁이 많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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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2 08:01 스타일 TALK

추석을 앞둔 일요일, 동대문 쇼핑거리를 걷게 되었다. 그런데 평소 주말의 동대문거리와 다른 풍경과 사람들을 보면서 깜작 놀랬다. 한국인지 외국인지 모를 정도로 수많은 외국인들이 동대문 쇼핑타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며칠 전 세미나를 준비하기 위해 몇 분이 강사들과 리허설을 했다. 수백 명 앞에서 발표하는 중요한 세미나라 충분히 준비하기 위해 모였는데 개인적으로 홍콩 쇼핑몰 VM(Visual Merchandising) 발표를 하기 위해 준비한 내용을 리허설을 하는데 홍콩 명품 패션 쇼핑몰인 랜드마크에서 보여준 사진에 사람들이 놀랬다.

그 사진 내용은 주말에 홍콩의 경제 중심부이고 명품브랜드와 쇼핑몰이 밀집하고 있는 센트럴의 랜드마크 주변에 가정부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거리를 장악하는 모습의 사진이었다. 주말의 랜드마크는 차 없는 거리로 주말마다 근로자들은 대로변 주변에 소풍을 나온 듯 도시락을 나누워 먹는 모습 그리고 친구들과 놀이터가 되는 풍경은 평일의 모습과 전혀 다른 또 랜드마크의 주변 풍경이다. 사진을 보면서 강사들에게 설명하자 이런 말을 했다.

“아마 한국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명동거리나 청담동거리에서 이런 만남의 장소가 된다면 난리 났을 것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홍콩의 랜드마크 광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비슷한 광경을 추석연휴 일요일, 동대문 쇼핑타운거리에서 보게 되었다.

동대문 쇼핑타운 거리는 평소에도 외국인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대부분 관광객이다. 가끔 일요일에 가는 날에는 변화가인 쇼핑타운 반대편인 밤 시장에 일요일에는 노점들이 즐비하는데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노점에서 저렴하게 쇼핑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하지만 추석연휴에는 밤 시장 주변은 물론 패션 쇼핑몰거리에서 지금까지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수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동대문 다 모인 듯 깜짝 놀랐다. 추석이라 대부분은 문을 닫아 노점들이 많았는데 그래서인가 보통 주말의 동대문 거리 풍경과 전혀 달랐고 거리엔 외국인들로 다른 세상에 있는 느낌이었다.

왜 이렇게 동대문 쇼핑타운 거리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갑자기 많아졌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다.

추석 명절이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들은 보고 싶은 가족을 만날 수도 없으며 찾아갈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한국에서 특별한 체험이나 관광을 하기도 어려운 그들이 친구들과 만나기 위해 그 동안 쇼핑하고 싶었던 동대문 쇼핑타운 거리를 찾는 것 같았다. 주말보다 여유 있는 명절 연휴로 수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동대문 쇼핑거리에서 쇼핑과 함께 친구들을 만나고 있었다.

지하철근처부터 옹기종기 모여 대화를 하는 모습, 쇼핑타운 거리에서 이것저것 물건을 사는 모습등 동대문 거리는 그야말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만남의 장소이고 쇼핑장소처럼 북적이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한국의 명절이지만 외국인 근로자는 친구들이나 동료들과 같이 한국의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동대문에서 만나서 가족에게 보내줄 선물로 옷을 구입하거나 자신을 위한 쇼핑 아이템을 구입하기 위해 동대문 쇼핑타운을 찾는 색다른 명절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근로자의 모습도 즐거워 보였다.

한국에서 외국인 근로자로 명절이 외롭고 가족이 그리울 것인데 그 동안 자주 만나지 못한 친구들도 만나고 그리운 가족의 선물과 시간이 없어 쇼핑도 못했던 몇 가지 아이템을 구입하기 위해 동대문 쇼핑타운을 찾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에서 특별한 추석연휴를 즐기고 있었다. 한국에서 외국인 근로자도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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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6 07:10 스타일 TALK

한국에 명품가방 열풍은 대단하다.
한간에 떠도는 이야기는 한국거리에서는 3초안에 루이비통가방을 드는 사람을 보게 되며 5초안에 구찌가방을 메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고 한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 명품매장도 많고 명품패션을 즐겨하는 일본보다 한국이 더 명품가방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 명품가방이 한국거리에서는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는 명품패션이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스타급 연예인들이 들고 나오면 그 가방은 순식간에 완판이 될 정도로 잘 팔리고 사람들은 연예인처럼 따라하고 싶어하는 한국의 소비에 해외 명품브랜드에서는 한국에서 잘 팔리면 대박이라는 것을 명품브랜드마다 은근히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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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뉴스에서 파리 에르메스 명품브랜드의 버킨가방이(천만원대)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 있으며 구입하고 싶어도 1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로 명품가방도 점점 고가 라인을 선호하는 요즘의 실태를 보여주는 뉴스였다.

명품가방은 누구나 한두 개쯤 소장하고 싶다. 그리고 명품가방이 있어도 유행이 있어 유행하는 가방을 해마다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아 졌는데 스타일도 살리고 싶고 자존심을 유지하는 도구로 이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명품가방만 들었다고 누구다 스타일이 돋보이거나 매력적일 수는 없는 것 같다. 값비싼 명품가방이라도 보는 순간 3초안에 실망스러운 스타일이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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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만으로 어떤 브랜드인지 잘 알고 있는데 가방만 착용해도 명품패션이라고 보여주는데 굳이 걸어 다니는 광고인처럼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브랜드 로고가 가득한 아이템으로 도배한 사람들을 은근히 거리에서 많이 본다. 가방과 똑같은 무늬의 스카프 또는 신발이나 모자까지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는 그들의 패션은 폼 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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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명품가방이 국민패션이 된 듯 시장이나 마트에서도 가볍게 명품가방을 착용한다. 이젠 스타일을 강조하고 싶은 장소나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아이템이 아니라 어느 상황이나 장소에도 장바구니 가방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가방이 되었다. 그런데 정말 실망스러운 명품가방패션은 명품가방이 불쌍할 정도로 주인에게 대접을 못 받는 스타일이다. 명품가방만 들었다고 명품패션이 되는 것은 아니다. 며칠 전에도 출근길에 바빠서인지 옷차림은 민망할 정도로 구겨진 옷차림에 2백만원대(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본 홈쇼핑에서 G브랜드의 가방을 2백 원대로 판매되었는데 완판된 방송을 보았다) 명품가방을 메고 있는 그녀를 보는 순간 당황스러웠다. 가방은 2백만원대 명품가방이지만 스타일은 명품가방까지도 구겨지는 스타일을 보여주며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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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때론 커플이라고 인증하는 듯 같은 옷을 입은 연인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서로가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 예쁘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예쁘게 보이지 않는 명품을 강조하는 커플패션도 있다. 브랜드를 강조하며 명품패션을 즐겨하는 연인이라고 자랑하는 듯 가방으로 스타일을 강조하는 커플은 아무리 봐도 멋스럽지 않고 예쁘게 보이지 않으며 촌스러운 커플룩이다.

요즘은 명품가방으로 명품패션을 강조하는 시대는 아닌 것 같다. 스타일을 강조하고 자존심을 살리는 패션이라 생각하고 누구나 매력적일 것이라는 생각은 이젠 접어야 할 듯.
명품가방이 이제는 국민패션이 될 정도로 대중적인 패션이 되었으며 명품가방을 들고 있다고 돋보이는 패션으로 생각하기엔 가치와 희소성이 많이 떨어졌다. 스타일을 강조하기위해 그리고 남과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착각으로 보여주기 위한 명품패션을 즐기는 사람보다 명품가방을 메지 않아도 내실과 자신의 가치를 돋보이는 사람들이 요즘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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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07:30 스타일 TALK

최근에 한 방송프로에서 짝퉁 쇼핑백이 잘 팔린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다. 명품 쇼핑백은 물론 짝퉁으로 만든 쇼핑백이 브랜드 가치에 따라 3만 5천원까지 판매된다고 하며 요즘 명품 쇼핑백으로 품위를 유지하고 명품 패션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내용으로 최근 명품패션이 자신의 가치를 돋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실태를 보여준 내용이었다.

- 사람들은 쇼핑백을 보면서 그 사람이 어떤 브랜드를 선호하고 때론 경제적인 능력까지 판단하는데 사람들은 눈으로 보여주는 겉모습으로만 상대방을 판단하기도 하는 심리가 있다.

이런 현상은 ‘립스틱 효과’ 라고 하는데 립스틱 효과라는 용어가 나온 것은 미국에서 불황기에 나온 용어로 명품 화장품을 사용하고 싶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 사람들에게 쉽게 노출이 간단한 립스틱만 사용해도 사람들에게는 마치 명품 고가의 화장품을 애용하는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용어이다.

     - 파리 현지에서 촬영한 명품 쇼핑백 사진- 한국에서 3만 5천에 판매한다

특히 립스틱 효과로 최근에는 명품 브랜드를 즐기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워 명품 쇼핑백만으로도 명품패션을 즐기는 사람처럼 효과를 준다고 한다. 일상에서 명품 쇼핑백을 일부러 들고 다니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짝퉁 쇼핑백을 구입해서라도 수백만원짜리 가방 대신 명품브랜드 이미지로 쇼핑백만으로 품위를 유지하고 명품패션을 즐겨하는 것처럼 보여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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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명품쇼핑으로 쇼핑백을 드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명품 쇼핑백을 드는 사람은 쇼핑백만 명품이고 안에 내용물은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즉 명품 쇼핑백을 드는 것 자체로 ‘있어 보이는’ 효과를 주면서 마치 자신이 명품을 즐겨하는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심리로 짝퉁 쇼핑백이라도 구입해 럭셔리한 이미지와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자 명품 쇼핑백을 은근히 노출하고 싶은 심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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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명품 쇼핑백을 들었다고 자신이 명품족이고 좀 있어 보이는 것처럼 스타일을 강조하는 사람도 황당하지만 명품 쇼핑백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보며 은근히 명품 스타일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다. 즉 이런 심리가 ‘립스틱 효과’로 명품가방을 들지 않았는데 명품 쇼핑백만 들어도 비슷한 효과를 본다는 심리인데 그래서 사람들은 짝퉁 고가의 쇼핑백을 3만 5천원을 주고 구입해서라도 명품스타일을 즐기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시선을 받고 은근히 효과를 받아 사람들이 명품 가방이 아닌 짝퉁 명품 브랜드 쇼핑백이라도 들고 싶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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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패션이 최근 들어 선호하고 소장하고 싶으며 품위유지를 위해 보여주고 자신감을 준다고 말하지만 한낱 종이가방으로 명품패션을 강조한다는 것은 ‘모양만 좋고 속이 텅텅 빈 강정 아니겠는가?’ 아무리 사람들이 명품패션을 선호하고 관심을 받는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가치를 한낱 종이 가방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겉모습을 강조하는 요즘의 명품을 부러워 하는 사회시선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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