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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머쉬룸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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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2013.03.26 06:30 생활 속 웃음

세면대를 이용하다보면 머리카락 때문에 가끔 막히곤 했다.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지도 않았는데 세안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이 빠지며 일 년에 한두 번 세면대 물내려가는 세면대 하수구 라인이 막혀 시원하게 물이 내려가지 않았는데 자주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세탁소 옷걸이를 길게 펴서 고리를 만들어 활용했지만 늘 어려움이 있고 쉽게 머리카락 뭉치가 잘 빠지지 않아 오랜시간동안 힘겹게 세면대 하수구입구에서 머리카락 뭉치를 빼었다.

하지만 많은 세면대 머리카락 제거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긴 했으나 정말 세면대 머리카락 뭉치를 제거할 수 있는지 궁금해 했었다.

그 동안 세면대 머리카락를 빼내는 방법들이 궁금했었는데  6개월 동안  세면대 사용에 큰 불편이 없었는데 드디어 그 동안 쌓인 머리카락 뭉치로 세면대 하수구 입구가 막혀 쉽게 물이 내려가지 않았다.

그래서 세면대 머리카락을 제거하는 방법 중에 널리 알려진 케이블타이와 페트병 활용 그리고 음료 스트로우가(냉음료 전용 사이즈가 큰 스트로우) 있었는데 3가지 방법을 동시에 실험하게 되었다.

 

3가지 방법 중 어떤 도구가 세면대 머리카락 뭉치를 가장 쉽게 빼낼 수 있을까?

케이블타이와 페트병을 자른 스틱 그리고 일반 냉음료 스트로우가 아닌 이번 실험에 처음 시도한 뜨거운 커피전용 납작한 스트로우(일명 빨대)로 3가지를 실험해 보았다.

 

케이블타이, 페트병 스틱 그리고 뜨거운 커피전용 스트로우를 가위로 양쪽을 각각 경사를 준 사선으로 홈을 내준다. 홈을 파주는 것은 머리카락을 쉽게 빼내는 효과를 준다.

- 세면대에서 3가지 재료를 하수구 입구에 꽂았다.(재료를 명확하게 보이기 위해 검정 배경을 주었다)

- 세면대 하수구 입구에 3가지 도구를 동시에 넣었는데 가장 가는 케이블타이가 깊숙하게 들어갔다.

- 3가지를 동시에 하수구 입국 깊숙이 넣어 머리카락 뭉치를 빼도록 움직이고 3가지를 동시에 뺐더니 가장 머리카락 뭉치를 쉽게 빼던 것은 바로 커피전문점의 뜨거운 커피 전용 스트로우 스틱이 케이블타이와 페트병을 활용한 스틱보다 더욱머리카락을  빼내는 효과가 탁월했다. 지저분한 머리카락 뭉치라 좀 난감하지만 리얼한 실험모습을 위해 불편하지만 사진을 공개해 본다.

커피전용 스트로우 스틱이 가장 세면대 머리카락을 빼내는 효과가 있어 마무리로 나머지 머리카락 뭉치를 쉽게 제거할 수 있었다.

며칠 전부터 세면대 사용에서 머리카락 뭉침으로 물이 답답하게 내려가지 않았는데 3가지 실험 중 모두가 효과가 있었지만 최강 효과를 준 도구는 커피 스트로우 스틱으로 이제는 세면대 하수구 라인이 뻥 뚫려 그 동안 답답했던 세면대 사용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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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2.09.22 07:30 끄적끄적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중 화장실에서는 집 화장실만큼 편안하지 못하고 때론 당황스럽고 불쾌감을 주는 일이 종종 있다. 화장실 사용자가 깔끔하지 못한 뒤처리로 불쾌하기도 하는 것은 당연한 상황이며 변기 물을 내릴 때 발로 내리는 사람들이 많아 화장실벽에 신발자국 가득 그래서 화장실을 이용한 후 휴지로 물 내리는 버튼을 감싸며 물을 내려야 하는 상황 등등 자신의 집 화장실이라면 이렇게 까지 사용할까 궁금할 정도이니 말이다.

또한 화장실 이용 후 세면대에서도 당황스럽고 불쾌한 적도 많을 것이다.

특히 손을 씻고 휴지나 핸드 드라이어를 이용하면 좋은데 귀찮아서 주변사람들은 물론 세면대 주변바닥에 물을 튀면서까지 양팔을 탈~탈 털고 나가는 사람들이다. 이런 상황은 유난히 한국인들의 화장실 이용습관으로 세련되게 옷차림을 한 사람이나 교양 있어 보이는 사람조차 손을 씻은 후 뒤돌면서 양팔을 털어내며 물기를 여기저기에 튀면서 나가버린다는 것이다. 그럼, 주변에 있는 사람의 얼굴이나 옷에 물이 튀며서 불쾌감을 주고 세면대 주변 바닥은 흥건하게 물기로 미끄럽고 깔끔한 느낌을 주지 못하고 있다. 핸드 드라이기를 이용하면 좋은데 말이다.

 

그리고 한국 화장실에서는 다른 나라와 다른 당황스럽고 불쾌한 상황이 있다.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상황에 당황하고 불쾌한 적이 있을 것 같은데 바로 화장실을 관리하는 사람이 비닐봉투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상황일 것이다. 반투명 커다란 비닐봉투를 질질 끌면서 화장실 안 쓰레기통 쓰레기를 담는 모습으로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겐 비좁은 화장실 공간 안 커다란 쓰레기봉투가 당황스럽고 불쾌감을 주는데 쓰레기봉투 안 내용물(?) 보고 싶지 않아 시선을 피하며 나가버리게 만든다. 어떤 화장실에서는 쓰레기봉투를 화장실 안에 두어 누구나 다 보게끔 하는 상황도 볼 수 있는데 (심한 곳은 비닐봉투 입구를 벌려서 방치하는 곳도 있다...ㅠ) 정말 난감하고 불쾌할 뿐이다.

 

해외 출장이나 여행에서 화장실 이용할 때 좀처럼 보기 힘든 상황으로 다른 나라에서는 화장실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화장실 쓰레기를 수거할 때 최대한 노출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청소카트를 이용해 플라스틱 통에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 어떤 나라는 커다란 불투명 봉투 안에 쓰레기수거 봉투를 넣어 사람이 많지 않는 시간대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특히 쇼핑고객이 많은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는 더욱 철저하게 고객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관리하는 상황을 보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한국에서 본 화장실 관리와 비교되었다.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중 화장에서 잘 아는 사람이든 또는  스쳐 지나치는 사람일지라도 화장실을 이용하는 매너에 따라 좋은 이미지 및 스타일을 좌우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화장실을 관리하는 업체나 관리인도 좀 더 화장실 이용자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관리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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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그 동안 해외출장이나 여행을 하면서 호텔에서 당황스럽고 황당하며 창피하고 빵 터지는 일을 없었다. 하지만 홍콩호텔에서 처음 경험하게 되었는데 얼마나 창피하고 자신이 바보 같았던지 한동안 멍해지고 얼굴 빨갛게 달아올랐다. 호텔 룸에서 어떤 상황이 있었을까?

홍콩갈때마다 늘 같은 호텔을 이용했었는데 이번엔 새롭게 몽콕에 있는 코스모 호텔을 이용해 봤다. 언제나 룸이 정해지면 룸으로 가서 제일먼저 하는 일은 여행가방을 정리하면서 옷을 옷걸이에 걸어 두는 일이 중요했다. 구김 없는 패션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방을 둘러보았는데 방은 혼자 지내기엔 정말 큰 침대, 집에서 싱글침대를 이용하는데 해외 나가면 요래 큰 침대를 이용해 베개를 껴안고 잔다^^

호텔조식은 언제나 기대된다. 특히 평상시에도 일찍 아침을 즐기는데 하루 중 가장 많이 먹고 즐거운 시간이라 해외에서도 꼭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는다(7시 시간대). 그런데 홍콩에서는 밤 문화를 즐기는 일정이 많아서 투숙객들은 천천히 아침을 즐기나 보다. 레스토랑에는 항상 노부부 한 테이블만 있을 정도로 아주 조용한 분위기로 조식을 즐기게 되었다.

특히 조식을 맛나게 먹는 나만의 비법으로 호텔 조식때마다 즐기는 방법이다. 각종 채소와 햄, 버터, 잼, 등등 그날의 메뉴에 따라 다양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데 하루를 든든하게 하는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즐긴다.

이렇게 해외 어디서든 호텔을 이용하면서 그 동안 큰 불편이나 당황스러운 일도 없었는데 홍콩호텔 룸 화장실에서 너무 창피하고 생각만 해도 너무 어이없는 상황이 있었다.

집에서 하는 습관

두 번째 날 밤, 완전 지쳐서 호텔 룸에 도착했는데 다음 날 신을 양말을 세면대에서 빨았다. 그런데 세면대를 이용하기 전에 집에서 하는 습관처럼 물 내려가는 뚜껑을 손으로 눌러 닫아 이용하는 것을 평소처럼 했었다. 양말을 열심히 빨았는데 헹굼을 하려고 물을 내리려 하자 물 내리는 스틱이 아무리 찾아도 없는 것이 아닌가?

        -  사진은 호텔 도착했을 때 기념으로 촬영했던 화장실 내부사진

세면대 위를 이리저리 그리고 세면대 밑까지 구석구석 다 봐도 물 내리는 스틱이 보이지 않았다. 세면대 물은 검정양말을 빨아서 좀 검정색이 됐는데....ㅠ 그래서 샤워부스에서 양말을 헹구고 너무 피곤해 그냥 잤다. 낼 아침에 룸 청소하시는 분이 알아서 해결(?) 하시겠지 하고 말이다.

다음 날 아침, 즐겁게 조식을 먹고 외출준비 끝! 방문을 열자 앞 룸에서 룸 청소하시는 아줌마가 청소를 하고 계셨다. 그래서 아줌마에게 세면대를 보여주면서 어떻게 물을 내리는지 물어 보았다.

그러자 아줌마는 앞 룸 청소도구 집기에서 무언가 끄집어냈는데 슬쩍 보이는 것이 검정색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 아~ 세면대에 물 내려가는 스틱이 없어 변기 흡착기를 사용하나?’ 라고 정말 황당하고 엉뚱한 생각을 했는데 아줌마가 꺼낸 것은....

헉! 검정 고무장갑이다.

아줌마도 세면대 물색이 심상치 않았나 보다. 검정 고무장갑을 끼시니 말이다....ㅎㅎ

검정 고무장갑을 척척 포스 있게 끼시더니 세면대로 향하신다. 그러더니 세면대 물내려가는 구멍 뚜껑을 힘껏 누르시는데 빵 열리며 물이 내려가는 것이 아닌가?

오~ 이런!!

물 내려가는 방법은 처음에 뚜껑을 내렸을 때처럼 다시 힘껏 누르면 열리는 세면대라는 사실을 순간 알게 되면서 얼마나 창피하고 당황스러운지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이미지사진

그리고 아줌마 표정에 빵 터졌다.
아줌마 표정은 활짝 웃으면서 어깨를 들썩거리며 양손을 치켜 올려 “OK" 하신다.
아줌마가 너무 활짝 웃으시는데 나도 앞에서 빵 터졌지만 속마음은 굴욕의 순간이라는 것.
아줌마도 황당하고 웃음이 나셨나 보다. 너무나 쉬운 방법인데 말이다.

그날 하루 종일 검정고무장갑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나왔는데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동료에게 이야기를 털어 놓자. 동료도 작년에 해외여행에서 똑같은 상황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때는 다른 동료가 이리저리 살피다가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창피한 일은 아니라며 모를 수도 있다고 위안을 주었다.^^

홍콩호텔 룸 청소하시는 아줌마의 검정 고무장갑을 끼신 강한 포스와 스타일은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웃음 나는 여행의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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