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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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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2010.02.13 08:00 스타일 TALK

 

많은 여성들은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한다. 분명 상대방이 날씬한 몸매라고 생각하는데도 자신은 숨겨진 살이 있다며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착각을 하니 말이다. 요즘은 화제가 되는 대화가 다이어트고 성형에 대한 얘기들로 가득하다. 주위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실천하기 위해 운동, 약물복용은 물론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면서 비만탈출을 실천하고 있다.크게 뚱뚱하지도 않는 체형인데도 비만에 민감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가 뭘까?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속내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소비위주의 현대사회로 미디어가 발달되면서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서 여자의 육체가 시각적 상품화가 되면서 몸매가 관심의 대상이 되었으며 그 관심으로 남자들의 시선을 더 의식하게 되었다.

다이어트로 자신의 만족감과 자신감이 생긴 것은 좋지만 남자를 의식한 행동이라는 것은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남자는 시각적 본능이 무척이나 약한 편이다. 몸매와 섹시함에 접근하며 들이대기도 하지만 진정으로 사랑해서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여자는 착각을 하며 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더욱 몸매와 섹시함을 강조하기도 한다. 근데 남자는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면 떠나게 된다. 사랑이 아니라 시각적인 관심과 욕망이지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남자들이 말하는 사랑하고 싶은 여자는 섹시함보다 로맨스를 원한다. 섹시함을 꽃에 비유한다면 잠시 화려하지만 어느 순간 시드는 것처럼 섹시함은 오래 갈 수 없다. 남자는 몸매가 좋다고 또는 섹시하다고 다 좋아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일시적 시선으로 호감을 줄 수 있겠지만 자신의 반려자로 선택하는 일은 많지 않다. 외모에 어느 부분에 매력을 느끼고 예를 들어 눈이나 손 또는 미소 등등 취향이 다르며 자신의 반려자는 자신의 가치와 비슷한 사람을 선택한다. 그래서 남자는 자신과 비슷한 여자와 로맨스를 꿈을 꾼다. 로맨스는 잔잔한 기쁨이 있고 사랑하고 싶은 것이다. 섹시함을 강조하기보다는 로맨틱하고 우아한 여자에게 깊은 매력과 사랑을 느끼는 것이 남자다.

남자가 진정으로 사랑하고 싶은 여자가 몸매 좋고 섹시한 여자만 좋아 할까?

그렇다면 이 세상 여자들은 거의 남친도 없고 결혼도 못할 것이다. 하지만 기특(?)하게도 남자는 자신이 사랑하고 싶은 여자는 성격과 개성 그리고 매력이 자신과 어울리는지 생각하고 판단한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섹시하다는 기준도 다르기 때문이다.
날씬하다고 섹시하다고 말할 수 없으며 통통하다고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오히려 약간 통통하거나 볼륨 있는 몸매가 여성스럽고 매력적으로 판단 기준이 각각 다르다. 섹시하다고 몸매가 좋다고 그녀와 결혼하기를 원하는 것도 아니며 시각적으로 보기는 좋아도 반려자로 생각하는 것또한 일치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남자는 시각적으로 반응도 빠르고 좋아한다고 남자를 위해 몸매 관리나 섹시함을 강조하는 것은 솔직히 남자를 위한 것이지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기 힘들 것이다. 남자를 위한 노력은 그때뿐 화려한 꽃일수록 시들면 더 초라해지는 법. 그래서 자신을 위한 자신의 몸을 멋지게 디자인해야 한다.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 만큼 자신을 가꾸며 자신만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완벽한 몸매는 사실상 어렵다. 그래도 다이어트를 하지만 개념이나 기준도 없이 무작정하는 사람 그리고 남자에게 잘 보이게 하는 다이어트는 일시적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오래가지는 못한다. 물론 이렇게 다이어트를 한다고 비난할 수는 없다. 이것도 한편으로는 자기관리고 노력이다. 몸매관리와 다이어트를 이왕이면 ‘내 몸 사랑’ 으로 멋지게 디자인하고 개성을 살리는 관리가 필요하다. 개성은 몸매보다 오래가고 매력적인 것이다. 그래서 몸매와 개성을 돋보이는 자신을 디자인해야 한다.

몸매와 개성을 멋지게 디자인한다

1. 몸매를 디자인하기

몸매를 디자인하기란 어려울 수도 있겠다. 하지만 역시 노력과 자신관리가 중요할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결혼한 지 15년된 한 지인은 5개월 동안 다이어트로 10kg을 감량했다. 그녀는 식탐과 폭식으로 힘들었지만 의사의 처방으로 약간의 약물이용과 운동,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줄였는데 그녀는 자신감으로 활력을 찾게 되었다. 체중이 줄면서 스타일과 패션에 당당해지고 변화된 자신을 보면서 행복해 했다. 남편과 아이들도 그녀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더욱 가족애를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나이들면서 망가지는 자신을 보면서 자신의 몸매를 디자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낀다고 한다.
다른 한 지인은 10년 동안 다이어트를 해도 큰 변화 없는 싱글이다. 늘 다이어트를 하고 약물과 시술도 받았지만 일시적이며 운동은 하기 싫어했다. 간식과 단 것을 좋아 하면서 늘 살을 빼야 한다고 외친다.

두 여성은 몸매를 디자인하기 위한 생각이 좀 다르다. 결혼한 지인은 자신의 망가진 몸매를 회복하기 위해 절제와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몸매를 만들어 당당한 삶은 추구했지만 후자는 결혼할 남자를 만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오히려 스트레스만 늘게 되었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며 그래서 하루가 늘 정신없다. 둘 다 다이어트를 했지만 결과는 다르다. 몸매를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이 되어야 더 효과적 결과가 나올 수 있고 자신만의 개성까지 몸매를 디자인하게 되는 것이다.

2. 스타일로 디자인하기

누구나 몸매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무리한 다이어트가 힘들다면 스타일로 자신을 디자인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체중조절에 무리하게 매달리기 보다는 자신의 매력과 개성을 돋보이는 스타일을 빠르게 찾아 다자인을 해본다. 자신의 체형을 파악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연출과 시선이 단점에 머무르게 하지 않는 스타일링이 중요하다. 단점이 있는 곳에 장식과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디자인을 피한다.
예를 들어 어깨가 넓다면 브이 네크라인이 좋고 주름과 볼륨감이 있는 디자인은 피한다. 다리가 굵은 체형이라면 타이트한 하의보다 플레어스커트로 다리를 가늘게 보이도록 스타일링 한다. 배가 나온 체형은 상의를 레이어드하는 것이 단점이 드러내지 않아 좋다. 전체적으로 통통하다면 심플하고 옷차림에 한 가지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세련되고 날씬하게 보인다. 통통한 체형으로 자신감이 없어 과도한 장식과 화려한 디자인을 선택하는데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어 포인트 컬러나 장식으로 스타일링을 한다.
스타일로 자신의 개성과 체형을 커버한다면 몸매가 만족스럽지 못해도 얼마든지 자신을 위한 돋보이는 스타일을 디자인 할 수 있다.

여자라면 몸매와 섹시함은 평생 관심의 대상이다. 하지만 항상 만족하지 못하며 늘 민감하다. 아름답고 예쁜 몸매와 섹시함은 어는 순간에 망가지고 영혼하기란 힘들다. 타고난 것에 만족하는 사람은 지나친 자신감으로 교만해지거나 게이른 사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타고난 몸매가 아니더라도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돋보이게 만들어 간다면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여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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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